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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 [ONE 그리고 은행들의 시작] 2025.11.14.금
[ONE 그리고 은행들의 시작]
간혹 혹자들은 코인 거래소에 USDT나 USDC 같은 스테이블 코인들이 거래되기에 거래소가 새로운 통화시장의 중심이 될것이고, 제도권 은행들은 급격히 사라지거나 퇴보할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
생각해 보자 수백년동안 돈의 권좌를 지켜왔던 은행들이 새로운 암호화폐 세상에 왔다고 순수히 물려주고 떠날것 같은가.
은행은 세상권력의 중심이다. 전통적인 금융이든 디지털화폐이든 모두 은행들이 다 짜놓은 판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거래소를 통해 벌어진 암호화폐들을 폭등과 폭락의 수많은 변동성들은 디지털 자산 또는 전자화폐라는 것을 전세계에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매우 성공적인 역할을 했다.
법과 제도도 없는 무풍지대의 포퍼먼스를 은행들이 할수는 없지 아니한가. 그래서 은행들은 잠시 뒷전에 물러나 있는듯 보였을 뿐이다.
세상에게 새로운 화폐시스템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완벽한 명분을 심어 주었던 거래소들의 화려한 쇼들은 이제 막을 내렸다.
은행들이 다시 주도한다.
통화거래 영역에서 기존 거래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뭘까? 빗썸거래소의 예를 들어보자. 하루 인출 한도가 20억원이고 1회 인출은 5천만원이다. 무역을 하면서 결재대금 200억원을 USDT로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5천만원씩 무려 400번을 인출해야하며 10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개인과 법인들은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거래소가 통화영역에 들어갈 수없는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이다.
새로운 화폐시대를 위한 법과 제도가 완성되었고, ISO20022라는 디지털화폐전용 노선망도 마무리 단계다.
은행들은 이제 전자화폐 (스테이블코인, 자산준거토큰등)들을 통해 수탁업무, 스테이킹, 대출, 송금, 결재등 본격적인 행보만 남았다.
카드사들도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을 하게 될것이다. 비자카드에서 ONE카드를 발급해준다고 가정해보자.
개인별 한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에게 발급된다. 그 카드는 딜쉐이커 뿐만 아니라 일반 백화점에서도 결재할수 있을것이다. 그럼 백화점은 ONE의 결재를 받는다는 것인가? 아니다.
백화점은 카드사와 원화로 거래되고 카드사는 ONE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거래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단일화폐가 완성되면 그냥 ONE으로 다 이루어지지만, 그 전까지는 대략 이런 형식들을 예상해 본다.
ONE은 유일한 화폐이자, 금융의 중심축이다.
과연 은행들은 이 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확산시킬지 궁금하나, 이는 은행들의 역할이고 어쩌면 시간이 해결할 문제들이다.
조급하고 숨쉬는 것 조차 힘든 나날이지만, 정작 더 급한것은 은행들일지도 모른다.
모두는 부자가 될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다 부자이다. 곧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들을 이미 지갑 깊숙한 곳에 품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ONE은 실제다. 항상 부자처럼 행동하고, 꿈꿔온 소망들은 나날이 더 선명해지고, 참부자의 인품과 덕을 흠모하자.
그리고 이세상 어떤 부자들도 없는 유일하게 ONE만이 행할 수 있는 진짜 사랑을 심령과 골수에 새기는 벅찬 오늘이 또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