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8일 토요일 #감사일기 2091회
주류 경제학의 기본은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는 전제하에 시작한다.
하지만 그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제시된 것이 바로 행동경제학이다.
그 근거로 정치적 프레임을 생각해 보자,
같은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생각의 프레임)에 따라
여와 야의 생각의 방향은 전혀 다른 방향성을 갖는다.
바로 생각의 프레임이 존재한다는 이야기이다.
인간은 보는 것을 생각하는 존재가 아닌,
보고싶은 것을 보는 존재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간의 비 합리적 존재임을 인지했을때
비로서 합리적 존재로 향할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1. 오늘 모닝페이지는 "절제"라는 단어속에서 제 삶을 재 조명해 봅니다. 절제안에 존재하는 무한의 자유함을 인지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 절제는 이전의 나의 삶과 현재의 삶의 교차되는 지점일듯 싶습니다. 이전의 습관화된 나를 장사 치루고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하여 새로운 습관들로 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전 습관에 베인 편의성과 이기성이 나를 꼬여들려 하지만 그 편안함을 절제하고 새로운 습관으로 나를 만들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3. 하지만 그 절제가 담고있는 다소 부정적 의미는 나로 거듭나기 위한 존재임을 인지하고 그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며 그를 따르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4. 오늘도 의도를 갖고 깊은 명상에 들어갑니다. 긍정의 생각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세상, 그 긍정의 생각과 느낌이 일체화 되었을때 확산되는 에너지의 흐름을 인지하며 바라고 원하는 삶에 집중해 봅니다. 자연의 원리를 인지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5. 사무실에 출근하여 오전에 PPT작업을 하고 난 후, 오후에는 제7회 광명시 원탁토론회가 있어 함께 합니다. 같은 테이블에 김미숙 선생님께서 퍼실리 테이터로 활동하고 계셔서 더욱 편안한 자리였네요 ㅎ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6. 우리 조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네요^^한분 한분이 열정적으로 말씀해 주심을 경청하며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귀 기울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7. 이후 친구 딸 의 결혼식이 있어 바쁜걸음을 옮겨 예식장에 도착합니다. 오래간만에 고딩 친구들과 허물없는 이야기를 나눌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8. 건강한 얼굴로 오래 오래 볼수 있기를 희망하며 친구 한명한명을 마음에 담습니다. 오늘 함께 한 시간 감사합니다.
소생커뮤니티는 보호적 관점에 있는 노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경제공동체를 통하여 지역순환경제를 설계하고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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