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수술하고 어제 저녁 우리집에 왔다.
오기전에 용품가게에서 필요한 물품 사는 중에 대소변을 다 하고...
사장님 추천 영양많은 사료도. 집에 오자마자 현관에서 다시 실례,
아니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패드 놓고 설치 하기도 전에.
입양된 아이돌은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던데 얘는 트라우마가 뭐였을까?
어제 밤 동물병원에서 수술 자리 소독하고 귀도 살폈는데
왼쪽 귀가 문제가 좀 있다고 해서 오래 치료 하는 중 성깔 있는 애라는 티를 냈다고....
오늘 새벽 깨서 나가니 반갑다고 온 거실을 누비며 뛰어다닌다.
계속 만졌던 아이인지 자꾸 건드려달라고....용변 조절은 아직... 그리고 어제 저녁 '앉아'를 했다.
오늘 '기다려'를 학습중...
첫댓글 이쁜 주영이 잘 적응할거예요.조금만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