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목사가 7월27일 명성교회 수련회에서 설교하고 기도했다. (이진오 목사님 페북)
"잡은 손 무슨 일이 있어도 놓치 않는 그 능력을 우리 명성교회 가운데 하나님 회복시켜 주소서"
사무엘하9장1~10절을 본문
'아낌없이 주는 사랑'
"새벽기도하는 사람이 목사를 제일 괴롭히더라. 새벽기도 나오는 사람은 교회 일에 열심이고 관심이 많아서.. "
"목회하다 보면 힘들 때가 많다. 대부분 성도들이 지지해 주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목사 괴롭히는 달란트를 받은 자들도 있다... 목사에게 힘이 되는 사람은 기도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돈 가져와 주며 맛있는 것 먹고 쉬라는 사람이다"
"목회해 보니 담임목사와 그 교회 가족들은 닮는다"
"누구에게 기름부음이 있는지? 누구에게 하나님의 언약이 담지되어 있는지? 누구를 통해 하나님의 구속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누구를 돕고, 누구를 섬기고, 누구와 함께 해야 하는지. 예민한 감각이 있었던 마길처럼 순종하고 희생해야 한다"
"명성교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다. 사랑하고 섬기고 내 삶이 휘청하더라도 누군가를 향해 잡은 손 놓치 않는 마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우리 공동체에 은혜를 부어주셔서 많은 능력들 있지만 서로 돕고 섬기고 사랑하고 잡은 손 무슨 일이 있어도 놓치 않는 그 능력을 우리 명성교회 가운데 하나님 회복시켜 주소서"
(이진오 목사님 페북에서 인용부문만)
제 개인적으로 덧붙이는 글이다.
목사들이 빠지기 쉬운 유혹은
1. 성적인 유혹
2. 논문 표절 대필로 학위
3. 대형교회 (교회 몸집 키우기)
4. 화려한 건물 건축
5. 팬덤 목회(정치인들처럼 유명해지기)
6. 강단 초청(강단 교류, 강단 품앗이)
7. 정치인과 친해지기
이런 목사들이 전하는 구원은 십원짜리보다 못하다.
굥씨에게 안수기도한 목(먹)사 6명은 발람같은, 홉니와 비니하스 같은 자들이다.
교회를 크게 키우고 싶은 욕망, 목사가 설교 책 방송 등으로 유명해지고 싶은 욕망이 목사를 병들게 하고 교인들을 병들게 하고 교회를 세속화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