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중 중증 장애를 가진 송명희 라는 시인이 있습니다. 그 분의 시는 영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은혜와 큰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전신마비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평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사무치게 노래합니다. “나는 장애를 통해 남이 깨닫지 못한 진리를 알게 되었고, 수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하나님은 공평하시다고 말 할 수 있어요.”라고 하면서 하나님은 나의 영원한 사랑이시오, 나의 긍정의 빛이시라고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하기를 어떤 계획을 세워도 긍정의 사고를 가지라고 합니다.
긍정의 축복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긍정이 없습니다.
세상에서는 ‘예’, ‘아니요’, 할 수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예’ 만 있습니다. 세상은 긍정에서 출발해도 나중은 반드시 부정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없는 곳은 다 어둠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람과 롯은 재산이 많아 헤어져 살아야 합니다. 롯은 눈에 보기에 아름답고 에덴동산 같은 목초지가 있는 소돔, 고모라를 선택합니다. 세상의 길을 찾으니 나중이 망하게 됩니다. 재산을 다 날리고, 두 사위가 불에 타 죽고 그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으로 가니 처음에는 고생길인 것 같으나 나중은 축복의 길이 됩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6:25) 하나님이 없는 자의 삶은 시작은 좋은 것 같으나 나중은 다 부정적으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예수 믿지 않으면 나중에는 다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생의 무서운 부정적 어둠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영원한 긍정이십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해도 주님 안에 있으면 결국 영원한 긍정의 복을 주십니다. 주님만 우리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고후 1:18-19) 길에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에게 사람들은 돌로 쳐 죽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죄 없는 사람만 돌로 치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다 물러섭니다. 그러자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요8:10-11) 십자가상의 강도가 주님을 인정하니 그를 낙원으로 이끄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긍정하면 긍정의 복을 받게 됩니다. 주님만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 1:20)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만 붙잡고 아멘 하여 순종하면 긍정의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연합하여 반드시 선을 이루게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환경에 붙들리지 말고 주님께 붙들려 주님의 약속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면 최고의 복을 받게 됩니다. 주님만 우리의 긍정이십니다. 아멘.
And... 요셉의 삶은 억울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을 긍정합니다. 그러자 그는 감옥에서 오히려 전옥이 은혜를 받고 그의 도움으로 왕궁의 신하를 섬기게 되어 꿈 해몽을 통해 국무총리의 길이 열렸습니다.
사도바울은 아시아 선교를 꿈꾸고 있는데 성령께서 마게도냐 지방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별 선교의 실적도 없는데 귀신들린 여인을 고쳐준 일로 인해 고소를 당해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정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는데 너무도 억울한 일을 당한 것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참으로 부정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미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긍정한 것입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행 16:25) 그러자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 옥문이 열리고 쇠사슬이 풀립니다. 그곳에서 간수가 예수를 믿게 되므로 선교의 발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연합하여 선을 이루신 것입니다.
일곱 귀신 들린 막달라 마리아의 삶은 불행한 삶이었습니다. 창기가 주님 안에서 가장 거룩한 여인으로 주님의 부활을 증거 하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비천한 인생을 살았지만 하나님을 긍정하니 가장 위대한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입니다.
지금 억울해서 미칠 것 같다면 하나님을 긍정하십시오. 그 일도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다고 믿고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그 삶에서 가장 최선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100%의 긍정일 때 역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