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추어탕을 뚝배기에 담아서 먹는 금산맛집 맛있는집 추어탕
개삼터의 전설이 전해올정도로 천년이 넘는 세월을 인삼을 재배해온 금산은 깻잎 특산지로도 유명해서 추부면에는 깻잎을 키우는 비닐하우스 때문에 밤에도 불야성을 이룬다고 하는데 추부를 비롯한 금산지역을 여행 하다보면 특이하게도 다른지역에 비해서 추어탕집이 많은 것을 알수가 있다.
금산을 중부내륙에 자리잡은 고장으로 서대산, 진악산 천태산, 대둔산을 비롯해서 19개의 산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산이 많은 만큼 골이 깊고 계곡이 많아서 맑고 시원한 계곡이 많아서 예로부터 어죽을 비롯해서 민물매운탕 그리고 미꾸라지로 끓여내는 추어탕을 끓여내는 식당들이 많았는데 금산시내에 자리잡은 맛있는집식당도 추어탕을 끓여내는 맛집이다
맛있는집에서는 무쇠솥처럼 생긴 솥에 추어탕이 담겨져 나와 상위에 있는 가스불에서 다시한번 보글보글 끓여서 뚝배기처럼 생긴 그릇에 국자로 덜어서 먹는데 상위에서 연기를 내면서 끓고 있는 추어탕을 보면 절로 입맛이 돈다
파, 부추를 넣고 팔팔 끓고 있는 추어탕을 대접에 담아서 밥한공기를 그위에 올리고 잘말아서 한수저 크게 떠서 후후 불면서 추어탕밥을 먹으면 입안에서 구수한 향이 가득 차면서 목을 넘어가는 것이 추어탕을 먹는 맛이 즐겁다
충청남도 금산맛집
맛있는집 - 추어탕
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 20-11번지 / 041-752-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