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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1-11 절
1-2.『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וַיֹּ֤אמֶר יְהוָה֙ אֶל־מֹשֶׁ֣ה וְאֶֽל־אַהֲרֹ֔ן בְּאֶ֥רֶץ מִצְרַ֖יִם לֵאמֹֽר׃
הַחֹ֧דֶשׁ הַזֶּ֛ה לָכֶ֖ם רֹ֣אשׁ חֳדָשִׁ֑ים רִאשֹׁ֥ון הוּא֙ לָכֶ֔ם לְחָדְשֵׁ֖י הַשָּׁנָֽה׃
달의 시작에서 시작은 머리를 의미한다. 달은 1년에 열두달이다. 열두달은 아들을 의미한다. 결국 아들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일곱가지 절기로 되어있다. 일곱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보리), 오순절(밀),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모든 열매)이다. 일곱 절기에는 구원의 약속이 담겨져 있다. 그런데, 유월절이 머리가 된다는 말이다. 첫 달이 아빕월이 된다. 신명기 16장 1절에서『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아빕은 곡식(보리)의 이삭을 의미한다. 보리가 익을 때를 의미한다. 대략 이스라엘의 1년 중 3-4월에 해당한다.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을 향하여 향하여 말씀하셨다. 곧 애굽 땅에서 나가게 될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이곳 저곳의 달(호데쉬)을 라켐 머리인 후의 첫달로 그 해에 후의 첫달로 하라』는 것이다. 호뎃은 하닷(새롭게하다)에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새달이라는 것이다. 이곳 저곳은 밤과 낮이요 처음과 나중이라는 의미다. 호데쉬는 머리되시는 후의 첫 달이다. 해매다 유월절을 지키게 되므로 후의 첫달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잠자는 자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도 그 첫열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해마다 유월절을 지키게 되므로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말미암아 온 이스라엘이 애굽(세상)을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온 세상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해의 첫달이 머리가 되는 후의 첫달이라는 것이다. 3월이 첫째 달이 되는 유대인 달력을 의미한다. 밤이던 낮이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까지는 항상 해의 첫달을 지내게 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면 후의 첫달 안에 살게되는 것이다.
3.『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다바르)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דַּבְּר֗וּ אֶֽל־כָּל־עֲדַ֤ת יִשְׂרָאֵל֙ לֵאמֹ֔ר בֶּעָשֹׂ֖ר לַחֹ֣דֶשׁ הַזֶּ֑ה וְיִקְח֣וּ לָהֶ֗ם אִ֛ישׁ שֶׂ֥ה לְבֵית־אָבֹ֖ת שֶׂ֥ה לַבָּֽיִת׃
다바르는 문을 들어가고 나가는 것을 말하라는 것이다. 이곳 저곳의 달(호데쉬) 10일에 남자(이쉬)는 아버지의 집에 양을 취하라는 것이다. 이 양은 유월절 어린양을 의미한다. 남자(라메드 카프 맴)는 아버지와 아들과 내가 하나되는 말씀으로 분리되어지는 말씀이다. 집은 남자인 자기 집이다.
10일에서 10이라는 말은 아소르라는 말이다. 아사르는 십일조를 의미하며 아사르에서 유래된 말이다. 10에 해당하는 모든 남자가 자기 집을 위해서 아버지의 집에 양을 취하라는 것이다. 후의 머리가 되는 첫 달이니 나머지 열한 달에 머리가 된다. 십일조도 전체의 십분의 일이라는 의미보다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십분의 일이라는 것이다. 결국 십분의 일은 전체를 대표하여 말하는 것이다. 유월절을 통해서 첫달을 후의 달이고 나머지 열한 달은 그것에 속하는 달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일조에 해당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온 백성들이 구원을 받는다 라는 의미를 갖는 것이다. 후의 머리는 십일조에 해당된다.
창세기 28장 21~22절에서『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야곱이 꿈을 꾸고 난 뒤에 한 말이다. 꿈은 하늘 문이 열리고 사닥다리가 땅에 닿았으며 천사들이 그 사닥다리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꿈이었다. 야곱이 십분의 일을 드린다는 말은 자기를 모두 드린다는 말이다. 돌을 옮기는 자는 야곱이고 요셉이 되며 그 요셉(그리스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야곱의 일십조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다시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이다.
창세기 37장 7-9절에서『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단이 일어난다는 말은 요셉(그리스도)이 죽었다가 다시 일어난다는 의미다. 요셉은 감옥에 갇혀 죽은 자가 되지만, 나중에 총리가 되어 일어난다. 해와 달(율법)이 요셉(그리스도) 안에서 다 이루어지므로 나머지 열한 별이 절을 했다는 것이다. 해와 달이 요셉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열한달이 요셉에게 속해지는 것이다. 열두지파가 예수 그리스도(요셉)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 라는 참 의미가 된다.
4.『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인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의 식량을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וְאִם־יִמְעַ֣ט הַבַּיִת֮ מִהְיֹ֣ת מִשֶּׂה֒ וְלָקַ֣ח ה֗וּא וּשְׁכֵנֹ֛ו הַקָּרֹ֥ב אֶל־בֵּיתֹ֖ו בְּמִכְסַ֣ת נְפָשֹׁ֑ת אִ֚ישׁ לְפִ֣י אָכְלֹ֔ו תָּכֹ֖סּוּ עַל־הַשֶּֽׂה׃
식구가 너무 적다고 표현한 것의 히브리어는 만약 집이 적게 하야하면, 이 말은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집에 남자는 없고 여자만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집은 적은 것이다. 그래서 그 집에 남자가 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와야 하는데, 아직은 오실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만일 남편이 죽었다면 가장 가까운 친척 즉 그 기업을 무를 남자를 찾아서 기업을 사라고 하고 그 남자가 사면 그 남자와 한 집을 이루게 된다. 이 말은 룻기에 등장한다.
그 남자(네피쉬)의 수, 집을 향하여 가까이 거주하는 먹을 입을 위하여 계산하라는 것이다. 어린양을 먹기 위해 집을 향하여 가까이(카루부:혈족 가운데)거주하는(샤칸) 먹을 입이다. 샤칸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샤카브에서 유래되었는데, 같이 세상에 와서 율법을 행하는 자를 의미한다. 모든 자들이 샤칸하는데, 양을 먹을 입을 계산하라는 것이다. 혈족 중에 양을 함께 먹을 입을 함께 계산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유월절 이야기하면서 기업을 무르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룻기 4장 10절에서『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룻은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된다. 하나님은 자기가 값을 지불하고 무르는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므로 기업이 되는 것이다.
5.『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שֶׂ֥ה תָמִ֛ים זָכָ֥ר בֶּן־שָׁנָ֖ה יִהְיֶ֣ה לָכֶ֑ם מִן־הַכְּבָשִׂ֥ים וּמִן־הָעִזִּ֖ים תִּקָּֽחוּ׃
어린양(쉐 שֶׂ֥ה)이라고 표현했는데, 이 쉐는 가축의 새끼를 의미하고 그래서 양이나 염소의 새끼를 포함할 수 있다. 신약에서 어린양을 예수 그리스도로 표현하므로 개역개정에서 이렇게 번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베드로전서 1장 18-19절에서『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자카르는 기억하다 라는 단어에서 유래가 된 남성(숫컷)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기억하는 남자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데려왔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온전한 양은 유월절 어린양이다. 양으로부터 하야하는 것은 이스라엘(케베스)로 부터 취하게 되는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잃어버린 어린양이라고 표현했다. 케베스라는 양은 숫양이고, 염소는 암염소가 된다. 숫양은 약속이 있지만, 암염소는 약속이 없는 자(이방인)라는 의미가 된다.
6.『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카할)이 그 양을 잡고』
וְהָיָ֤ה לָכֶם֙ לְמִשְׁמֶ֔רֶת עַ֣ד אַרְבָּעָ֥ה עָשָׂ֛ר יֹ֖ום לַחֹ֣דֶשׁ הַזֶּ֑ה וְשָׁחֲט֣וּ אֹתֹ֗ו כֹּ֛ל קְהַ֥ל עֲדַֽת־יִשְׂרָאֵ֖ל בֵּ֥ין הָעַרְבָּֽיִם׃
이곳 저곳의 달, 처음과 나중의 달(호데쉬)에 십사 날까지 간직했다(레캄)는 것이다. 사는 준비기간이다. 사십일, 사십년, 사백년이 그런 의미를 갖는다. 제물을 잘 준비해서 특별한 날에 먹으라는 것이다. 양을 십일에 취하고 십사일까지 간직하라는 것이다. 간직하라는 것은 말씀의 감옥에 가두고 지키는 의미가 된다. 모든 이스라엘(에다)은 에다는 백성을 의미한다. 카할는 총회이다. 이스라엘 총회가 어두움 가운데 있을 때에 양을 잡으라는 것이다. 어둠에 있을 때 유월절 어린양을 잡으면 빛이 오게된다. 창세기 1장에서도 저녁이 되고 아침이 온다는 말이 반복된다. 유월절과 관계가 있는 표현이다.
7.『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וְלָֽקְחוּ֙ מִן־הַדָּ֔ם וְנָֽתְנ֛וּ עַל־שְׁתֵּ֥י הַמְּזוּזֹ֖ת וְעַל־הַמַּשְׁקֹ֑וף עַ֚ל הַבָּ֣תִּ֔ים אֲשֶׁר־יֹאכְל֥וּ אֹתֹ֖ו בָּהֶֽם׃
유월절 어린양으로부터 피를 취하라(라카흐)는 것이다. 먹을 집 위에 문설주와 인방 위에 주라는 것이다. 이곳 저곳의 밤에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을 쓴 나물 위에 먹으라고 되어있다. 문설주와 인방이 있는 문은 집의 대문이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요한복음 10장 7-9절에서『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문을 나오는 자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양이다.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는 것은 문(예수 그리스도)가 피를 흘릴 것이다 라는 의미다.
8.『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마라르)과 아울러 먹되』
וְאָכְל֥וּ אֶת־הַבָּשָׂ֖ר בַּלַּ֣יְלָה הַזֶּ֑ה צְלִי־אֵ֣שׁ וּמַצֹּ֔ות עַל־מְרֹרִ֖ים יֹאכְלֻֽהוּ׃
성령의 불로 구워진 고기(바사르)를 먹으라는 것이다. 바사르는 고기외에 복음을 전하다는 말의 의미도 있다. 살(생명의 떡)을 먹는다 라는 말은 복음을 전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죽음의 고기가 생명이 되는 것이다. 무교병은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발효되지 않은 빵(떡)이다. 사람의 생각이 섞이지 않은 떡을 의미한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출애굽과 관련된 표현이다. 신명기 16장 3절에서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무교병은 고난의 떡이라고 말했다. 쓴나물도 고난의 상징이라는 것이다. 무교병과 쓴나물은 급한 상황을 보여준다. 빨리 출애굽하라는 말이다.
9.『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אַל־תֹּאכְל֤וּ מִמֶּ֨נּוּ֙ נָ֔א וּבָשֵׁ֥ל מְבֻשָּׁ֖ל בַּמָּ֑יִם כִּ֣י אִם־צְלִי־אֵ֔שׁ רֹאשֹׁ֥ו עַל־כְּרָעָ֖יו וְעַל־קִרְבֹּֽו׃
반드시 구워먹으라는 것이다. 성막과 비교하면, 처음으로 마주치는 곳이 번제단이다. 번제단에서 제물을 태우는 것이다. 레위기 3장 17절에서『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불에 구우면 기름도 다 타버린다. 번제단의 불은 심판의 메시지가 있다. 심판은 어린양이 받는 것이다. 어린양을 구워 먹는 것은 대속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서『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머리와 정강이, 내장을 다 불에 굽는다는 것은 온전한 죽음을 의미한다. 성도가 고기를 먹는 것은 고기와 연합하여 생명의 양식이 되라는 것이다.
10.『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וְלֹא־תֹותִ֥ירוּ מִמֶּ֖נּוּ עַד־בֹּ֑קֶר וְהַנֹּתָ֥ר מִמֶּ֛נּוּ עַד־בֹּ֖קֶר בָּאֵ֥שׁ תִּשְׂרֹֽפוּ׃
남김없이 먹어야 한다. 복음의 완성을 의미한다. 고기가 남으면 변질된다. 즉 복음이 완성되지 못하다는 말은 비진리로 변개되는 것이다. 비진리는 다 태워버려야 한다. 아침까지는 그리스도가 오는 날까지라는 말이다. 아침은 빛을 상징한다. 빛은 그리스도이시다. 남는 것은 율법(주의)이다. 불에 태우라는 것은 성령의 불로 태우라는 것이다. 성령이 오시면 율법은 필요없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렇게 죽은 자라는 것이다. 자기라는 모든 것이 불로 태워지는 것이다.
11.『너희는 그것을 이렇게(카카) 먹을지니(아칼)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마켈)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וְכָכָה֮ תֹּאכְל֣וּ אֹתֹו֒ מָתְנֵיכֶ֣ם חֲגֻרִ֔ים נַֽעֲלֵיכֶם֙ בְּרַגְלֵיכֶ֔ם וּמַקֶּלְכֶ֖ם בְּיֶדְכֶ֑ם וַאֲכַלְתֶּ֤ם אֹתֹו֙ בְּחִפָּזֹ֔ון פֶּ֥סַח ה֖וּא לַיהוָֽה׃
허리에 띠를 띠고(하가르) 라는 말은 여행을 떠날 때, 전쟁에 나갈 때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것이다. 누가복음 12장 35절에서『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에베소서 6장 14절에서『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진리로 무장하라는 것이다.『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마켈)를 잡고 급히 먹으라』떠날 준비를 하고 먹으라는 것이다. 신명기 29장 5절에서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에베소서 6장 10-17절에서『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 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지팡이는 여행을 떠날 때 가지고 가는 도구이다. 마가복음 6장 8-10절에서『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제자들이 떠나는 것은 출애굽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누가복음 17장 31절에서도『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