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금요일 핵심 뉴스
■식당영업 제한, 밤 9→10시
1시간 연장…사적모임 6인 유지
■신규확진 11만명 육박…일주일만에
정확히 2배 늘었다
■창원서 급성중독 16명
중대재해법 시행 후 첫 직업성 질병
■"이재명 34% 윤석열 41%…
尹 오차범위 밖 우세"[갤럽]
■"올해 한국 성장률 2.1%·
기준금리 1.25% 머물 가능성"
■기재차관 "2월도 물가 어려워"
유류세 인하 연장 검토
■이재명 "디지털 성범죄, 버튼 하나로
인권 살인…모두의 문제"
■이준석 "호남 목표 30%…
尹어퍼컷 정치보복? 뭐 눈엔 뭐만"
■발인식 치른 안철수, 내일 오후
선거전 재개키로
■북한 "남측, 꿀발린 평화타령으로 기만
…누가 평화 파괴자인가"
■초중고생 4명중 1명 "통일
필요하지 않다"…3년 연속 비율 상승
■기재차관 "2월도 물가 어려워"…
유류세 인하 연장 검토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 재고조…
코스피 장 초반 2,710대 하락
■창원서 급성중독 16명…중대재해법
시행 후 첫 직업성 질병
■낮부터 추위 누그러지며
일교차 20도 가까이 벌어져
■미 "이란 핵협상 상당히 진전…
며칠 내 타결될 수도"
■신규확진 10만명 돌파…
오늘 새 거리두기 발표, '6인-10시' 유력
■이재명, 호남 방문…텃밭서
'위기에 강한 대통령' 강조
■윤석열, 사흘 만에 다시 TK로…
박정희 생가도 방문
■안철수, 지역 선대위원장 영결식 참석
■삼성전자 최고경영진 5인,
지난해 평균 연봉 63억원 받아
■신라젠 오늘 코스닥시장위서
상장폐지 여부 결정
■바이든 "러, 우크라 침공 가능성
매우 높아…수일내 가능"
■우크라 긴장 고조에 뉴욕증시
또 '털썩'…나스닥 2.9%↓
■美 법무부, 북한·이란 겨냥
'가상화폐 범죄' 전담국 신설
■거리두기 완화 vs 유지…일상회복
지원위 분과별 입장차 팽팽
■위중증 증가세에 정부 "2천명까지
감당 가능…재택치료 원활"
■이재명 "자영업자 신용 대사면으로
코로나 빚 국가가 인수"
■尹 "與, 악의적으로 집값 폭등시켜…
28번이나 실수할 순 없다"
■우크라이나 체류 국민 107명…
외교부 "금주 50여명 추가 철수"
■윤상현, 선거법 위반 1심
벌금 80만원…'총선공작' 무죄
■김건희, 이번엔 봉은사서 스님과
차담…종교계 잇단 스킨십
■노바백스 접종 21일부터
사전예약 시작…접종은 내달 7일부터
■홍남기 "감내할 수 있는 추경 증액
규모 2조+α…정부 존중해야"
■靑·외교부 "바이든 방한 제의
아직 없어…제안시 적극 환영"
■올림픽 유영, 피겨 여자 싱글 6위…
여자 컬링은 아쉬운 4강행 좌절
■올림픽 빙속 차민규·김민석,
18일 남자 1,000m '깜짝 메달' 도전
■'여제의 귀환'…소렌스탐,
14년 만에 US여자오픈골프 출전
■김민재 부상으로 전반 후 교체…
팀은 UECL 16강 PO 1차전 패배
■잉게브리그스텐, 실내육상
남자 1,500m 세계신기록…3분30초60
■바르사, 유로파리그서도 위기…
16강 PO 첫판 나폴리와 무승부
■올림픽 "나만 금메달 없어"
오열한 트루소바…'손가락 욕설' 논란까지
■사망한 MLB 투수 스캑스에
마약성 진통제 건넨 구단 직원 '유죄'
■4월 1일 개막 가능할까…
MLB 노사, 15분 만에 협상 결렬
■올림픽 우크라이나 봅슬레이 선수
도핑 양성반응…대회 세 번째 적발
■주말극장가 게임 원작 '언차티드'
vs 만화 원작 ' 주술회전 0'
■가요계도 코로나 확산세 계속…
TXT 연준·AB6IX 박우진 확진
■'SNL코리아' 코로나로 두 번째 결방…
호스트 가비 확진
■中서 韓 쇼트트랙 선수
'반칙왕' 묘사한 영화 개봉…IOC 고발돼
■은곰상만 4번…
유달리 베를린과 연 깊었던 홍상수
■'불후의 명곡' 권재영 PD,
제작사 A9미디어로 이적
■올림픽 '도핑 논란' 발리예바 경기에
방송 3사 또 '침묵' 중계
■미디어아트 도전 민병훈 감독
"제주 자연으로 치유와 위로를"
■디즈니+ 첫 'K-장르물' 공개…
"한주에 1편씩?" 시청자들 갸우뚱
■새영화 축복의 집·소피의 세계
■'쉬즈 곤' 부른 스틸하트 보컬,
한복 입고 평화 기원 노래
■코스피 29.57p(1.08%)
내린 2,714.52
■코스닥 12.03p(1.38%)
내린 862.19
■외환 원/달러 환율
1.9원 오른 1,199.0원
●. 확진자 10만명? 전문가들, 무증상이나 가짜음성 감안하면 숨은 확진자 2~10배... → 숨은 감염자 못 찾아내면서 폭발적으로 확진자 늘어날 수밖에 없는 악순환 구조...(아시아경제 외)
●. 국민 86%가 2차 접종 완료에도 두 달 뒤 누적 확진자 국민 절반 전망도 → 전문가들, 3월 초 하루 확진자 30만명 전망... ‘예방효과 있기는 한건가’ 커지는 백신 불신.(헤럴드경제)
●. 영국에 이어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줄줄이 방역패스 폐지 → 영국, 정점 찍고 확진자 절반으로 줄자 지난달 27일 방역규제 전면 해제... 마스크 의무, 백신패스 폐지. 다른 나라들도 잇따라.(국민)
●. 오미크론 확산에서 정점까지 美·英·佛 3∼5주… 한국은? →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우세종 된지 5주째. 확진자 계속 늘어나 아직 정점 예측불허.(세계)
●. 치킨, 햄버거 등 프랜차이즈 음식값 한눈에 비교한다 → 정부, 물가 감시 견제책 일환으로 23일부터 치킨, 햄버거, 피자, 커피, 짜장면, 설렁탕 등 12개 품목 대상. 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운영하는 ‘더(The) 외식’ 등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 (헤럴드경제)
●. '성약(性弱)설' → ‘본성은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다. '약'할 뿐이다. 환경에 따라 악해질 수도 선해질 수도 있다’... 일본의 경영철학자 이타미 히로유키, '경영자가 된다는 것' 이라는 책.(아시아경제, 칼럼 필자 인용)
●. 한국 국가부채 증가폭 OECD 1위 → 지금도 9위인 비기축 통화국 중 한국의 국가부채비율 순위도 2026년엔 3위로 6단계 올라설 전망.(문화)
*기축통화 → 국제 단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 미, 유로, 영, 일, 중
●. ‘대체육’(콩으로 만든 가짜고기) → 누구나 알게 모르게 한 번쯤은 맛을 봤을 것이다. 라면이나 냉동만두에 ‘분리대두단백’이란 이름으로 들어 있는 것, 짜파게티 건더기 수프에 든 작은 알갱이가 바로 ‘콩고기’다.(문화)
●. '전세 불장'도 끝났다. 전국 아파트 전세 2년 6개월 만 하락 전환 →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 -0.01%. 2019년 8월 이후 첫 마이너스 전환. 이미 하락세이던 서울(-0.03%), 수도권(-0.04%) 도 하락폭 확대.(한국)
●. 보험사기 → 2020년 기준, 9만8826명에 8986억원,.. 전년보다 2.0%, 6.8% 늘어.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 현재 보험사기 적발률은 3% 내외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매경)
●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처음 1만 명대에 진입한 뒤 약 3주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적용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발표합니다.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늘리고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가글만 해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손쉽고 정확한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제조단가도 기존 제품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미 연구소기업 등과 시제품도 선보였다며 식약처의 허가만 받으면 곧바로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부동산 정책을 두고 맞붙었습니다. 이 후보는 강북권을 돌며 재산세·종부세 조정과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를 약속했고, 윤 후보는 경기도를 찾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고의적이고 악의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를 맞아 여야 각 후보는 핵심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남과 광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북과 대구 등 각각 핵심 지지 기반을 찾아 유세전을 펼칩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무기 지원 중단과 중부와 동부 유럽에 주둔하는 모든 미군의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며칠 안에 침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딸의 부정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성태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김 전 의원과 함께 사는 딸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면, 사회통념상 뇌물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며 유죄를 선고한 2심을 인정한 겁니다.
● 아이스크림 가격을 담합한 롯데, 빙그레, 해태 등 대표 빙과류 사업자들이 1천억 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고 합니다. 이들 업체는 2016년부터 4년여 동안 편의점 마진율을 45퍼센트 이하로 낮추는 방식으로 납품 가격을 인상하거나 편의점의 '2 플러스 1 행사' 대상 아이스크림 품목 수를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 툭하면 올리는데 그래도 없어서 못 산다는 게 수백만 원대의 해외 명품입니다. 명품 공화국이라는 말도 있는데, 지난해 무려 다섯 차례 가격을 올린 루이비통이 4개월 만에 또 핸드백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최근 20~30%가량 올렸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인의 밥상 물가가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많게는 39배 더 많이 뛴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미국은 11.3퍼센트, 브라질은 16.9퍼센트, 중국은 0.9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 올해 들어 인천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 청약의 최저 가점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28점으로 지난 분기보다 15점, 연평균보다 9점 낮아졌고 서울도 11점 떨어진 58점이었다고 합니다. 아파트 청약 최저가점 하락 현상을 대출 규제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수요자들의 전략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한국에서 판매되는 수입 의류 가격이 여전히 외국 현지보다 많게는 40퍼센트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업체들은 관·부가세와 배송료, 국내 백화점 매장에 입점시켰을 때 내야 하는 수수료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 기름값이 고공비행하면서 연료비 부담이 적은 친환경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건데요. 가뜩이나 자동차 업체들이 반도체 공급난을 겪고 있는데 신청자들이 몰리자 일부 전기차는 계약 후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주요 외식 품목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을 매주 온라인으로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외식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시장 감시를 강화하는 건데요. 치킨과 떡볶이, 짜장면, 햄버거, 김밥, 피자, 삼겹살 등 12개 품목에 대해, 프랜차이즈 음식점 상위 업체의 주요 메뉴 가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농지연금은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받는 제도인데요. 앞으로는 만 60세 농업인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 나이가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는데요. 보유한 농지를 농지은행에 담보로 맡기고 평생 연금을 받아 노후 걱정을 더는 겁니다.
●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세계랭킹 1위 스웨덴의 벽을 넘지 못하고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평창 은메달 획득 이후 4년간 마음 고생이 심했던 팀 킴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대한민국 피겨의 현재이자 미래인 유영과 김예림 선수가 첫 올림픽 무대에서 6위와 9위로 상위 10위 안에 드는 성과를 냈습니다. 약물 복용의 장본인인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카밀라 발리예바는 4위로 논란의 무대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