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강해_09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킹제임스 흠정역 성경,Tabernacle)

[백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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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강해_09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킹제임스 흠정역 성경,Tabern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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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역사적 변화
성막과 절기 강해 제9과 
성막의 이동 상황과 그 성막의 외형적인 변화와 성막의 기구들의 변화
(1) 시내 산에서의 성막(출애굽, 가나안 정복 지도 참조)
출19:1-2,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후 셋째 달에 시내 광야에 이르렀다.
출40:2, 17,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후 제2년 1월 1일에 시내 산 밑에서 성막을 세웠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행할 때는 언약 궤와 성막과 그것에 속한 부속품들과 기구들을 정리하여 레위 
사람들이 메고 여행했다(민4). 이때에 레위 사람들은 각각 맡은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분해하여 가지고 
운반했다(민3-4장). 그 외에 소가 끄는 수레에 실어 옮기는 부분도 있었다(민7:1-11).
성막이 세어진 후에 이스라엘이 시내 산 밑에 정주한 기간
민10:11-12, 출애굽 후 제2년 2월 20일에 이스라엘이 이동해서 출발함.
성막은 제2년 1월 1일에 제조됨. 그러므로 처음에 성막은 약 50일 동안 정주했다.
 (2) 가데스바네아에서 머묾
이스라엘 백성의 여행은 거기에서 시작되어 아라비아의 중심지인 호렙과 유다의 네게브(남쪽)에 있는 
가데스바네아를 사이에 두고 무섭고 험한 광야를 따라 나아갔다.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40년간
의 세월을 보냈다. 그들이 여행할 때 통과한 지명과 기한은 민수기 33장 16-49절에 기록되어 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세렛 시내에 이르기까지 약 38년간의 세월이 걸렸다(신2:14). 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세일 산 근처에서 보냈다(신2:1). 그때 성막은 37년간 여기에서 배회했다. 이 기간에 하나님께 
정규적인 희생 제사를 드리지 못했다(암5:25). 
그 이유(민10:33-36), 첫째, 하나님께서 행진하였고, 둘째, 대적들과 전쟁 중에 있었고, 끝으로, 성막을 
정상적으로 세울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3) 가나안 정착
이스라엘이 마침내 요르단을 건넜다. 먼저 생각할 것은 성막 안치 장소이다. 
그 장소는 (1) 사람들이 살지 않고, (2) 가능한 한 사람의 무덤들로부터 떨어진 곳이라야 하는데 
이런 곳은 여리고 근처였다. 그래서 최초의 성막 안치 장소는 길갈로 알려진 곳이다(수4:19; 5:10; 
9:6; 10:6). 길갈은 임시 장소였다(성막과 길갈이 연결된 구절은 거의 없다). 그래서 마침내 성막의 
이동이 이루어졌고 장소는 에브라임 영지에 있는 실로로 정하여졌다. 성막이 그곳에 세워진 때는 
여호수아 당시로 알려져 있다. 그곳은 길갈에서 북서쪽으로 약 32km 떨어진 곳이다. 즉 성막은 
길갈에서 실로로 이동하였다(수18:1; 19:51). 이곳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1년의 세 명절에 오기가 
좋은 곳이었다(삿18:31 참조).
실로에 있을 때 성막은 성전(Temple)이라 불리기도 했다(삼상1:9; 3:3). 
이때까지 성막의 구조와 성막의 기구는 별 변동이 없이 그대로 보존되었으나 성막이 분해되고 제단이 
새로 건립이 되었다. 이때에 실로에는 주의 성막이 있었다(삿21:19). 
(4) 실로의 멸망
이스라엘은 재판관(사사) 시대 초기에 가졌던 명성을 잃고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했다. 사무엘기 초기의 
블레셋과의 전쟁은 심히 파격적이었다. 그들은 실로에서 에벤에셀로 언약궤를 옮겨다 놓았고(삼상4:1)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이 제사장으로 언약 궤와 같이 전장에 나아갔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언약 
궤와 같이 계시고, 언약 궤가 움직이는 곳으로 하나님도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스라엘 군사들의 신앙 무장과 정신적인 사기의 진작을 위한 목적도 없는 - 16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그 언약 궤에서 떠났다.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과 사기는 무용했고 그들의 기대는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 언약궤는 블레셋 사람들에
게 빼앗겼고 그 궤를 섬기던 두 제사장들은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원수들의 앞에서 
아무 도움이 없이 패하고 말았다. 실로 자체는 블레셋 사람들의 손 밑에서 망한 것이 확실하다.
실로의 파괴는 역사가 암시적으로 증명하고 있다(시78:60; 렘7:12). 그러나 성막 자체는 블레셋 사람들
에게 빼앗기지 않은 것 같으며 후에 언약 궤와 성막은 놉에서 다시 만난다(삼상21:1-6).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cafe.daum.net/Jesus-bible 예수그리스도안에서(카페)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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