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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매장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
김은정 (26세, 피오루치 디자이너) "아울렛 매장은 본 매장처럼 신상품이 나올
때쯤 가끔 들러주는 그런 곳이 아니다. 치밀한 계산으로 제대로 공략하면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
→국내 내셔널 브랜드의 신상품 아울렛에서 구매하기 1, 7호선 가산디지털 단지역에서 내리면, ‘마리오 아울렛’이나 ‘패션아일랜드’ 등의 아울렛 쇼핑몰을 만날 수 있다. 마리오 아울렛을 예로 들면, 일반 백화점 2층의 여성복 코너에서 볼 수 있는 웬만한 브랜드는 대부분 입점해 있다. 여기가 다른 곳보다 좋은 점은 수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신상품이 들어온다는 점. 신상품이 들어온다고는 하지만, 전 스타일이 다 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왠지 공정이 까다롭겠구나 한 아이템은 비품으로 조금씩 들어온다. 그외에 대부분의 상품은 지난 시즌 제품이다. 작년에 사고 싶었는데 아쉽게 놓친 상품을 만날 때면 아울렛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리오 아울렛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본 후에 아울렛 매장에 전화해서 제품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주문을 해놓으면 내가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수시로 체크하기 →잡지사에서 주최하는 벼룩시장과 바자회
주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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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합리적인 쇼핑하기 |
김현정(28세, 에르메스 홍보 담당) "힘들게 발품을 팔기보다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면 트렌디한 아이템과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을 헐값에 구입할 수 있다." →정말 싼 걸 원한다면 이마켓 플레이스를 정복할 것 한 시즌 입으면 유행이 지나버리는, ‘시장 옷’을 가장 싸게 사려면 지마켓(www.gmarket.co.kr)이나 옥션(www.auction.co.kr) 등 이마켓 플레이스가 베스트. 동대문 시장이나 보세 옷 가게를 돌아본 후 온라인에 접속하면 똑같은 옷이 최고 반가격에 나와 있는 걸 알게 된다. 라벨에 적힌 브랜드를 확인하고 검색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 ‘패리스 힐튼’ ‘려원’ 같은 연예인 이름도 스타일리시한 옷을 고르는 데 좋은 검색어가 된다. 많은 셀러가 같은 상품을 내놓기 때문에 정렬은 항상 가격 순으로. 먼저 구입한 사람의 품평을 꼼꼼히 읽고, 소재나 사이즈를 확실히 알아둬야 실패 확률이 적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받는 스탬프나 쿠폰도 모아 1천원이라도 할인 받을 것. 기본 아이템이라면 친구들과 함께 도매 사이트에서 구입해보자. 한 ‘고미’로 불리는 사이즈별 5장을 도매가로 구입한 후 친구들과 나누면 더 더욱 싸다. 도매 사이트는 검색창에 ‘도매’만 넣으면 많이 뜬다. →해외 경매 사이트 똑똑하게
이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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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피플처럼 특별하게 쇼핑하기 |
이은주(27세, 전 까샤렐 홍보 담당, 쇼핑몰
www.lukeluke.co.kr운영)"국내 브랜드에서부터 외국 브랜드까지 제값 주고 사본 적 없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브랜드의 디자이너와 친해지자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브랜드를 구입하게 될 경우 회사 자체적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다. 맘에 드는 제품을 디자이너 친구에게 부탁하면 보통 20~40%는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개인 오더라는 것이 있는데 생산하기 전에 디자인한 제품을 미리 오더할 수 있는 것으로 내 경우 BNX 액세서리 디자이너인 친구를 통해 가끔씩 오더를 하는데 판매가의 1/5 수준까지 할인 받은 적이 있다. →명품 브랜드 샘플 세일 →명품을 싸게 사려면 해외 세일과 아울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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