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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난 님은 베테랑 성우가 해야지 캐스팅이 잘 된다고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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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베테랑 성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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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베테랑 성우가 주연급이 된다면 지겹다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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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캐스팅 많이 실망했어요, 거의 베테랑 성우들이 하니까 색깔이 다양하지 않고 "뭐야? 그 성우야... 지겨워" 이러는 사람 한 두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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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성우가 주연급을 한 것에 대한 문제점도 있지만 새로운 성우라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구나!" 이러는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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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베테랑 성우를 내세운다면 어떻게 재밌게 즐기겠습니까? 탄탄하고 어울리는 베테랑 성우는 연기는 어울리지만 새로운 느낌을 못 받을 겁니다, 특히 한 가지 목소리밖에 못 내는 성우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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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중에서 여러가지 목소리를 내는 성우들은 문제는 안되는데 한 가지 목소리로만 하는 성우에 대해선 문제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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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인 성우를 내세운다면 안 맞을 경우도 있지만 그 것을 경험으로 해서 좋게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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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레오 님에게 말씀드립니다. 신인 성우는 10년 미만이 아니면 성우라고 하지도 말라 이 것은 성우에 대한 잘못된 편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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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님도 10년이 안 된 성우지만 연기를 여러 목소리를 하시니까 그 만큼 주목받는 겁니다, 은영선 님도 10년 안되었지만 역시 깜찍하다고 주목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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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런 잘못된 편견은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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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난 님의 의견이 100% 맞은 것도 아니고 물론 제 의견도 카이난 님이 생각하시기엔 역시 50%도 안 될거라 싶지만 그래도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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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솔직히 지난주인가 KBS에서 영화봤는데 소연님이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되는걸 봐서 신선한 충격을 받은적도 있었습니다..(이 영화는 잘 못 봤지만.)그리고 김서영님도 몇개월만 닥터슬럼프로 주연을 맡아 많은 인기를 부과하고 계시는하지요..김서영님 연기력과 목소리는 신인성우가 아니다라는 느낌을 봤은적도 있었습니다
유희왕은 제가 봐도 어색합니다. sbs 애니는 너무 인기성우나 1인 다역이 심해서 말이죠. 타 방송 원피스나 레미를 봐도 주연이 조연까지 겸해서 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거든요. 옛날 테니프리에서 레귤러들이 잡다한 조연한 것도 맘에 안들고 유희왕도 송도영님 다역 하느라 고생 많더군요..-_-; 가장 인기에 영합하는 sbs
경력이 10년 미만의 성우는 성우라고 하지 말라.... 이 말이 정말 10년이란 뜻을 담고 있는 것만은 아니죠. 그만큼 경험을 중시하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선님을 예로 들으셨는데 이선님은 제가 알기론 꽤나 밑바닥부터 한거로 압니다. 결코 신인이라고 볼 수 없는 기간이란 말이죠.
애늙은이님 말씀대로 10년을 꼭 채워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분명히 "경력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글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좋겠군요. 이선님이 경력 10년이 안 된다니요... kbs 공채 23기(1992년) 출신이십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지짱님, 저는 베테랑 성우를 쓰고 신인성우를 쓰고는 어디까지나 캐릭터를 고려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걸 설명하려고 신인성우가 해도 될만한 캐릭터의 예로 아즈망가의 윤나라를, 베테랑 성우가 함으로서 캐릭터의 가치를 높인 예로 정글은~의 크라이브를 들었던 겁니다.
무조건적으로 베테랑 성우를 쓰는 거는 저도 반대입니다. 하지만 캐릭터에 따라서 이건 신인성우가 하면 신선한 느낌을 주겠다 싶은 것은 신인성우를, 베테랑 성우가 해야 캐릭터가 죽지 않겠다싶은 것은 베테랑을 써야 합니다. 그걸 제대로 그리고 알맞게 하시는 연출자분이 명PD인 겁니다.
신인성우와 베테랑이 멋지게 조화된 예로 저는 프린세스 츄츄를 꼽고 싶습니다. 신인이신 김서영님과 변현우님, 그리고 베테랑이신 오인성님과 박영희님의 멋진 조화에 힘입어 서광재님, 기경옥님, 홍승표님, 채의진님, 윤현정님이 맡으신 서브 캐릭터들까지 빛이 살아난 멋진 작품이죠.
저는 무조건적인 베테랑 기용에도 반대하고, 그렇다고 해도 지나치게 신인만 쓰는 것도 반대입니다. 신인과 베테랑, 그리고 신인과 베테랑 사이에 있는 분(예로 들자면 김영선님,정승욱님, 은영선님, 홍승표님 같은 분들)들을 멋지게 조화시킨 작품이 정말 멋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베테랑없이 신인성우만 모여서 좋은 더빙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식의 더빙보다 신인성우의 젊은 감각과 연기, 그리고 그걸 지도하고 뒷받침해주는 베테랑 내지 준 베테랑분들과 조화를 이루는게 멋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전속성우분의 주인공 캐스팅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전속 3년기간은 교육기간이라는데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전속성우분이라 할 지라도 뛰어난 연기실력으로 보여줄 수 있겠지만 전속기간동안은 '최대한 여러가지의 연기를'해보는게 본인에게도 좋을겁니다.
음....예지짱님 계속 유희왕을 문제 삼으시는건 어떤 이유이신지??? 유희왕의 캐스팅이 맘에 안드신건 알겠지만 그렇게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도 조금 보기 안좋네요^^ 각기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른 법이니까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생각해주세요^ㅡ^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음..하지만 예지짱님의 의견도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확실히 더빙과 캐스팅의 안정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구구절절 앞에 말씀하시는 분들 말씀이 맞지만. 하지만 이렇듯 안정성을 추구하는 캐스팅은 우리팬들과 다른 단지 외화나 애니메이션을 향유하려는 일반인들에게 식상함을 주기 쉽다는거지요.
유희왕 캐스팅자체에는 별 불만 없습니다.잘하고 계시구요.에스비에스가 요즘 하는 캐스팅은 앞 작품들이랑 겹쳐지는 캐스팅이 많다는건 좀 그렇치만요..암튼 그래도 요즘 애니원같은경우 '디어보이즈'나'쪽보다푸르른' '히트가이 제이'등 윗분말씀대로 '신,구의 적절한 조화'가 잘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캐스팅뱅크[한국성우DB카페]](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솔직히 지난주인가 KBS에서 영화봤는데 소연님이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되는걸 봐서 신선한 충격을 받은적도 있었습니다..(이 영화는 잘 못 봤지만.)그리고 김서영님도 몇개월만 닥터슬럼프로 주연을 맡아 많은 인기를 부과하고 계시는하지요..김서영님 연기력과 목소리는 신인성우가 아니다라는 느낌을 봤은적도 있었습니다
맞다, 서영 님 목소리 영화에서도 주연 캐스팅...
유희왕은 제가 봐도 어색합니다. sbs 애니는 너무 인기성우나 1인 다역이 심해서 말이죠. 타 방송 원피스나 레미를 봐도 주연이 조연까지 겸해서 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거든요. 옛날 테니프리에서 레귤러들이 잡다한 조연한 것도 맘에 안들고 유희왕도 송도영님 다역 하느라 고생 많더군요..-_-; 가장 인기에 영합하는 sbs
경력이 10년 미만의 성우는 성우라고 하지 말라.... 이 말이 정말 10년이란 뜻을 담고 있는 것만은 아니죠. 그만큼 경험을 중시하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선님을 예로 들으셨는데 이선님은 제가 알기론 꽤나 밑바닥부터 한거로 압니다. 결코 신인이라고 볼 수 없는 기간이란 말이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유희왕을 문제 삼으시는데 1인 다역을 제외하곤 꽤나 좋은 캐스팅으로 생각되는데요....ㅡ_ㅡ??
뭐라고요? 신인 성우가 조연으로도 안 나오는데도 말인가요?
꼭 신인성우를 한사람이라도 기용해야 좋은 캐스팅이 되는 건가요...??? 어쨌든 전 유희왕 나쁘지 않았어요..^^
그건 아니지만 새로운 느낌이 전혀 안 나니까 지루하니까요
애늙은이님 말씀대로 10년을 꼭 채워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분명히 "경력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글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좋겠군요. 이선님이 경력 10년이 안 된다니요... kbs 공채 23기(1992년) 출신이십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죄송! 좀 의심을 해서...
예지짱님, 저는 베테랑 성우를 쓰고 신인성우를 쓰고는 어디까지나 캐릭터를 고려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걸 설명하려고 신인성우가 해도 될만한 캐릭터의 예로 아즈망가의 윤나라를, 베테랑 성우가 함으로서 캐릭터의 가치를 높인 예로 정글은~의 크라이브를 들었던 겁니다.
무조건적으로 베테랑 성우를 쓰는 거는 저도 반대입니다. 하지만 캐릭터에 따라서 이건 신인성우가 하면 신선한 느낌을 주겠다 싶은 것은 신인성우를, 베테랑 성우가 해야 캐릭터가 죽지 않겠다싶은 것은 베테랑을 써야 합니다. 그걸 제대로 그리고 알맞게 하시는 연출자분이 명PD인 겁니다.
신인성우와 베테랑이 멋지게 조화된 예로 저는 프린세스 츄츄를 꼽고 싶습니다. 신인이신 김서영님과 변현우님, 그리고 베테랑이신 오인성님과 박영희님의 멋진 조화에 힘입어 서광재님, 기경옥님, 홍승표님, 채의진님, 윤현정님이 맡으신 서브 캐릭터들까지 빛이 살아난 멋진 작품이죠.
저는 무조건적인 베테랑 기용에도 반대하고, 그렇다고 해도 지나치게 신인만 쓰는 것도 반대입니다. 신인과 베테랑, 그리고 신인과 베테랑 사이에 있는 분(예로 들자면 김영선님,정승욱님, 은영선님, 홍승표님 같은 분들)들을 멋지게 조화시킨 작품이 정말 멋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베테랑없이 신인성우만 모여서 좋은 더빙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식의 더빙보다 신인성우의 젊은 감각과 연기, 그리고 그걸 지도하고 뒷받침해주는 베테랑 내지 준 베테랑분들과 조화를 이루는게 멋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조화를 이루는 것도 좋죠... 그건 저도 동감하죠!
그렇지만 유희왕을 예로 든다면 문제가 되죠... 왜냐 다 베테랑이 하니까... 신선한 느낌을 줄 것 같은 캐릭도 있는데 유희왕은 예외죠 주인공부터 신선한 느낌이 날텐데 왜 실망을 주는건지...
개인적으로 전속성우분의 주인공 캐스팅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전속 3년기간은 교육기간이라는데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전속성우분이라 할 지라도 뛰어난 연기실력으로 보여줄 수 있겠지만 전속기간동안은 '최대한 여러가지의 연기를'해보는게 본인에게도 좋을겁니다.
음....예지짱님 계속 유희왕을 문제 삼으시는건 어떤 이유이신지??? 유희왕의 캐스팅이 맘에 안드신건 알겠지만 그렇게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도 조금 보기 안좋네요^^ 각기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른 법이니까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생각해주세요^ㅡ^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예지짱님, 카이난님, 알비레오님, 애늙은이님 외 여러분들 의견 주신 것 고맙습니다. 간만에 열정적인 의견이 오가는 걸 보니 카페가 생동감 넘쳐서 좋군요 ^^ 말싸움이 아닌 적당한 논쟁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니까요. 특히 카이난님 글이 제일 공감이 갑니다 ^^
베테랑이든 신인성우기용이든 무엇보다 중요한건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유희왕은 몇몇 배역을 빼면 저도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보고 있는지라 과히 워스트더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많은사이트에 보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성우문제에 대해서 떠드는거보면 아직까지 멀었다는 사실이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많은성우분들을 프리센서가 되고나서 돈을 못벌어 다른일을 병해하고 있다고 들은적도 있습니다..우리나라성우인구는 절대적으로 작은것은 아니죠..
성우협.에 등록된 성우님들의 회원수만도 대략 600명은 넘는다고 추정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다면 시정바랍니다^^)
-_- 구자형님이 유희 하는것 자체가 새로운 사람이 여기 있는데 그렇게 자기 의견이 '소수의견' 전체인 양 말씀하시는 것도 영....... 그리고 신인이 기용되어야 좋은 캐스팅이라는 얘기도 처음 듣네요...
음..하지만 예지짱님의 의견도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확실히 더빙과 캐스팅의 안정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구구절절 앞에 말씀하시는 분들 말씀이 맞지만. 하지만 이렇듯 안정성을 추구하는 캐스팅은 우리팬들과 다른 단지 외화나 애니메이션을 향유하려는 일반인들에게 식상함을 주기 쉽다는거지요.
현재 캐스팅의 추세를 보면 지나치게 안정추세입니다. 뭔말이니 하면 엠비씨 외화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지짱님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양한 캐스팅'이지..'신인성우 기용'이 아닌것 같습니다...단어 선택을 잘못하신것 같은데..
이미 결론은 앞에 분들이 내주셨습니다. '신,구의 적절한 조화'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그다지 그 결론에 긍정적이지 않다는것도 문제겠지요?
유희왕 캐스팅자체에는 별 불만 없습니다.잘하고 계시구요.에스비에스가 요즘 하는 캐스팅은 앞 작품들이랑 겹쳐지는 캐스팅이 많다는건 좀 그렇치만요..암튼 그래도 요즘 애니원같은경우 '디어보이즈'나'쪽보다푸르른' '히트가이 제이'등 윗분말씀대로 '신,구의 적절한 조화'가 잘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신인분들 잘하십니다...^^좀더 많이 다양하게 활동하면서 넓혀갈수있으면 좋은 여건이 되어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