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진 선교사 성경공부(조롱, 멸시)
▣ 그리스도인이란 조롱
그리스도인이란 말은 처음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조롱이 섞인 호칭이었다. 사도행전 26장에 보면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신문을 받는 중 그 기회를 이용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아그립바 왕은 깜짝 놀라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라고 바울을 책망하고 있다. 왕은 자신에게 그리스도인이란 라벨이 붙은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침을 뱉듯이 외면해버렸다.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를 가르키는 별명이다. 원래 이 이름은 그리 명예스러운 내용으로 불리운 이름은 결코 아니었다. 그러나 안디옥 신자들은 그들에게 붙여진 부끄러운 별명을 받아 오히려 놀라운 신앙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는 빛나고 존귀한 이름이 되도록 우리에게 좋은 영적 유산을 전해줬다. 그 결과 마침내 주후 313년에는 로마제국의 콘스탄틴 대제가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정하게 됐다. 오늘 우리는 크리스천이라는 빛나는 이름을 존귀하고 영광스럽게 여겨야 한다.
▣ 개는 짖어도 열차는 달린다.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던 한 젊은 정치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를 지지해준 유권자들에게 보답하기위해 자신의 지역구의 모든 편의를 돌보았습니다. 건너기 힘든 강에 다리를 놓아주었고, 무너진 건물들을 다시 세워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깬 그는 커다란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가 모든 노력으로 돌보던 지역구의 신문사들이 자신의 작은 실수를 앞 다투어 비난하며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허탈감과 배신감으로 둘러싸인 그는 모든 일들을 중단하고 자신의 친구를 만나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얘기를 들어주던 친구가 갑자기 그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지나 그들이 서있던 곳 근처에 급행열차가 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열차가 그들 가까이로 다가오기 무섭게 동네근처의 모든 개들이 몰려와 기차를 향하여 짖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광경을 바라보던 정치가에게 친구가 말했습니다.
“개들이 아무리 짖어대도 급행열차는 달리는 법이네.” 그리스도인은 주변의 가십과 조롱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위로부터 오는 말씀을 듣고 힘차게 전진해야합니다.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 기도: 주님, 천국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 묵상: 어떤 일을 해야 하는데 핑계대며 망설이지는 않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호객꾼이 전도꾼으로
윌터 맥도널드는 회심 전에 시카고 유흥업소 코미디언이자 댄서였다. 그는 스테이트가의 어느 술집에서 호객 일을 하는 ‘닥’과 절친한 사이였다. 닥은 그 술집 인근에 위치한 ‘퍼시픽 가든 선교회’를 몹시 싫어했다. 그런데 알코올 중독자였던 맥이 선교회 집회에 몰래 참석했다가 예수님을 영접했다. 이후로 그는 술을 끊고 영혼들을 사랑하는 주님의 종으로 변했다.
그 변화를 알아챈 닥은 도무지 믿기 힘들었다. 어느 날, 맥이 선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동안 닥과 다른 호객꾼들은 밖에 서서 손뼉을 치며 그의 흉내를 내면서 조롱했다. 맥은 조롱하는 자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메시지를 전했다. 며칠 후, 맥은 여덟 명의 옛 친구들과 길거리에서 맞닥뜨렸다. 그들은 양쪽에 네 명씩 줄을 지어 섰다. 맥이 그들 사이로 걸어가자, 그들은 담배에 절은 침을 맥의 옷과 구두에다 뱉었다. 싸우기 좋아하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맥은 닥에게 차분히 말했다. “자네도 나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싸우려 하지 않을 걸세. 누가 자네에게 침을 뱉더라도 상관하지 않을 거야.”
그로부터 3주가 지난 어느 날 밤, 닥은 선교회 앞자리에 모습을 나타냈다. 결단하는 시간에 닥이 머뭇거리며 말했다. “맥, 정말 나 때문에 화나지 않았어?” 맥은 대답했다. “주님이 내가 화나지 않게 해주신다네.” 그날 밤에 닥도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리고 그는 스테이트가에서 친구 맥처럼 때로는 조롱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호객 행위를 계속했다. 그것은 사람들을 퍼시픽 가든 선교회로 불러들이는 전도 사역이었다.
- 「예수 닮기」/ 레슬리 플린
▣ 검찰 전도 사명
검찰에서 근무하는 한 성도의 얘기입니다. 나름대로 한때 수사검사로 날리기도 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한직에 한직을 맴도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드러내놓고 전도하는 그의 행보로 인해 왕따와 조롱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죠. 주위에서 “아예 개업을 하지 그러냐”고 권하면 대답이 걸작입니다. “나 아직 검찰에서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검찰 복음화의 소명을 받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폭탄주가 만연하고 고사 지내는 것이 상례인 검찰문화에서 전도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것 자체가 이란격석(以卵擊石), 달걀로 바위치기격 아닌가요. 신기한 것은 그의 얼굴이 한없이 평안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도한 교인 수가 무려 1600여명. 때로 멸시와 천대를 받아도, 아니 계속해서 멸시와 천대를 받는다 하더라도 올곧게 신앙을 지키는 그가 참 부럽습니다.
/윤재석 국민일보 기자
▣ 하나님을 멸시하지 말라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자. 그분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요. 그분의 이름을 부인하는 것이다. 기도에 게으른 사람은 믿음과 사랑을 잃어버리고 결국 기도 자체를 잃어버린다. 기도하지 않으면 신앙이 퇴보하게 되고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그분의 채워주심을 간절히 구하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거절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돕기를 원하셔도 도울 수가 없다. 기도의 골방에서 쟁기질을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추수하지 못한다.
-E.M.바운즈 <기도의 불병거> 중에서
▣ 조소와 멸시가 넘칠 때 - 시123편
인생을 살다가 보면 이웃들의 조소와 멸시로 견디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본문의 배경은 이스라엘의 시온의 땅에로의 귀환 초기의 경험을 반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느헤미야와 같은 이들이 의욕을 가지고 예루살렘 성 재건에 착수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조소와 멸시였습니다. 그 땅의 기득권자들 중 평안한 자들은 조소하고 교만한 자들은 멸시했습니다.
이와같은 때에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본능은 우리에게 복수를 권하고 감정은 우리에게 한바탕 맞장 뜰 것을 요구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느혜미야가 선택한 것은 기도였습니다.
기도는 주님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시편기자에 의하면 그는 하늘에 계신 분이시며 하늘의 보좌에서 땅을 통치하는 분이십니다. 그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기도는 우리의 눈과 귀를 훈련할 때 효과적일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눈을 우리를 둘러싼 답답한 현실에 고정시키기 보다 역사를 섭리하시는 전능자의 보좌에 고정시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귀로 사방에서 들려오는 조소와 멸시의 소리를 듣고 기진맥진하기보다 우리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전능자를 향하여 우리의 영의 귀를 열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도하는 자들에게 어김없이 부어 주시는 그분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역사를 통해 하늘의 보좌를 움직여온 가장 강력한 짧은 기도는 이런 기도였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왜 주께서는 우리가 긍휼을 구할 때 그렇게도 민감하고 신속하게 반응하실까요?
그 까닭은 하늘의 주요 역사의 주이신 그가 긍휼에 풍성하신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기도: 역사의 통치자이신 주님, 우리의 심령에 조소와 멸시가 넘칠 때 다만 조용히 주께 나아와 주의 긍휼을 구할줄 알게 하옵소서. 아-멘
/이동원 목사
▣ 노란 별을 달아주는 까닭
세계 2차대전 때 독일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슴에 노란별을 달아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식별하기 위한 것이고 멸시하고 차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슴에 노란별을 달고 다니는 일은 불리하고 수치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노란별을 자랑스럽게 달고 다녔습니다. 이스라엘의 어머니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노란별을 달아 주면서 자녀를 교육한 말이 있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우리를 멸시하기 위하여 이 별을 달게 하지만 엄마가 너희에게 이것을 달아주는 까닭은 네가 자랑스러운 유태인임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동일한 사건이지만 생각에 따라서는 자랑스러운 일일 수도 있고, 수치스러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건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입니다. 어떤 일에서든 좋은 의미를 발견하십시오.
* 기도: 주님, 믿음의 유산을 남기게 하소서.
* 묵상: 후세에, 혹은 자녀에게 남겨줄 것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고통받는 이웃들을 향한 태도
* 성경: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잠17:5)
인생의 여정은 고통의 여정입니다. 고통에서 예외인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인생을 살아가며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을 해석함에는 관대하지만 이웃들의 고통을 해석함에는 너그럽지 못합니다. 나는 억울하게 이런 고통을 당하지만 내 이웃들은 그런 고통을 당함이 당연하다고 간주하는 것입니다. 잠언 기자는 가난한 자를 멸시함은 그를 지으신 창조자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어떤 예술가의 작품을 멸시함은 그 작가 자신을 멸시함인 것입니다. 성경은 창조자는 모든 인생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지으셨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바로 그분의 걸작품들인 것입니다. 가난한 이웃도 동일하게 주님의 작품인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도상에서 전혀 준비되지 못 한 채로 재앙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재앙의 결과도 실로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어떤 사람은 장애인이 되기도 하도, 또 어떤 사람은 관계의 상실로 평생을 고독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재앙의 결과로 나머지 여생을 어떻게 살아가든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작품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재앙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웃들을 대하는 성도의 마땅한 태도는 무엇이어야 할까요? 종종 우리 중에는 이런 이웃들을 진지한 긍휼로 대하기 보다 더 오히려 이들의 재앙을 기뻐하는 잔인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잠언은 이런 사람들이 형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고통 받는 이웃들을 향한 합당한 태도는 긍휼뿐입니다.
* 기도: 긍휼에 풍성하신 주님, 가난과 재앙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한 평생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섬기며 살게 하소서. 아-멘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 장애인 천사들
1100여명이 모인 전국장애인수련회에 강사로 갔다가 도리어 받은 은혜가 컸다. 손발을 쓰지 못한 채 누워서 사는 분들은 돕는 사람이 항상 곁에 있고 말이 분명치 않아 알아듣기 어려운 분들도 많았다. 그런데 그들의 얼굴에서 어둡고 찡그린 모습을 한 분은 거의 없고 모두가 밝은 표정, 웃는 얼굴로 할렐루야를 외쳤다. 영혼까지 부자유한 것은 아니었다. 그들 속에는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믿는 자들을 자유케 하는 주의 영이 함께 하심을 보았다.
송명희씨의 시가 생각났다. “공평하신 하나님이/나 남이 가진 것 없지만/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인간의 참 가치와 의미와 목적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고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주 예수의 은혜는 약한 자에게 더욱 넘치게 하시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8∼29)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어떠한 죄인이라도 사랑하십니다
가가와 도요히코는 일본이 낳은 유명한 종교가입니다. 그의 글을 읽고 감동받은 분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그는 시장 아버지와 첩이었던 기생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집에서 자라기는 했으나 첩의 아들이라고 눈칫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본처의 자식들로부터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았습니다. 얼마나 저주스러운 생이었겠습니까? 왜 나같은 것을 낳았느냐고 부모를 원망하면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습니다. 담모퉁이에 우두커니 기대서서 역시 자기 생을 비관하고 있을 때에 북 치고 나팔을 불면서 지나가는 구세군 전도대를 만났습니다. 저들이 전도하면서 외칩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사랑하십니다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
가가와 도요히코는 그들 가까이로 다가서서 물었습니다. “기생 아들도 사랑하나요?”
“아무렴요, 어떠한 죄인이라도 사랑하십니다” 그 말을 듣고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글 가운데에는 ‘나는 기생 아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는 이야기가 종종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그 확실한 의식, 그 감격이 가가와 도요히코를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게 한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을 받으면서도 창녀와 걸인 등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보고 복음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그런 삶이었습니다. 비방하고 멸시하고 죽이려는 자들 앞에서 오히려 그들을 용서하고 기도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를 찍으려 달려오는 사람들 앞에서도 예수의 향을 묻혀주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 톨스토이의 인생론
톨스토이의 ‘인생론’은 삶을 운명에 맡기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개척하며 살아가는 법을 가르친다. 그는 제정 러시아의 명문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중년에 접어들면서 번민과 죄의 절망에 깊이 빠졌다. 그래서 삶의 의미를 얻기 위해 몸부림 쳤으나 해답을 얻지 못했다. 주위 사람들을 찾아 의논도 해봤지만 허사였다. 그러다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당시 귀족들이 멸시하는 투박스럽고 빈궁한 농노들을 찾아갔다. 그들은 가진 것 없지만 소탈하고 단순한 생활을 하면서도 기쁨에 찬 삶을 누리고 있음을 본 것이다. 톨스토이는 마침내 그 이유를 알아냈다. 어려운 운명을 뚫고 나가는 그들의 힘은 바로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신앙에서 왔던 것이다. 우리 주위에도 운명에 붙들려 꼼짝 못하고 주저앉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연초엔 더욱 그러하고 어수선할 때일수록 그렇다. 어떤 위기에서도 바른 인생관으로 운명을 개척해가는 위대한 힘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선택 기준은 때때로 인간의 선택 기준과 다르다. 세상적인 조건이 전혀 구비되지 않은 사람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감당할 때 사람들은 그 사람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을 목격하고 놀라게 된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을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전서 2:28∼29)
▣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시킨다
청교도 성경 학자인 메튜 헨리는 평생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했다. 그는 매일 성경을 읽고, 연구하며, 기도하며, 묵상하다가 발견한 놀라운 진리들을 그의 주석에 기록했다. 마침내 임종이 다가왔을 때, 그는 그의 친구 일라그쎄에게 유언을 남겼다. “하나님을 섬기며 그와 교제했던 삶이야말로 이 땅에서 살았던 사람에게 가장 편안하고, 기쁜 삶이었다네.” 메튜 헨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한 삶을 삶으로써 놀라운 성취감과 만족감을 누렸다.
반면 볼테르는 18세기의 프랑스의 합리주의 학자였다. 그는 생전에 교회를 비평하는 많은 소책자를 썼다 . 다른 종교들처럼 기독교는 100년이 지나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과거의 종교가 될 것이고, 성경 역시 단순한 동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볼테르의 임종이 다가오자 그의 상태는 매우 악화되어서 그의 비 그리스도인 친구들조차 그에게 가까이 가는 것을 꺼려했다. 마침내 볼테르는 그의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울부짖었다.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서 버림받은 채 죽는 것이 틀림없다.” 그의 임종을 지켜보던 간호사는 이렇게 말했다. “유럽의 모든 부를 다 준다고 해도, 결코 임종시의 무신론자의 침대 곁에는 가고 싶지 않다. 너무나 무시무시한 경험이었다.”
메튜 헨리와 볼테르의 경험은 얼마나 다른 것이었는가? 한 사람은 기쁨과 만족으로 가득 찼고, 다른 한 사람은 괴로움과 절망으로 가득 찼다.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가져왔는가? 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했고, 다른 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했다.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 사람이 어질고 진실하게 살면 죄를 용서받고, 주님을 경외하면 재앙을 피할 수 있다.
- 말씀 앞에 머무는 삶 / 론 스미스
▣ 모욕을 당해도 웃을 수 있는 까닭
한때는 미친 사람이라고 놀림을 받던 이가 큰 스승으로 추앙을 받았습니다. 미친 사람이라고 놀림을 받았던 까닭은 화를 낼 만큼 모욕을 당해도 화낼 줄을 모르고 웃기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제자가 그 비밀이 알고 싶어 깊은 밤 찾아가 여쭈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모욕을 받으면서도 전혀 분노하지 않고 웃으십니까?"
"그야 별 것이 있나, 죄인이 죄를 짓는데 당연하지 않고....당연하지! 하하하하하하하"
깊은 밤 별까지 다달을 듯 웃음소리가 창밖으로 번졌습니다.
<이주연>
* 금언: 깊은 강물은 돌을 던져도 흐리지 않는다. 모욕을 받고 이내 화를 내는 사람은 강도 아닌 조그마한 웅덩이에 불과하다. <톨스토이>
▣ 임페리얼 호텔
일본 도쿄에 임페리얼 호텔이 있다. 이 호텔의 신축공사를 맡은 사람은 프랑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ioyd Wright)였다. 지진과 진동이 잦은 이 지역에 호텔을 짓는다고 선언했을 때 사람들은 야유와 조소를 보냈다. 강진에 버틸 건물은 없다. 불가능한 일에 너무 많은 열정을 쏟지 마라. 라이트는 주위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 주도면밀한 건축계획을 세웠다. 그는 지하 8피트에 분포한 넓은 점토층이 지진의 충격을 흡수하도록 특수한 공법을 사용해 호텔을 지었다. 이 공사는 무려 4년이나 소요됐다. 건물이 완공된 후에도 라이트의 특수공법을 인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952년 도쿄에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했다. 모든 건물이 나무토막처럼 맥없이 무너졌다. 그 비참한 폐허에서 당당하게 버티고 서있는 건물 하나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임페리얼 호텔이었다. 진품은 위기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도 당시 사람들은 노아가 미친 짓을 한다고 비웃었다.
/임한창
▣ 조개껍질로 바닷물을
어거스틴이 한창 저술에 열중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하루는 꿈을 꾸는데 바닷가에서 한 아이가 조개껍질로 바닷물을 퍼다가 모래에 붓고 있었다. 어거스틴이 지나가다 궁금하여 물으니까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 조개껍질로 바닷물을 퍼내어 바다를 마르게 하려고요.”
어거스틴이 어이없어 하면서 어리석음을 꾸짖자 아이는 도리어 조소하면서 이렇게 대꾸했다.
“당신이 조그만 지식을 믿고 하나님의 무궁한 신비를 캐내려 하니 그 어리석음이 나의 행위보다 더합니다.”
- 「교회사에서 골라낸 1882가지 신앙이야기」
▣ 바로 지금이 중요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전 미국에 물건을 팔기위해서 출장을 다니며 지난 25년 동안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빌리그래함 목사님이 집회인도를 위하여 비행기를 탔는데 한 남자 승객이 술에 취하여 욕설을 하면서 지나가는 스튜디어스를 희롱 하는가하면, 자기가 조종사에게 지시해야 한다고 하며 조종석으로 가려고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승무원들이 그를 가까스로 붙들어 좌석에 앉혔는데,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바로 앞자리였습니다. 그 사람이 계속 소란을 피우고 있을 때 앞좌석의 한 신사가 그에게 “여보시오. 선생, 당신 뒤에 빌리그래함 목사님이 앉아 계신 것도 모르오? 좀 조용히 하시오”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술 취한 사람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뒤를 향해 서서 “아, 당신이 그 유명한 설교자 빌리그래함 목사시오? 악수나 한 번 합시다. 나도 교회에 나가는데 당신의 설교에 은혜를 아주 많이 받고 있소.”라고 하더랍니다. 사람도 가지가지이고 은혜도 가지가지인가 봅니다. 우리는 은혜를 제대로 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의 시대는 은혜가 풍성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느라고 은혜를 헛되이 받고 있습니다.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참된 은혜를 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시제는 “여기 그리고 지금”입니다. 영어로 "here and now"입니다. 나중에 미루지 마십시오. 바로 지금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멸시하지 맙시다.
ⓒ 조동천 목사 미국생활 설교 예화집<우리동네 가나안 이야기> 중에서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 찬송가 369장 -
1.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 시험 걱정 모든 괴름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 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 조롱, 멸시, 모욕, 희롱, 비웃음에 관한 성경 말씀
0 (욥기 5:22) 너는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말라
0 (욥기 22:19) 의인은 보고 기뻐하고 죄 없는 자는 그들을 비웃기를
0 (시편 2: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0 (시편 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0 (시편 40:15) 나를 향하여 하하 하하 하며 조소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놀라게 하소서
0 (시편 44:13) 주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조소하고 조롱하나이다
0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0 (시편 52: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0 (시편 69:33)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0 (시편 79:4)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 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워싼 자에게 조소와 조롱 거리가 되었나이다
0 (시편 102: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0 (시편 119:51)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0 (시편 123: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0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0 (잠언 13:13)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
0 (잠언 17:5)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0 (이사야 37:22)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0 (이사야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0 (예레미야애가 1: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0 (말라기 2: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0 (마태복음 20: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0 (마태복음 27: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0 (마태복음 27: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0 (마태복음 27: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0 (마가복음 15: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0 (누가복음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0 (누가복음 8: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0 (누가복음 22: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0 (누가복음 23: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0 (사도행전 2: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0 (고린도전서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0 (고린도전서 4: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0 (에베소서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0 (히브리서 11: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0 (베드로후서 3: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 주의: 본 자료를 무단 수집, 제작 배포 출판하면 저작권법에 저촉(위배)됩니다.
* 갈릴리 공동체 (http://blog.naver.com/allcome)
http://cafe.naver.com/newgali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