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사

[로사리아(김혜경)]

비가 올까 조마 조마했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흐리기만  했어요.

무거운 카메라 메고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해바라기 밭으로 갔어요.

든든한 선생님이 안 계셔셔 엄청 많이 찍어 댔는데

겨우 3장 건졌네요.

소나무는 한 장도 못 건졌구요.

다음 번엔 작가님들 사진을 공부하고 가야겠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지나쳤던 사진들이

이렇게 찍기 어려운 걸 새삼 느꼈어요.

예술의 길은 멀고도 험한 길인가봐요.

[귤나무마을(정연미)]

홀로 멀리가셨네요.. 전 근처에서 맴돌았는데..ㅋㅋ 멋진 해바라기 밭~ ^^ 전 흑색에 한표 찜!!^^

[로사리아(김혜경)]

감사 감사요. 뜻하지 않게 별 기대 안했던 사진인데 볼 수록 저도 마음이 가네요.

[안심산장(강성열)]

청명한 하늘에 해바라기 꽃들의 조화가 잘되었네요...

[금토끼(김덕순)]

담쟁이에도 짙은 가을이 묻어납니다, 즐거운 감상 합니다, ^^

[yuma(박정숙)]

이제 곧 해바라기 수확한다고 들었습니다.저도 가고 싶었는 데...멋진하늘과 해바라기 사진 잘 보았습니다.

[포드(덕주)]

청주TV에 나왔던 그곳 이네요. 정말 흑백사진이 멋짐니다..

[꽃님이(성애)]

아..그곳에 다녀 오셨군요...
언제고 가실땐
카페에 벙개치고 가세요.
혹시 시간되면 함께 가실분도 계실겁니다..

[로사리아(김혜경)]

아! 그렇겠군요. 잘 알겠습니다 . 충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