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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산주의운동사] 발표자료 제 10장 3절 북한에서의 토착공산주의자들의 몰락
08 윤교 권혁솔 추천 0 조회 147 11.11.29 10:54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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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30 15:19

    첫댓글 김일성이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까닭은 토착공산주의자의 실패에 기인합니다. 토착공산주의자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더라면, 김일성의 성공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이처럼 토착공산주의자가 실패를 하게 된 원인은 국제 정세에 무관심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당시 국제 정세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었음에도 토착공산주의자는 점령군이 쉽게 물러가리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토착공산주의자는 김일성의 행동에 대해 무관심으로 대처했고, 점령군이 물러간다면 그 또한 저절로 무너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소련군은 물러가지 않았고, 소련군의 비호 아래에서 김일성 세력은 더욱더 클 수 있었습니다.

  • 11.11.30 15:19

    결국, 김일성의 권력에 위협이 되는 모든 토착공산주의자는 숙청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토착공산주의자가 해방의 의미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있지 못했기에 발생했던 문제입니다. 토착공산주의자는 단순히 일제가 물러간다면, 그것이 곧 해방이고 자신이 일제에 대항하여 노력했던 모든 공적이 빛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곧 자만이었습니다. 점령군에 의해 곧 신탁통치가 이루어졌고, 공적은 곧 무색해졌습니다. 이로써 토착공산주의자는 성공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착공산주의자가 올바르게 대처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봅니다.

  • 11.11.30 15:55

    “왜 김일성인가?”, “왜 토착 공산주의자들은 실패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 한국 공산주의 운동사의 마지막 절을 공부하였습니다. 남북 분단의 고착화, 남한에서 미국과 우익의 압박에 의해서 실패한 토착 공산주의자들은 북으로 가게 됩니다. 북에는 자신들의 지지 기반이라고 생각했던 소련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집권을 자신하였습니다. 비록 김일성이 소련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토착 공산주의자들은 분단의 고착화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련이 물러가기만 한다면 자신들이 권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 11.11.30 15:55

    그렇다면 소련은 왜 토착 공산주의자들이 아닌 김일성을 선택하였을까요? 김일성이야말로 소련 공산당이 원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소련 공산당에 충성을 맹세하였고 항일 투쟁 경력, 게다가 소련군에 복무한 경험까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일성은 그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집권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김일성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당시 복잡한 국제 정세, 그리고 토착 공산주의자들의 실패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결국 김일성 일가는 3대 세습을 통하여 북한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 11.11.30 16:03

    직접적인 군정을 통해 남한을 통치하였던 미국과 달리 소련은 군정기구를 두지 않고 간접적인 통치 방식을 취하였습니다. 미군정 하에서 공산주의운동의 어려움을 겪은 남한의 공산주의자들과 달리 북한의 김일성은 소련의 지지를 받으며 확고한 조직을 수립해 나갔습니다. 미군정 하에서의 지도자들보다도 소련 하에서의 한국공산주의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권력이 집중되게 되었고, 북한에서 확고한 기반을 쌓은 김일성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그 지위를 유지하며 토착공산주의자들을 제치고 한국공산주의운동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 11.11.30 16:03

    해방 이전까지 한국공산주의운동을 이끌고 좌절과 패배를 견디어온 토착공산주의자들은 해방된 한국에서 그들의 혁명운동을 하나의 정치적 세력으로 현실화시키는 데에 실패한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 시간에는 한국공산주의운동에서 김일성이 권력을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와 함께 토착공산주의자들의 실패하게 된 이유를 더욱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11.11.30 17:27

    10장 3절을 통해서 한국 공산주의 활동의 큰 변화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다. 해방 이후, 남한의 토착공산주의자들은 정치적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민족주의자들과 대립하였다. 하지만, 남한의 민족주의자들은 점령군인 미국을 등지고 이미 권력의 기반을 잡고 있었다. 그들의 커다란 계산착오는 북한에 새로운 공산주의자가 자리를 잡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결국, 그들은 남한, 북한 어느 곳에도 자리를 잡을 수 없었다. 소련이 김일성은 선택한 정확한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 11.11.30 17:27

    소련이 김일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토착공산주의 혁명가보다도 더 큰 노력을 기울어야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련은 김일성을 필요로 하였다. 김일성은 소련의 지원과 토착 공산주의자의 실패를 기반으로 북한의 권력을 장악해 나아갔고, 자신의 위치를 확고해 나아갔다. 김일성은 토착공산주의자와는 다른 삶을 살았다. 그리고 그는 그들과 다른 방식으로 권력을 장악했다. 한국 공산주의와 김일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바라보았다. 한국의 과거의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

  • 11.11.30 17:46

    토착공산주의자는 일제 치하에서의 공산주의 활동에 길들여져 있었고, 따라서 혼란한 해방 정국에서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통일된 한반도 내에서의 주도권 확보에만 몰두한 나머지 분단이라는 상황을 외면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들은 공산주의운동을 펼칠 수 있는, 좀 더 안전한 기지를 찾아 북으로 퇴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북한에 당도하였을 때, 거기에는 이미 한국공산주의운동에 있어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의 주도하에 확고한 조직이 수립되어 있었죠. 소련아래서 공산주의자들은 미군정하에서의 지도자들보다 권력을 집중시킬 수 있었습니다.

  • 11.11.30 17:46

    결국 권력투쟁의 과정에서 토착공산주의자들은 숙청당하고, 김일성이 승리자로 남게 됩니다. 김일성이 북에서 지배권을 잡은 것은 소련의 도움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의 정세를 잘 파악한 뒤 발 빠르게 움직였던 김일성이 토착공산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발표, 수고하셨어요.

  • 11.11.30 22:17

    발표 잘 들었습니다. 3절은 토착공산주의자들이 왜 실패하였고, 왜 김일성이었는가에 대한 충분한 답을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해방 이후, 남한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토착공산주의자들은 미군정의 지원을 받는 민족주의자들의 탄압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결국, 북한으로 이동하지만 이미 북한은 소련과 밀접한 관계였던 김일성이 이끄는 새로운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정치권력이 장악된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토착공산주의자들은 1931년 이후로 코민테른과의 관계가 소원하던 상황이었으며, 미소 양국의 대립으로 한국 분단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하였습니다.

  • 11.11.30 22:18

    또한, 그들은 정치적 권력을 장악하는 것에만 힘을 기울인 나머지, 공산주의운동의 중요한 기반인 대중들과 소통하지 못하였습니다. 반면에, 김일성은 자신의 항일 투쟁 전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많은 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내었고, 이것을 권력장악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 11.11.30 23:20

    발표, 잘 들었습니다. 한국의 토착공산주의자들은 조직의 권력 공고화나 토착공산주의자들 간의 결집에 대해서만 생각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뒤통수를 맞게 됩니다. 그는 바로 김일성의 존재였습니다. 김일성은 정치적 감각과 소련을 힘을 통해 기회를 잡은 능력자라고 할 수 있지요. 토착공산주의자가 김일성의 존재를 무시했던 것은 아주 크나큰 잘못이었습니다. 김일성은 결코 어느 한순간 떠오르게 된 별이 아닙니다. 그는 혼란한 시대 상황을 잘 이용한 인물이었고, 미래를 내다보는 뛰어난 안목이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 11.11.30 23:21

    저는 이러한 점에서 김일성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타인에게서 주어진 권력을 등에 업은 것이 아니라 그는 스스로 자신의 권력을 일구었던 것입니다.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이 기회라는 것을 포착할 수 있는 사람. 이러한 사람만이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고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11.11.30 23:44

    3절을 통해서 김일성이 북한의 실권을 잡는 배경으로써 북한의 토착 공산주의자들이 몰락하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해방 이후, 남한과 북한 그 어디에도 토착공산주의자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들의 꿈과 한국 민중들이 꾸는 꿈은 달랐기 때문입니다. 3절의 내용을 통해 우리가 그토록 알고자 했던 “왜 김일성인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해방 이후, 토착 공산주의자들은 미군정의 지원을 받는 민족주의자들의 탄압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북한으로 이동하였지만, 북한은 이미 소련이 김일성을 선택했기 때문에 김일성을 필두로 하는 새로운 공산주의자들이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 11.11.30 23:44

    이렇게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한국공산주의운동사의 새로운 흐름이 전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토착공산주의자들은 김일성을 굴복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고, 또한 그들의 세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단결하는 모습조차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자신들만이 옳고 절대적이라는 믿음에서였을 것입니다. 이렇게 김일성이 주도권을 가지게 된 과정을 보면 김일성이 토착공산주의자를 잡고 끌어내린 것이 아닌, 그들 스스로 자멸을 불러와 주도권을 김일성의 손에 쥐여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11.11.30 23:55

    해외에서의 비귀화한인 때부터 한국공산주의운동을 이끌어 온 토착공산주의자들은 결국 그 마지막을 장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 조직의 권력 공고화, 분파주의의 극복, 그리고 토착공산주의자들 간의 결집과 같은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토착공산주의자들이 방심하고 있을 때, 김일성이 등장합니다. 김일성 역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세력을 넓혀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성공이 더욱 수월하게 이루어진 데에는 토착공산주의자들의 실패와 몰락이 큰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 11.11.30 23:55

    토착공산주의자가 김일성의 존재를 무시했던 것은 아주 크나큰 잘못이었습니다. 김일성은 결코 어느 한순간 떠오르게 된 별이 아닙니다. 그는 혼란한 시대 상황을 잘 이용한 인물이었고, 미래를 내다보는 뛰어난 안목이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 11.12.01 19:12

    해방 후 서울에 집중했던 토착공산주의자들은 남한에서 공산주의운동의 실패를 겪고 뒤늦게 북으로 퇴각했습니다. 그러나 김일성을 필두로 새로운 공산주의 세력들이 이미 북을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김일성은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모든 사람을 이용하고 자신을 반대하는 자들은 숙청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힘을 키워나갔고 반면에 토착공산주의자들은 계속 분열을 하고 있었습니다.

  • 11.12.01 19:12

    더불어 토착공산주의자들은 소령공산당과의 관계에서 불리한 상황이었고, 세포조직을 재건하는 노력을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근시안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었고 분단의 영구화를 수긍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4가지가 바로 토착공산주의자들의 패배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선공산당은 북에 북조선 분국을 설립하였고 북의 공산주의자들은 처음에는 박헌영의 지도력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분국 자체가 박헌영으로부터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북조선 분국은 독자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 11.12.01 19:12

    그리고 점차 조선공산당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북조선조선노동당으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북조선노동당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박헌영 중심의 공산주의 세력은 약화하였고 남조선노동당으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면서 박헌영이 가지고 있었던 유일한 전통성은 빼앗기게 되었고 결국, 김일성을 중심으로 북조선노동당과 남조선노동당이 합쳐지는 새로운 흐름이 발생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12.15 21:54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11.12.07 16:21

    10장 1절에서는 해방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한국공산주의자가 처한 상황을 알 수 있었고, 2절과 3절에서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공산주의 세력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토착공산주의자가 몰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공산주의 세력을 간과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토착공산주의자들은 그들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상대라고 치부했겠지만 새로움은 본질에 충실하듯이 새로운 공산주의세력은 토착공산주의 세력과 다르게 본질에 따라 노동자와 농민 사이에 침투하여 그들로부터 지지를 받기 시작합니다.

  • 11.12.07 16:22

    공산주의 이념 자체에서 ‘멸구생신’을 강조하듯이 토착공산주의자들의 수많은 실패에 실망한 많은 인민은 새로운 공산주의세력은 환호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새로운 공산주의는 김일성을 중심으로 완전한 권력을 장악하게 되고, 토착공산주의자는 몰락하게 됩니다.

  • 11.12.15 12:40

    사실, 소련이 김일성을 선택한 정확한 이유나 근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소련이 김일성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에는 토착 공산주의 혁명가보다도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소련이 김일성을 선택하였던 것은 소련에게는 그가 가장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김일성은 소련의 입장에서 볼 때 필요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김일성은 소련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겠다고 고백한 공산주의자였기 때문입니다.

  • 11.12.15 12:40

    더구나, 토착공산주의 혁명적 지도자 중에서 그 누구도 북한의 소련인과 함께 일하려고 시도하였거나 소련인과 협의하려 하지 않았기에 소련은 김일성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일성이 북한의 유일한 권력자가 되어간 과정에서 보면 그는 많은 시련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비록 김일성의 권력장악은 소련의 지원에 힘입은 바가 컸지만, 그러나 그의 위치는 결코 도전을 허용하지 않을 만큼 확고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토착 공산주의자들이 단결하여 그에게 대항했었더라면, 그것은 그의 장래에 커다란 장애물이 되었을 것이다. 당시, 김일성은 북한의 다른 지역적, 지방적 토착 공산주의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 11.12.15 12:40

    오늘 수업은토착공산주의자들이 북한에 대한 지배권을 획득할 기회가 있었다는 것과 아울러 김일성이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만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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