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동 KBS 사장의 사퇴와 KBS 선거개입 청문회를 촉구한다
공영 방송은 영리나 이익에 목적을 두지 않으며, 헌법과 방송법에 따라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이것이 KBS의 역할이자 의무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KBS는 공영방송이 아닌 독재권력의 나팔수로 거듭났다.
지난 18일 KBS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기사로 다루며, 자유한국당에 대한 낙선운동을 선동하며 선거개입 의도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공영방송의 정치적 편향성을 노골화한 것이다. 명백한 방송법 위반이며 선거법 위반이다.
공정보도가 생명인 공영방송이 정권 하수인을 자처한 것이다.
권력의 노예가 되어 국민을 세뇌시키고 여론을 호도하는 KBS는 공영방송의 자격을 잃었다.
자유한국당은 언론의 공정성 수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KBS에 대한 법적 대응은 물론, 수신료 거부운동에도 앞장서겠다.
제1야당을 조롱하고 무시한 KBS는 반드시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양승동 KBS 사장은 즉각 사임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문재인 정부의 나팔수 KBS에 대한 ‘선거개입 청문회’를 즉각 수용하라.
2019. 7. 20.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KBS, ‘총선 도우미’까지 자처하나
- 수신료는 국민에게 받지 말고, 정권에게 받아라
KBS 편파방송의 끝은 어디인가. 이제는 ‘총선 도우미’까지 자처하나.
KBS는 18일 9시 뉴스에서 “숨은 일본 제품 찾아낸다“ 소비자들 ‘대체 국산품’ 정보 공유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관련한 보도를 하면서 자유한국당을 끼워넣었다. ‘N안뽑아요’ 라는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안 뽑아요의 ‘O’ 안에 자유한국당 로고를 넣은 그림을 부각시켰다.
명백히 총선 개입이다. 선거법 위반이다.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스스로 포기했다. 한국당을 ‘친일 프레임’으로 여론몰이하는 왜곡 선동 방송이다. 내년 총선까지 개입하려는 불법 편파 방송이다.
한국당을 불매운동 대상으로 삼나. 무엇 때문에 청와대와 여당이 하고 싶은 말을 사서 대신하나. 아니면 청와대가 시켰나.
양승동사장은 ‘시사기획창 태양광 복마전’ 청와대 외압 논란 건으로 소집된 국회 업무보고에 두 번이나 불출석 했다. 국회법을 두 번 부정하고, 국회와 과방위를 두 번 능멸하고 모독했다.
‘태양광 복마전’을 다룬 ‘시사기획 창’ 재방송 불방사태가 부끄럽지 않나. 청와대 외압에 굴복한 것만으로는 성에 안차나. 정권 비호로는 모자라나. 권언유착도 모자라나. 아예 권언일체(勸言一體)로 가려고 하나.
요즘 청와대 여당의 행태를 보면 아예 ‘기승전총’이다. 매사에 내년 총선을 겨냥하는 형국이다. 세금퍼주기나 온갖 포퓰리즘정책 등 별로 예외가 없다. KBS는 그 ’기승전총‘에 코드를 맞춘 보도를 했다. 청와대 2중대, 총선도우미를 자처하는 꼴이다.
심각한 정치개입, 총선개입 사태를 묵과할 수 없다. 보도 경위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보도책임자 전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이다.
양승동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이 사태뿐만 아니라 물러날 사유는 차고 넘친다.
수신료는 국민에게 받지 말고, 정권에게 받아라.
2019. 7. 19
자유한국당 언론장악 저지 및 KBS 수신료 분리징수특위 위원장 국회의원 박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