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쟁이지다는 남자 입장이잖아요. 여자의 경우라면 뭐라고 하나요?
cheated-on wife라면요.
달리 말이 없을까요?
첫댓글 '보쟁이다'는 말이 있는데, 남녀 모두 적용되는 말입니다. 옛날 우리나라는 남자가 딴 여자를 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서 딱히 그런 말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내 몰래 바람피다'로 하면 어떤가요?
그러면 아내의 수식어(형용사형)으로는 쓸 수가 없잖아요. 보쟁이다, 찾아보겠습니다. 너무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워낙 자주 나오는 표현이라 한 번쯤 써줘도 좋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보쟁이다'는 말이 있는데, 남녀 모두 적용되는 말입니다. 옛날 우리나라는 남자가 딴 여자를 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서 딱히 그런 말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내 몰래 바람피다'로 하면 어떤가요?
그러면 아내의 수식어(형용사형)으로는 쓸 수가 없잖아요. 보쟁이다, 찾아보겠습니다. 너무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워낙 자주 나오는 표현이라 한 번쯤 써줘도 좋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