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요즘 이상하게 맛집 사냥에 실패를 하네요.....
오랫만에 맛난곳이 레이더에 포착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상호 : 우리바다
2. 위치 :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2호선 성내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나오셔서 쭈우욱 직진하면 신호등 나옵니다.
신호등 건너면 미성상가 있어여.. 기길로 쭈우욱 가시면 길 건너엔 수협마트가
보입니다. 골목 끝까지 가심 왼편코너에 TIME 호프 있구요.. 그 앞 신호등을
건너서 왼편 아랫길로 100M 가심 우리바다가 보입니다.
아님 잠실역에서 포차 많은 출구 반대편 2번 출구 맞을 껍니다. 이리로
쭈우욱 가심 칠리스를 거쳐 교통회관을 지나 신호등 있습니다. 여기를 건너
왼편 아랫쪽으로 쭈우욱 가심 보입니다. 설명이 ...
2. 메뉴 : 일반 생산회가 모두다 있습니다. 1인분씩 파는 코스도 있고, 대중소
이렇게도 파네요..
저희 4명이 갔었는데요.. 모듬 중을 먹었습니다. 제가 좀 늦게가서 쯔끼다시
설명이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
우선 노란 스프같은 죽이 나옵니다. 그리곤, 미역국, 고구마,단호박찐 바구니,
삶은새우,매추리알,삶은미역,소라삶은것, 가자미 양념구이, 꽁치구이,
과일소스로 맛낸 양상추 샐러드, 해삼,멍게, 쭈구미 삶은것...
튀김은 오징어링 튀김, 감자야채 고로케가 나오구요...상추,깻잎,고추의 야채도
나오는데, 신선해여..
달팽이요리, 홍합,조개가 담긴 우동, 막기, 김초밥, 새우,광어 등의 생선초밥
매운탕 (감자수제비가 들어 있네요..) 회는 큰 네모난 상자같은 곳에
광어,도미, 우럭등의 신선한 생선이 두껍게 회로 나와요..
회가 정말 신선합니다. 전 솔직히 두껍게 썬 회가 좋더라구요..
이밖에도 뭔가가 더 있는것 같은데... 생각이 가물가물..
정신 없이 먹어서요.. 달팽이 요리가 나오는 것에 좀 신기 했답니다.
미역국도 맛나서 여러번 리필했구요.. 홍합들어간 우동은 국물이 정말 시원해서
좋았어여... 초밥도 새우, 유부초밥, 김초밥, 광어초밥 나오는데..
종류별로 4개정도씩 나온것 같요...
과일소스로 만든 샐러드도 정말 일품이었어여.. 느끼하지 않아 좋았구요..
달팽이 요리도 맛났구... 튀김도 따뜻하고 무척 바삭바삭 했어여..
정말 뭘 먹어야할지 그리고 너무 많이 먹어서 그냥 매운탕은 건너 뛸려고 했는데,
매운탕 주세요.. 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매운탕이 들어오고 있었어여..
매운탕 속에 들어 있는 감자 수제비는 무척 쫄깃합니다.
매콤한 매운탕에 쫄깃한 수제비 바삭한 튀김,,, 상큼 아삭한 샐러드..
신선해서 사르르 녹는 두툼한 회... (과장이 좀 심했나여???)
정말 좋았습니다. 이날 소주 3병에 회 중자 먹으니 총 89000원 나왔습니다.
3. 서비스 및 부대시설 : 카드 오케이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그다음날 새벽
4시까지라고 하네요.. 사장님께서 자부심이 대단하시더라구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언니들이 음식 모자라는것 리필도 잘 해주시더라구요..
박하사탕은 후식으로 있구요...100명이상 들어갈 수 있는 ROOM도 있다네요.
주차장도 OK 입니다.
점심 정식은 좀 저렴하다고 하시구요... 여긴 인원수 여러명이 가서 먹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2명이서 소자 시켜도 62000원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사장님께서 그러시는데, 2명 오기엔 부담 될꺼라고, 점심에 와서 정식으로
먹는게 저렴하다고... 친절하시져..
보너스 보태기 하나... : 헬로우쿡이라고 메뉴판처럼 음식 사이트 인데요..
여기 들어가면 10% 할인쿠폰 프린트 할 수 있답니다.
저도 프린트 해서요.. 81,000 내고 왔답니다.
주류랑 식사는 할인 안된다네요...
ㅋㅋ 어때요?? 함 가보고 싶으시져... 가족모임 하기에도 좋을것 같아여..
괜스레 상업적이란 생각 드실지 모르지만, 절대 아니구요.. 제가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너무 조아라 하셔서 이렇게 올립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다고 칭찬 해 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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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함이 가득한 집 II-18호점 (생선회/방이동/일식/우리바다)
까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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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3 13:5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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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하하..기억안나는것중에 ..양갱같은것하구 가리비에 그랑탕 처럼 나오는거...있지않나요?..평소 여기 비싸서 자주못갔는데...할인쿠폰 정보 감사합니다...까아앙님..복많이 받으실꺼야요..
송파구내...청해수산..수중공원..그리고 우리바다가..큰 횟집에 속하는데...돈 걱정없이 먹는다면 ...우리바다가 젤루 후발주자라 그런지 서비스.분위기 가 우위를 차지하는듯 합니다...이쪽 청해수산은 좀 밀리는 기분이지요..
아... 글쿤여...회 먹구 잡다....정보 잘 보았씁니닷~ㅋ
그라탕은 빠졌어여.... 석굴은 있어여... 허리님도 복 많이 받으실꺼예여.. 우리바다 2명은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여럿이 감 좋을 것 같아요.. 양도 쯔끼다시도 정말 많아여.. 배 불러 죽습니다.. ㅋㅋㅋ
전 연말에 가서 그랫는지 넘 사람많구 시끄러워서 별로엿눈뎅... 가격도 비싼편이궁..
거기 정말 별루예요..다른거 떠나서 서비스가 정말...그때 억울했던일 생각하면..그때 큰언니가 회 사준데서 작은언니랑 둘이서 조카 데리구 갔는데 5시에 예약이 다 차서 자리 없다네요..그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그 큰곳이...저녁시간도 아닌 5시에..
아무래도 그때 작은언니랑 저랑 상당히 초라하게 하구 애기 하나 데리구 가니깐(큰언니는 나중에 옴..ㅡ_ㅡ:;) 카운터에 두 사람이 쏙닥거리더니.. 예약 다 차서 자리 없다네요..그래서 수중공원을 갔어요.. 그렇게 사람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곳은 망해야 해요..
그냥 집에서 입던 옷 입고 갈 수 없고....정장 차려 입고 가야 합니까?? 아님 정말 5시에 자리가 다 차서 못들어 간건데 제가 괜한 오해를 한건지도..그래도 그땐 그 이유가 아닌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정말 지금 생각해도 분하고 억울해서..
정말..기분이 나뿌셨겠어효....직원이 불친절했네효....그래도 한번 가봐야겠어효...나두 좀 초라하게 입구 가볼까낭...ㅡㅡ;;
항상...님..정말 신기하네요.. 그럴 사장님이 아니신 것 같은데.. 글쎄.. 전 처음인데, 별로 차리고 입고 간 것도 아니구.. 직원들도 엄청 잘 챙겨 주셨어여.. 이것저것 잘 갔다 주시고, 저희 시부모님들께서도 이곳 정말 좋다하시면서 음식 칭찬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