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지호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경기 분당갑 출마)이 페이스북에 “부디 앞으로는 마음 편하게 지인분들과 일본여행 다녀오시길 기원한다”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문제삼았던 지난해 6월 김 부의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폰을 통해 지인과 일본 여행 일정을 논의했던 일을 거론하며 김 부의장을 비꼬아서다.
오영환 의원은 김 부실장의 게시글을 의원 단체 대화방에 올린 뒤 “이런 발언이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우리 당 당직자이자 출마 희망자가 취할 수 있는 태도인가. 두 눈으로 보고서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부실장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첫댓글 당대표부터 의원, 당직자까지 조롱과 혐오가 디폴트로 장작된 당이잖아요
와...부의장한테도 저런다는거죠? 저딴놈들은 진짜 찢 믿고 날뛰나봐요
@문프 영원히 지들 세상일줄 아나봐요.
진짜 싸가지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