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529편
요약함
자식들이 달아놓은 할머니집 씨씨티비에 담긴
마을 이장의 성추행 장면들
85세 할머니인 피해자가 혼자 사는 집에 수시로 들어와 마음대로 할머니 몸을 만지고 추행했던 마을 이장
아들은 처음에 할머니 말을 듣고 오랜 세월 같이 잘 지내온 마을 이장이 그랬다는 게 믿기지 않아 할머니 치매검사도 받아봄
그리고 씨씨티비 달아놓고 확인
현재 할머니의 아들과 딸이 할머니 집에 머물며 할머니를 지키고 있는 상황
매일 울기만 하는 할머니의 어려운 고백은 충격적임
젊을 때 남편을 잃고 혼자 자식들을 키워온 할머니를 마을 이장이 전에도 성폭행+성추행 한 적 있었음
할머니는 현재 병을 앓고 있어 손 하나 드는 것도 매우 힘이 드는 상황
이것을 자식들에게 알리기 수치스럽고 힘들어 평생의 비밀로 하려다 요즘 다시 찾아오는 이장으로 인해 어렵게 자식들에게 고백한 것
자식들은
이장을 고소함
그런데 경찰/검찰의 강제성 없다고 무혐의 처리함
이 결과에 충격받아 매일 우는 할머니를 보며 딸이 도저히 의지할 곳 없고 해결할 방법이 없어 방송에 제보한 것
마을 이장새끼 찾아가보니 할머니가 유혹했고 자기는 그런게 아니라 웅엥
이장 부인도 할머니가 원래 남자를 유혹한다 이지랄
그러나 자식들과 첫통화에서 씨씨티비가 있다는 걸 알게된 이장은 분명 자신의죄를 시인하며 봐달라 호소했었음
성범죄 피해자 관련 전문가/ 변호사 (위) 분들은 모두 할머니 증언이 일정한데 이게 무혐의 처리가 된 걸 어이없어함
때려죽이고 싶을 정도로 가해자가 밉고 벗어나고 싶고 너무 무서웠지만 할머니는 쉽데 저항할 수 없는 위치와 환경
일단 현재는 손을 하나 쓰는 것도 힘들정도로 몸이 아픔
그리고 과거에는 이 작은 마을에서 평생 남편 친인척들 모두 얽힌 자리에서 여자가 성범죄 피해사실을 고백한다고 그 여자가 온전히 보호 받을 수 있을까? 거기다가 가해자가 마을 토박이인 현재는 이장까지 하고 있는 남성인데
동네는 온통 할머니 이야기인데
그래도 다행히 정상사고하며 편들어주는 마을분들이 계심
저 마을분이 이런 소문 죽을 떄까지 간다 - 고 했던 말은 할머니가 왜 젊은 시절, 더 빨리 이 것들을 밝히지 못했고 현재에도 그것을 가만히 당하다 자식들에게 늦게 알렸는지 이해간다는 뜻임
이거 21년도 사건
이거 다음에 95세 할머닌 성폭행 사건도 와이가 또 다룸
미친 새끼들
여자가 어떻게 세상을 편하고 안전히 살아갈 수 있을까
너무나 어렵게 자식들에게 눈물 머금고 살려달라 말을 꺼냈는데 세상이, 법이 믿어주지 않아 할머니는 현재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60년 살아온 마을을 떠날 준비를 하며 공포에, 억울함에, 분노에 누워만 계십니다
사건에 대한 우리의 관심
피해자에 대한 공감과 가해자에 대한 분노로 여론을 만들고 싸워야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첫댓글 미친이장 글고 와이프도 미쳐브렀네
미쳤나 시발
ㅡㅡ 개빡치네
아
씨발새끼
진짜.. 여자는 태어난 신생이 순간부터 80대 노인이 돼서도 고통이고 지옥이네...
시발 말이 되나 어떻게 도움 드릴 수 있는 방법 없나 하..
아 대가리 깨부시고싶네
검찰 미쳤냐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