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거기 가입할때
청소가 가능하니 가입한다는거 아니었나??
얼핏 기억하니 구경만하는분은 지금 탈퇴를??그런거 같던데...
아무말 없는건 당근 가는거 아닌가??
나는 당근 갈거니까 아무말 안했는디
나만 그런가??
지금 뭐하냐구??
ㅎㅎㅎ
나 참가한다구 ,,,
그럼 금욜월차 내야하나??이건 생각을 해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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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19일 총각샘주변 청소하기로 한 날은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어찌 참가하겠다는 소식은 감감하기만 한 지... 이러다간 초짜랑 데자부랑 셋이서 그저 청소하는 시늉만 하다 오게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뭐 까짓거 좋습니다.
대장부가 이왕 칼을 뽑았으니 무우자르는 시늉만이라도 해야겠지요.
일정은 이미 공지한대로 17일(금) 연하천에 모여 18일(토) 청소를 하고 19일(일) 귀가를 합니다.
그런데 19일이 석가탄신일이더군요.
그래서 18일 청소를 마무리짓고 19일에는 아침일찍 서둘러 7암자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각자 체력이나 시간사정에 따라 도솔암부터 시작하거나 영원사부터 시작하고, 실상사까지 가실 분들은 실상사까지 그렇지 못한 분들은 삼불사에서 도마로 하산하는 코스를 택해도 되겠지요.
원래 오월애 소모임을 만들 때는 회원가입 자체가 청소에 참가하기로 약속하거나 뜻을 나타내는 것이었는데 지금 실정은 그러하지를 못합니다.
오늘 현재 회원이 102명이던데 과연 이 중에 얼마나 함께 하게될 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참석할 뜻이 있는 분들은 이제부터라도 참가신청을 하여주십시오.
인원수를 파악하여 집게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마대자루와 지게는 연하천에서 지원을 받을거구요, 장갑은 일단 각자 준비하기로 하되 부족분은 연하천에서 지원받거나 구입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집게는 각자 준비하라고 공지했었지만 실상 철물점에 들러 구입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으면서도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만일 참가하는 분들이 많다면 몇 사람이, 별로 없다면 제가 일괄 구입겠습니다.
보다 확실한 사항은 이번 주에 제가 연하천에 다녀와서 공지하겠습니다만, 그 전에 확실히 청소에 참석하실 분들은 지금부터 뜻을 나타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오월애라는 소모임의 의미가 없어진 만큼 소모임은 삭제하도록 하고 산행모임 란이나 사랑방 게시판에 참가신청을 하여주시고, 길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는 사람들과 함께, 비슷한 지역이거나 산행시점이 비슷한 분들도 일정을 맞추어 함께 산행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우리들의 인원이 어느정도 확보되면 다른 사이트에도 공지를 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