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6),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의 영입을 각각 제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타임스)
또 맨유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1)에게 세계 축구 역사상 수비수로는 최다 이적료를 제안할 것입니다. 이들은 5,000만 파운드(약 893억 원)를 투자해 스톤스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하지만 맨유는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30)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의 상하이 상강이 그에게 앞으로 3년간 연봉으로 무려 2,500만 파운드(약 446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그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루니의 상하이행이 성사되면 과거 대표팀을 이끌었던 스벤-예란 에릭손(67) 감독과 재회하게 됩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은 내년에 첼시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을 다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3년에 레알과 결별했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스(68) 구단주는 아직도 그를 좋아한답니다. (더 선)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7)는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컴백할지도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코스타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하다 첼시로 떠났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은 미드필드진의 줄부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에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케냐 대표팀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4)의 영입에 착수할 것입니다. (미러)
또 아스날은 내년 1월에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러시아 대표팀의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24)을 430만 파운드(약 77억 원)에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메트로, 러시아의 '이즈베스티야 통신'을 인용 보도)
과거 아스날과 첼시에서 활약했던 AS 로마의 노장 풀백 애쉴리 콜(34)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해 올 시즌 들어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는 아스톤 빌라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토니 펄리스(57) 감독은 현역 시절 리버풀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37) 해설위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시 펄리스 감독은 캐러거 해설위원에게 최근 BBC에 사직서를 내고 발렌시아의 새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개리 네빌(40) 전 해설위원처럼 지도자로 변신해볼 것을 권유했답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맨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8)는 현재 선수단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루이 방 갈(64) 감독의 축구 철학을 신뢰한다고 말했습니다. 펠라이니는 조만간 자신들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NBC 스포츠')
선더랜드는 내년 1월에 이탈리아의 후보 골키퍼 비토 마노네(27)가 고국으로 돌아가는 데 동의해줄 수도 있습니다. 현재 헬라스 베로나에서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대신 이들은 마노네를 방출하면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 임대한 잉글랜드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21)를 조기에 복귀시킬 것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챔피언십의 찰튼 애슬래틱은 잉글랜드의 어린 스트라이커 아데몰라 루크먼(18)이 최근 프리미어리그의 강호인 아스날과 첼시 중 한 곳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제기되었는데도, 그가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쇼퍼)
Who Will Replace Monk at Swansea?
스완지 시티는 최근 경질한 개리 몽크(36) 전 감독을 대신할 차기 사령탑 후보로 맨유의 라이언 긱스(42) 수석코치를 올렸습니다. (인디펜던트)
그런데 현역 시절 긱스 코치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던 AFC 아약스의 데니스 베르캄프(46) 수석코치도 스완지의 새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한편 과거 선더랜드를 이끌었던 구스 포예트(48) 전 감독과 그가 왕년에 첼시에서 뛸 당시 동료로 한솥밥을 먹었던 로베르토 디 마테오(45) 전 감독도 스완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꼽히고 있답니다. (가디언)
스완지는 스웨덴 알스벤스칸*의 외스테르순 FK를 지도하고 있는 그레이엄 포터(40) 감독도 새 감독으로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 알스벤스칸 : 스웨덴의 1부 리그
Best of Social Media
리그 2의 AFC 윔블던은 현재의 홈구장인 플러프 레인 인근에 새 경기장 건축을 허가받자 잔뜩 신이 난 모양입니다. (윔블던의 공식 트위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3)는 어제(현지시각) AS 모나코와의 UEFA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최종전(4-1 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매우 기쁜 모양입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조 1위로 32강에 올랐습니다! 해트트릭을 뽑아내고 동료들도 너무 잘해줘서인지 더더욱 특별한 밤이네요! 토트넘,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라멜라의 트위터)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의 CD 레오네사 SAD는 미국 헐리우드의 인기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연상케 하는 정장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주말에 이 정장을 입고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입니다. (레오네사의 공식 트위터)
** 세군다 디비시온 B : 스페인의 3부 리그
And Finally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1)은 주급으로 10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추정될 만큼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부자 선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스털링은 구단 훈련장에 불과 1만 2천 파운드(약 2,143만 원)짜리 스마트카를 몰고 올 만큼 의외로(?) 소탈한 면모를 갖고 있답니다. (더 선)
평소 드럼 연주를 즐기기로 유명한 아스날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3)는 첼시에서 뛸 당시 동료였던 카를로 쿠디치니(42)와 함께 미국의 리듬 액션 게임인 <록 밴드>*** 시리즈를 자주 플레이했더니 반사 신경이 개선되고 골키퍼로서의 기량도 더욱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 <록 밴드> : 미국의 하모닉스 사가 개발하고 MTV 게임즈와 EA가 공동 배급하는 리듬 액션 게임 시리즈. 지난 2007년 11월에 <록 밴드 1>이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현재 X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 3, PSP와 닌텐도 위 등 다양한 플랫폼 버전으로 발매되어 있는데요. 유저는 게임 속에서 리드 기타와 베이스 기타, 키보드와 드럼을 사용해 타인과 연주 대결을 벌일 수 있습니다.
맨유 선수들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최종전(2-3 패)에서 패하고 16강행이 좌절되자,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팀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데 자신들만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내기를 원하지 않는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루니가 거절하겠지 ㅋㅋ
감독바꾸면 됨 장담함 죽었던 루니도 살아남
맨유는 날두 베일 네이마르 아무나 영입해도 못살아난다 감독 바꿔야지
반할좀 짤라 미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