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집을 보니,
다음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 중 시기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있었던 일은?
1) 당은 부여 융을 웅진 도독으로 삼았다.
2) 신라 영토 지배를 위해 계림 도독부(경주)를 설치하고 문무왕으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였다.
3) 신라는 고구려 유민들을 대당항쟁에 이용하였다.
4) 당은 안동도호부를 이전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5) 마전, 적성에서 당군을 격퇴하였다.
2 (663년) - 1 (665년) - 3 (674년) - 5 (675년) - 4 (676년)
이렇게 나와있구요,
기본서에는
[웅진도독부(660)
당은 웅진도독부 설치하여 의자왕의 셋째 아들인 부여융을 도독으로 삼아 신라를 견제하였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전 문제에선 660년으로 계림도독부보다 먼저 설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웅진도독부를 설치한 날과 부여융을 도독으로 임명한 날이 다른가요?
이 부분 자세히 아시는 분은 꼭 좀 도와주세요~!
첫댓글 네..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기가 다릅니다
백제가 멸망하고 당이 백제의 식민통치기구로 웅진도둑부를 설치하였고
도둑으로 왕문도가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여 풍과 복신과 도침등의 백제부흥세력의 저항이 거세어져서 효과를 보지 못하였지만
백제부흥세력의 내부분열로 쇠퇴해지므로 인해 결국 당과 신라 중 당나라에 투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은 부여 융을 새로운 도둑으로 임명하게 되고 일정한 자치권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연개소문 사후 고구려의 내부분열 상황을 맞게 되자 당은 백제에 주둔한 군사를 고구려 침공으로
전환하게 되었고, 이에 신라의 공격으로 백제는 결국 신라에 복속되게 됩니다.
그렇군요 ^_^!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