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 클롭 "1월에 영입 안 해"/바르샤 "재정 상황, 어렵지 않아"/첼시, 하메스에게 눈독?/토트넘 "바추아이를 잡아라"/스완지의 새 감독은? 外

[판할머니보쌈]

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 방 갈(64) 감독은 팬들에게 "과거의 영광에만 빠져 살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일갈했습니다. (미러)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 주고 싶다며, 내년 1월에 외부에서 영입을 단행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에 미국에서 열린 나이키배 국제대회에 스카우터들을 파견해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16세 이하 대표팀의 어린 윙어 에밀 스미스-로(15)의 플레이를 관찰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바르샤의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우(52) 구단주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8)나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8)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을 방출해야 할 만큼 구단의 재정이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현역 시절 아스톤 빌라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으로 활약했던 토니 도리고(49) 씨는 친정팀의 올 시즌 모습을 볼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하더라도 이상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첼시는 내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요즘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과의 사이가 매우 나빠 앞으로의 거취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페인의 '피차헤스'를 인용 보도)

과거 국제 심판으로 활동했던 하워드 웹(44) 씨는 그라운드에서 심판들의 발언권이 더욱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오른쪽 수비수 존 플래너건(22)은 마침내 다음 주 안으로 훈련에 정식 복귀할 것입니다. 플래너건은 부상으로 무려 1년 6개월간을 고생해 왔습니다. (리버풀 에코)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공격수 빌프리드 보니(27)가 선수단 내에서 슈퍼 서브 이상의 역할을 해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노리치 시티에서 뛰고 있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카일 래퍼티(28)는 친정팀인 US 치타 디 팔레르모로 컴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래퍼티는 지난 2013/14 시즌에 팔레르모에서 뛰며 11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의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를 인용 보도) 

빌라의 레미 가르드(49) 감독은 선수 시절인 지난 1996년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이 당시 약관 20세의 유망주 미드필더였던 뉴욕 시티의 파트릭 비에이라(39) 감독을 영입할 때 자신이 직접 관여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왓포드는 아르헨티나의 윙어 후안 이투르베(22)를 임대해오기 위해 AS 로마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 인터넷판을 인용 보도)

토트넘 홋스퍼는 내년 1월에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미시 바추아이(22)를 데려가겠ㅅ다고 제의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바추아이의 영입을 성사시키려면 아스날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올 시즌 들어 끔찍하게 부진한 성적 탓에 구단 상품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폭락했답니다. (타임스)

What Now for Swansea and Monk?

최근 개리 몽크(36) 전 감독을 사령탑에서 경질한 스완지 시티는 맨유의 라이언 긱스(42) 수석코치와 접촉해 앞으로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긱스 코치와 협상을 진행했다가 몽크 전 감독을 대신할 새 감독에 선임할지 결정할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현역 시절 웨일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존 하트슨(40) 씨는 대표팀 시절 동료였던 긱스 코치가 스완지에 온다면 아주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트슨 씨는 긱스 코치가 스완지를 이끌며 자신의 능력을 검증해 보인다면 앞으로 친정팀인 맨유에서도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과거 에버튼과 맨유, 레알 소시에다드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52) 전 감독은 스완지의 사령탑을 맡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적당한 자리가 생기면 지도자로 컴백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왕년에 아스날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던 AFC 아약스의 데니스 베르캄프(46) 수석코치도 스완지의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스완지는 다음 주말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사령탑 인선 작업을 완료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한편 풀럼은 몽크 전 감독을 새 감독에 앉히고 싶어한답니다. 이들은 내년 1월 초까지 스완지 측과 협상을 벌여, 이들에게 지급할 보상금 규모를 최종 책정할 준비도 되어 있답니다. (텔레그래프)

Best of Social Media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8)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름신이 강림하는 것이 별로 걱정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메시는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터그램에 올리며 "우리 집 식구들과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메시의 인스터그램)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28)는 산타클로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터그램에 올리며 "재미있는 일들이 아주 많네요!"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요리스의 인스터그램)

한편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는 비교적 조용하게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는 모양입니다. 호날두는 통조리에 든 정어리를 접시에 올린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리며 "한 번 먹어 보실라우?"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호날두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콜롬비아의 스트라이커 테오필로 구티에레스(30)는 지난 목요일(현지시각) 베쉭타쉬 JK와의 UEFA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경기(3-1 승)에서 스포르팅 리스본의 3번째 골을 터뜨린 후, 이날 경기를 진행한 마누엘 그레페(42) 주심의 배니싱 스프레이를 가지고 골 세리머니를 펼치려 했습니다. 구티에레스는 그레페 주심의 스프레이를 빼앗아 그라운드에 뿌리려고 했지만 제대로 분사되지 않았고, 오히려 옐로 카드만 받고 끝났답니다. (메트로)

레스터 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빼어난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28)의 이름이 들어간 스낵 '바디(Vardy)'을 출시했습니다. 이들은 모레(현지시각) 첼시와의 경기가 열릴 때 홈구장인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양념 간이 되어 있는 '바디' 한정판을 판매하기로 했답니다. (더 선)

에버튼은 영국의 노팅엄셔 주에 위치한 어떤 농기구 소매점이 자신들의 팀 명칭을 무단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가게의 이름이 바로 '에버튼(Everton)'이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문채원짱]

베르캄프는 감독생각이 아직 없나보구나...
첼시 하메스 노리자.....하메스의 중거리 좋다
미들라이커 만들자

[유라유라]

반할 아웃...날두 저 사진 음식...맛없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