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1월 16일 서업설명회를 갖고,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Batch-I의 IFF/Link-16 성능개량을 위하여, 일부 HW 관련작업(장비 교체/케이블 설치/함 개조.개장)을 2023년부터 국내업체가 수행할 예정이다.
예산은 195억원으로 2023년 ~ 24년(약 26개월)까지며, 성능개량은 진해항에서 할 예정이다.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의 피아식별 및 LINK-16 개량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된다.(자료사진:디펜스투데이) 개량범위는 Link-16 장비 교체(MOD, C2PS, AS-4775)와 함 내 2개 격실 및 마스트에 설치된 현재의 Link-16 장비를 철거하고, 신형 Link-16 장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Link-16 장비 교체(MOD, C2PS, AS-4775)를 하고, 록히드마틴에서 검증을 할 예정이다.(자료:방위사업청) 장비 교체 작업 종료 후, FMS 체계통합업체와의 공동 테스트 팀(IVTT; Integration Verification Test Team)에 참여하여 설치한 HW 관련부분 지원으로 이지스전투체계와의 최종 연동책임은 미 정부 및 체계통합업체(LM社)에 있으며, 국내업체는 설치/ 작업한 HW 관련 부분의 설치성 관련 이슈 발생 시 지원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수락검사 및 시운전 지원에서 작업업체의 지원범위는 직접 작업한 HW 관련 부분에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