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를 다른 구단으로 이적시키면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7)의 재영입을 추진할 것입니다. (스페인의 '돈 발론')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4) 감독은 부인 크리스티나 세라 씨로부터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 제의를 거절하고 독일에 남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답니다. (미러 일요일판)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결별을 대비하고 있는 뮌헨은 과거 첼시와 레알을 이끌었던 카를로 안첼로티(56) 전 감독에게 팀의 감독직을 조심스럽게 타진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중국의 상하이 상강은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2)에게 2,400만 파운드(약 430억 원)를 제안할 것입니다. (더 선 일요일판)
맨시티는 요즘 PSV 에인트호번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우루과이의 공격형 미드필더 가스톤 페레이로(20)를 관찰하고 있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스날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미시 바추아이(22)를 데려오기 위해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 홋스퍼와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올 시즌 SC 코린치안스 파울리스타에서 상파울루로 임대되어 있는 브라질의 공격수 알레샨드리 파투(26)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현역 시절 아스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38)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깜짝 득점 선두에 오른 레스터 시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28)에 대해 "밑바닥에서 구르며 성장한 남미 선수들의 패기가 느껴진다"고 호평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왕년에 리버풀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떨쳤던 존 앨드리지(57) 전 감독은 친정팀이 지난 여름에 2,900만 파운드(약 519억 원)를 투자해 영입한 브라질의 공격형 미드필더 호베르투 피르미누(24)에게 팬들의 마음을 얻고 싶으면 정신을 차리라고 일갈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칼럼 체임버스(20)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1)가 다른 구단으로 떠나면 체임버스가 팀에서 그를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플 일요일판)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수비수 마마두 사코(25)는 다음 주말 안으로 1군에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최근 5주 만에 부상에서 회복하고 정식으로 훈련을 재개했기 때문입니다. (리버풀 에코)
레알의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은 올 시즌 초반에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를 괴롭혔던 사생활 문제를 놓고 굳이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금은 괜찮잖아요. 골도 잘 넣고요. 이만하면 됐어요. 당시의 문제를 갖고 이래라 저래라해봤자 호날두의 자존감만 떨어지고 다시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마틴 글렌(54) 사무총장은 유로 2016 본선이 치러지는 동안 프랑스에 차릴 베이스캠프가 외부인으로부터 철통 보안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현역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단 측을 상대로 소송전을 벌여 '보스만 판결'을 이끌어내고 현재와 같은 자유계약 제도를 벨기에의 장-마르크 보스만(51) 씨는 최근 <옵저버>와의 인터뷰에서 "이 장-마르크 보스만이 없었다면 잉글랜드 축구가 지금처럼 멋진 모습을 갖출 수 있었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옵저버)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17세 이하 대표팀의 공격수 오드송 에두아르(17)를 지켜보았답니다. 이들은 에두아르가 PSG와의 재계약을 거부하면 그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클럽 콜)
최근 발렌시아의 지휘봉을 잡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개리 네빌(40) 감독은 이곳에 부임한 이후 매일 파에야를 챙겨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조 콜(34)은 친정팀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아스톤 빌라에서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되어 있는 콜은 "지금부터라도 전승을 거둘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Best of Social Media - Euro 2016 Draw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4)는 유로 2016 본선에서 잉글랜드와 함께 B조에 배정되자 잔뜩 신이 난 모양입니다. 램지는 조 추첨식을 관전하고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잉글랜드와 붙게 될 줄이야! 하루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램지의 트위터)
노리치 시티에서 뛰고 있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카일 래퍼티(28)도 유로 2016 본선에서 강호 독일, 폴란드, 우크라이나와 함께 C조에 배정되자 매우 기대되는 모양입니다. 래퍼티는 트위터에 "이번이야말로 우리의 진가를 보여줄 절호의 찬스죠!"라고 썼습니다. (래퍼티의 트위터)
한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2)도 조 추첨식을 지켜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부터 내년 여름이 기다려지는 분 계신가요?"라고 썼습니다. (케인의 트위터)
한편 아일랜드 대표팀도 본선에서 이탈리아, 벨기에, 스웨덴과 E조에 배치되어 만만찮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그러자 빌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셰이 기븐(39)은 트위터에 "힘든 대진이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신이 나네요. 아자아자!"라고 썼습니다. (기븐의 트위터)
Best of Social Media - Premier League
AFC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애덤 스미스(24)는 어제(현지시각) 맨유와의 경기(2-1 승)에서 깜짝 승리를 거두자 자신의 트위터에 "기가 막힌 결과! 이게 꿈이냐, 생시냐?"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스미스의 트위터)
한편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5)는 본머스전의 패배에 망연자실한 모양입니다. 데 헤아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트위터에 "끔찍한 패배입니다. 너무 슬퍼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우리는 맨유이고,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데 헤아의 트위터)
맨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뱅상 콩파니(29)는 어제(현지시각)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2-1 승)에서 신승을 거두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콩파니는 스완지전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또 간신히 이겼네요. 친구들, 정말 잘했어. 그래도 승점 3점을 따냈으니 얼마나 좋아!"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콩파니의 트위터)
한편 콩파니의 동료인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2)도 트위터에 "역시 결국엔 우리가 이긴다니까! 오늘도 승리해서 너무 기쁘네요!"라고 썼습니다. (투레의 트위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윙어 야닉 볼라시에(26)는 어제(현지시각) 사우스햄튼과의 경기(1-0 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로 뛰어올라 기쁜 모양입니다. 볼라시에는 소튼전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멋진 승리, 신나는 분위기. 모두모두 잘 했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볼라시에의 트위터)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2)는 어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1-1 무)에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연속골을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에버튼은 전반전을 완벽하게 지배하고도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실패했는데요. 루카쿠는 노리치전이 끝난 후 인스터그램에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다음 번에는 꼭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루카쿠의 인스터그램)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트로이 디니(27)는 어제(현지시각) 선더랜드와의 원정 경기(1-0 승)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겨 기쁜 모양입니다. 디니는 선더랜드전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상대가 약체이기는 했어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죠? 물론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겼으니 잘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디니의 트위터)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22)는 어제(현지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0-0 무)에서 무승부를 이끌어낸 후 트위터에 "저의 데뷔전과 가장 최근의 경기를 업튼 파크에서 치르게 되네요. 분위기도 훌륭했고,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버틀랜드의 트위터)
And Finally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은 어제(현지시각) 소튼과의 홈 경기(1-0 승)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자마자, 연고지인 영국 런던 크로이든 구의 셀허스트 가에 위치한 '백마주점(White Horse Pub)'을 방문해 승리를 만끽했답니다.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
스토크에서 뛰고 있는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26)는 자신의 숙소 화장실에 거미 한 마리가 나타나자 비상벨을 울려 구단 전체에 한바탕 소란을 일으켰답니다. (더 선 일요일판)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대표팀의 골키퍼 카스퍼 스마이클(29)은 최근 동료들과 고국의 수도 코펜하겐으로 놀러가 대대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였습니다. 이곳에서 스마이클은 '인크레더블'로, 독일의 센터백 로베르트 후트(31)는 '배트맨'으로 변신했답니다. (미러 일요일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사령탑에 취임한 이후 연고지인 영국의 머지사이드 주에서 전임 브렌든 로저스(42) 감독이 살던 집을 임대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과거 리버풀의 주장을 역임했던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5)가 소유하기도 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왓포드가 선더랜드한테 약팀 드립치는 날도 오는구나ㅋㅋㅋ
아르나우토비치 ㅋㅋㅋ
선더랜드 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