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꽃이 필 때와 질 때 - 박성배교수가 제자  황경열교수에게 </p><p> </p><p>황경열교수님</p><p>꽃이  필 때와 꽃이 질 때는 다릅니다.</p><p>아이가 태어날 때와  죽었을 때도 그렇습니다.</p><p> </p><p>꽃이 지는 모습을 꽃이 피는 모습처럼 볼수는 없을까요?</p><p>生死一如 라면 그렇게 되어야겠지요?</p><p> </p><p>어느 불교 신도가 법정, 성철 등등을 인용 하면서 여러 말을 해서 적어보는 말입니다. 문제는 그들이 정말 있는 그대로 살았을까 하는 것입니다.</p><p>안녕히 계십시오</p><p> </p><p>2011  12  12</p><p>박성배 합장</p><p>- 출처 : 깨져야 깨친다  예문서원 2020 349 쪽</p><p> </p><p>*박성배교수님은 1933년 생으로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인 스토니브룩대학 종교학과 불교학 교수 역임</p><p><span> </span></p><p>제자 황경열교수님은 현재 대구대학교 재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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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글을 쓴 시기는 아마 교수님
부인 간병 하실 때일 겁니다
있는 그대로 살았을까?
'있는 그대로 산다.'... 태어나는 모습 죽는 모습 , 오고 갈 뿐 이라는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