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중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 찾는 외지교인들
-손양원 목사 이기풍 목사 순교기념관 있는 여수 와서-
고소동 천사벽화골목이 있는 주변교회에, 그리고 금오도, 돌산, 화양지역교회에 여행 중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를 찾는 교인들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전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여름 여행지로 손양원 목사와 이기풍 목사 순교기념관이 있는 여수가 손꼽힌다. 펜션마다 만원이다.
여수는 이색체험거리가 많은 곳이다. 하멜등대, 오동도 동백열차, 아쿠아리움, 여수해상케이블카, 빅오쇼, 미남크루즈선상 불꽃놀이 체험, 예술 랜드 스카이워크 공중그네, 우두리에 있는 여수 해상 짚 트랙체험장이다.
성인, 청소년에겐 주중50%, 주말 30% DC할인적용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포토 존인 24층에서 매표를 하고 짚 트랙이 있다. 여수방문에 대한 추억을 남기고 바다 위를 나는 스릴만점인 짜릿한 짚 트랙타고 멋진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기상 및 기타사유로 운영시간의 변경 또는 탑승제한이 있을 수 있다. 헬멧 안전장비를 착착 옷을 입혀준다. 출발하면 저절로 ‘아악’소리가 저절로 난다는 것이다.
여수를 오면 맛 집이 많다. 이순신 광장인근에 있는 Y당 맛 집은 줄을 서서 2, 30분은 기다려야 한다. 수산물시장, 게장골목, 돌 문어라면도 사람들이 몰린다.
금오도비렁길 등 돌산을 등산하다가 만나는 여수은천수양관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반가운 곳이다. 여수은천수양관 원두냉커피는 이곳을 지나는 누구나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산속에서 음미하며 담소를 나누다보면 그윽한 커피 향에 젖어들게 된다.
여수를 찾는 그리스도인들은 여행만 아니나 교회나 수양관, 기도원도 찾아 영육에 참 쉼을 얻고 돌아가는 일석이조의 여수의 아름다운 체험을 하고 돌아감으로서 생애 잊지 못할 이야기를 간직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둔 2021년도 여름여행이 되고 남을 것이다.
바이러스 감염증 소멸이후 여수로 몰리게 될 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사진은 바다 위를 나는 스릴만점인 짜릿한 짚 트랙타고 멋진 경험을 해보는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