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마태복음16;13-20
오늘 말씀은 하늘 문을 잘 여는 비결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믿는 것 같습니까?
모든 집에는 자물쇠가 있어서 열쇠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고 핸드폰에도 잠금장치가 있어서 패턴을 그려야 하고 심지어는 아파트입구도 잠금장치가 있어 외부인이 함부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잠금장치는 어디를 가나 있어서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도 더 우리인생들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하늘 문입니다. 우리 인간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하늘 문을 닫으셨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천사들과 두루 도는 불칼로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때부터는 우리 인생들에게는 무엇이든지 닫혔습니다. 하나님과 교제가 막히면서 기도가 막히고 기도가 안되니 우울증이 오고 지혜가 닫히고 영적 권세도 닫히고 그래서 대인관계, 물질 축복이 닫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닫혔던 것들이 이제는 열리게 되었노라고 선포하십니다. 왜냐하면 천국열쇠를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열쇠를 가지고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이 땅에 오심으로 닫혔던 하늘 문이 다시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닫혔던 하늘 문을 잘 열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 믿음으로 들으심으로 우리성도님들 가정마다 하시는 일마다 잘 열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첫째, 우리가 닫힌 하늘 문을 잘 열려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1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신앙고백을 한 후에 바로 하늘 문이 열릴 것에 대하여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분명하게 믿으면 열쇠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 이름은 열쇠입니다. 이 이름에는 엄청난 권세가 있습니다. 빌립보서2:9-10에는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예수님에게 주셨다고 하셨고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다고 하시며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다른 것을 자랑하지 않겠다고 고백하였고(갈6:14)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다고 고백하였습니다.(고전2:2) 그리고 그는 자기야 죽든지 살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빌1:20)
예수님은 그리스도 즉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당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기는 믿었지만 예수님을 그리스도나 하나님의 아들로 확실하게 믿지를 않았습니다. 14절을 보면 단순히 예수님을 세례요한이나 엘리야 예레미야같은 선지자중 한 사람쯤으로 믿었습니다. 예수님의 고향사람들은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이요 야고보와 유다의 형쯤으로만 믿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하나님이나 그리스도로 전혀 믿지 않았고 단순히 선지자 혹은 랍비로만 믿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고 있습니다. 천국 열쇠되시는 예수님을 이런 분 정도로만 믿으면 열쇠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고향에서는 기적을 별로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하나님으로 보지 않고 요셉의 아들 목수로만 보았기 때문입니다.(막6:3) 오늘날에도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확실하게 믿지 않으면 하늘 문이 열리는 그런 기적이나 응답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기는 믿는데 지식적으로 알고만 있거나 사대성인중 한분쯤으로 믿는 것이지 실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늘 문 여는 열쇠로서 엄청난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로 믿지 않음으로 하늘 문 열리는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살아있는 믿음이 없다보니 자연히 하나님의 능력이나 축복의 문이 열리는 것을 체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확실한 믿음은 반드시 하늘 문을 열게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반드시 엄청난 능력이 따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에게는 이런 기적이 따른다고 하였고 이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능히 못할 일이 없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막16:16) 사도 바울은 또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이 나타나는 나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나라에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확고하게 믿으면 강한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베드로와 요한은 이 이름이 얼마나 권세 있는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전미문에 앉아있는 앉은뱅이 거지에게 이 이름권세에 의지하여 이 이름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너가 구걸하는 은과 금은 내게 없지만 내게는 예수 그리스도이름이 있는데 이것을 너에게 주겠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였을 때 그 앉은뱅이가 일어나 뛰고 걷게 되었습니다.(행3장)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진실되게 믿는 자들에게는 이렇게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게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청산해주심으로 하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 이름으로 인해 죄로 인해 닫혔던 하늘 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성도님들은 온전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대신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저가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내적인 치유도 이루어졌고 육신의 질병도 치료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심으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십자가 운명하실 때 “다 이루었다”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의 저주를 다 청산하였다는 뜻이요 우리의 축복을 다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이루어놓으신 예수님의 이름을 믿으심으로 가정마다 사업마다 문제마다 열리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천국열쇠를 가지고 담대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선지자중 한 사람으로 여겼기 때문에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여러 은총을 입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느냐는 우리 신앙에 너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성경에나 나오는 전설같은 분으로 여긴다거나 하늘나라에서나 계시며 내 현실의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분으로 여긴다면 우리는 전혀 예수님으로부터 은총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별로 위로가 되거나 힘과 소망을 거이 받을 수가 없습니다. 본문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이 고백을 한 그에게 천국의 보물창고를 열수 있는 열쇠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열쇠를 가지고 땅 즉 지상에서 열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요 축복입니까? 열쇠를 맡긴다, 열쇠를 준다는 것은 그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예쁜 승용차를 하나 사서는 열쇠를 건네주었습니다. 이 열쇠는 단순한 열쇠가 아닙니다. 그 차에 대한 권리를 준다는 것입니다. 아파트를 사서 열쇠를 건네받았을 때 그 아파트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이 열쇠를 가지고 땅에서 열면 하늘의 문이 “철거덕” 열리고 이 열쇠를 가지고 땅에서 잠그면 “철거덕” 하늘의 문도 잠긴다고 하셨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열 때는 우리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열어야 합니다. 믿지 않으면 천국열쇠도 다 무용지물입니다. 우리는 혹 열쇠를 받아놓고도 믿지 못해 열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믿음으로 열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그 약속된 축복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이 열쇠를 동일하게 주십니다. 베드로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로 신앙고백을 하는 자들은 누구나 마찬가지로 천국창고를 열수 있도록 천국열쇠를 주십니다. 그러면 이 열쇠를 가지고 푼다 맨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마태복음18:19절에는 이는 바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열쇠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에게는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열쇠로 열고 잠그는 것은 우리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하늘의 문은 세례 요한때부터 열쇠가 우리인생들에게 주어졌으므로 열고 닫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천국의 보화들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보화들은 자기 소유를 팔아 사고자 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핏값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이런 많은 축복과 선물을 준비해 주셨는데 문제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기도하느냐 하지 않느냐입니다. 천국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의 차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는 이런 천국열쇠를 반드시 주십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우리는 이 열쇠를 아멘 하고 얼른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열쇠를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 천국 문을 향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은 떠나갈지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열이 떨어질지어다, 예수님 이름으로 생기는 불어올지어다” 하고 우리가 이 열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늘 문을 열리고 거기에는 치료의 선물이 주어질 것이요 이 열쇠를 가지고 기도하면 사업이 열리는 역사가 있을 것이요 지혜의 선물, 권세의 선물, 영생의 선물 등등 갖가지 천국보화들을 가득가득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사랑의 교회는 이 열쇠를 받아 가지고도 정말일까 진짜일까 망설이는 성도가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열쇠를 받아들고 장롱에만 두는 장롱열쇠로 보관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열쇠를 가지고 주님께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천국 문을 여시기를 바랍니다. 수요 예배때에 나오시고 금요일에도 나와서 여시고 또 여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라는 열쇠가 우리에게 이미 주어졌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영이 온 세상을 뒤덮은 어려운 시대에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천국문을 여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심으로 영혼들의 문, 건강의 문, 자녀의 문, 사업의 문이 열리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