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차 한잔 하자
친구야
차 한잔 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마차면 어떻고
시장좌판이면 어떠냐
마주보며 높이 든 차잔만이라도
우린 족한 걸
목청 돋우며 얼굴 따갑게 쏟아내는
동서고금의 진리부터
솔깃하며 은근하게 내려놓는
음담패설까지도
한잔 차에겐 좋은 덤답이 되지않겟니
자네가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되지못해
마음 아프고 부끄러워도
오히려 웃는 자네모습에 마음 놓이고
내 손을 꼭 잡으며
고맙다고 말 할 땐 뭉쿨한 가슴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찾으면 곁에 있는
변치 않는 너의 우정이 있어
이렇게 부딛치는 차잔은
맑은소리를 내며 반기는데
친구야
고맙다
우리 이다음에
만나더라도 마음이 담긴
따뜻한 차 하자.
- 좋은글 중에서 -
우리는 늘상 참으로 멀리만 가려고 합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늘 이렇게 머물수 있고
안식할수 있는데도 멀리 돌아서 오곤 하지요
아주 간단하게 아주 편하게 그리고 마음을
열수만 있다면 향기 가득한 차 한잔이
너무나 포근하고 향긋할 텐데요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마음이 때론 어느
한순간 이미 다가가 있을수도 있는데.
무던히도 멀게 느껴지는 것은
아직도 우리들의 마음속에 담아 있는
조바심은 아닐까요?
살며 손 내밀면 눈 앞엔 이미 두손이
잡혀 있을 때가 더 많을것을.
마음을 조금 열면 더 많은 마음들이
하염없이 다가와 있을것을.
조건도 이유도 애써 만들지 마시고
오늘 하루 살짝 내마음을 던져
차한잔 나누는 멋진 시간 만들어도
좋을것 같네요
1월의 마지막날 차 한잔속에 소중한
벗하나 그리는 하루를 전하며 유하
지난 정모때 축하곡으로 불러 주셨던 노래입니다.
노래처럼 우리님들 모두 정들고 말았던 노래
김성숙님에"정들고 말았네" 입니다.
♬배경음악: 정들고말았네/가수김성숙 ♬
아침부터 좋은 글 좋은 노래 듣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출발합니다. 일찍 밥 먹고 당리역에 가서 산삼회 친구들 만나 승학산에 오릅니다. - 아, 사랑 사랑 사랑 하고 말았네 - 정들고 말았네 - 세상 살이 만만챦지만 사랑이 있어 정이 있어 오늘도 따습게 살 수 있지요.
세상을 변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힘이고 사람의 힘을 움직이는 힘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마주 앉아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이니 결국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이 세상을 이상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따뜻한 차 한잔이군요. 언젠가 우리 마주 앉아 차 한잔하면서 인류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들의 기쁨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기원해 봅시다. 음악 제목과 같이 정들고 말았네요. 행복하세요. 희주님.
앗사! 친구야 한잔하자. 지르박 춤을 추며--좋고 좋고, 아무곳에서나 부담없는 곳에서 돼지국밥 한 그룻에 진로한잔 생각나는 군요. kimheejooh님 차를 운행하면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면 더 더욱 운전도 잘 되고 신이 나더군요. 저도 명랑한 노래로 바꾸어 듣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 kimheejooh님이 전해 준 좋은 글과 노래로 하루가 매우 즐겁습니다. '그 남자의 눈물---' 앗사 앗사 춤이 절로 나오는 군요. 그러나 kimheejooh님 차 운전 조심조심 하세요.
버드나무님과 운영자님께선 열심히 카페를 장식해 주시는데 이렇게 한번씩 얼굴만 내밀어 죄송합니다. 가끔은 이런 노래를 듣고 나면 속이 쉬원해지면서 고향 생각이 무척 난답니다. 우리가 다 사는게 그렇고 그렇지요. 친구 만나 차 한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 보면 자꾸 자꾸 정들게 되고 그러면, 아무때나 친구야! 하고 찾게 되지요. 저는 재물을 쌓아 두지 않아도 항상 재벌 같이 느껴 집니다. 황금과도 바꿀 수 없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친구가 있거든요. 그래서 나 스스로 성공한 인생이라 자부합니다. 버드나무님도 운영자님도 나보다 더 행복하신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물순아! 너 어디 갔다 인제 왔노? 나도 이제 얼굴 내었지만 네 글 보니 참 반갑다. 너 글 읽으니 엉덩이가 들썩들썩, 이러다가 영감한테 쫓기 나가겠다. 너 쫓기 나오몬 우리집에 오고 내가 쫓기 나가몬 너거 집에 갈께. 상부상조 하자. 친구 좋은게 어디 있노? 나도 운전하면서 신나는 노래 크게 틀어 놓고 출근하면서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들어 가면 외국 동료들 무슨 말인지 모르는 노래 시끄럽게 꽝꽝 울리면 슬그머니 쳐다본다. 그런데 동남아, 특히 대만 친구들 한국 노래 들으면 가슴이 찡하다고 하고 한국 드라마 나도 안 본것 보고 와서 나하고 얘기 하자고 덤빈다. 얘들 너무너무 한국 좋아한다.우리 국민들 예술성 정말 뛰어 나다.
첫댓글 친구야, 우리 모두 한잔 하면 어떨꼬?
아침부터 좋은 글 좋은 노래 듣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출발합니다. 일찍 밥 먹고 당리역에 가서 산삼회 친구들 만나 승학산에 오릅니다. - 아, 사랑 사랑 사랑 하고 말았네 - 정들고 말았네 - 세상 살이 만만챦지만 사랑이 있어 정이 있어 오늘도 따습게 살 수 있지요.
세상을 변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힘이고 사람의 힘을 움직이는 힘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마주 앉아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이니 결국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이 세상을 이상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따뜻한 차 한잔이군요. 언젠가 우리 마주 앉아 차 한잔하면서 인류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들의 기쁨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기원해 봅시다. 음악 제목과 같이 정들고 말았네요. 행복하세요. 희주님.
앗사! 친구야 한잔하자. 지르박 춤을 추며--좋고 좋고, 아무곳에서나 부담없는 곳에서 돼지국밥 한 그룻에 진로한잔 생각나는 군요. kimheejooh님 차를 운행하면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면 더 더욱 운전도 잘 되고 신이 나더군요. 저도 명랑한 노래로 바꾸어 듣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 kimheejooh님이 전해 준 좋은 글과 노래로 하루가 매우 즐겁습니다. '그 남자의 눈물---' 앗사 앗사 춤이 절로 나오는 군요. 그러나 kimheejooh님 차 운전 조심조심 하세요.
버드나무님과 운영자님께선 열심히 카페를 장식해 주시는데 이렇게 한번씩 얼굴만 내밀어 죄송합니다. 가끔은 이런 노래를 듣고 나면 속이 쉬원해지면서 고향 생각이 무척 난답니다. 우리가 다 사는게 그렇고 그렇지요. 친구 만나 차 한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 보면 자꾸 자꾸 정들게 되고 그러면, 아무때나 친구야! 하고 찾게 되지요. 저는 재물을 쌓아 두지 않아도 항상 재벌 같이 느껴 집니다. 황금과도 바꿀 수 없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친구가 있거든요. 그래서 나 스스로 성공한 인생이라 자부합니다. 버드나무님도 운영자님도 나보다 더 행복하신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물순아! 너 어디 갔다 인제 왔노? 나도 이제 얼굴 내었지만 네 글 보니 참 반갑다. 너 글 읽으니 엉덩이가 들썩들썩, 이러다가 영감한테 쫓기 나가겠다. 너 쫓기 나오몬 우리집에 오고 내가 쫓기 나가몬 너거 집에 갈께. 상부상조 하자. 친구 좋은게 어디 있노? 나도 운전하면서 신나는 노래 크게 틀어 놓고 출근하면서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들어 가면 외국 동료들 무슨 말인지 모르는 노래 시끄럽게 꽝꽝 울리면 슬그머니 쳐다본다. 그런데 동남아, 특히 대만 친구들 한국 노래 들으면 가슴이 찡하다고 하고 한국 드라마 나도 안 본것 보고 와서 나하고 얘기 하자고 덤빈다. 얘들 너무너무 한국 좋아한다.우리 국민들 예술성 정말 뛰어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