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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진 친구들에게"
김동길 詩 (1928-2022)
친구야!
인생 별거 없더라.
이래 생각하면 이렇고
저래 생각하면 저렇고
내 생각이 맞는지
네 생각이 맞는지
정답은 없더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가 잘나 뭐하고
네가 잘나 뭐하나
어차피 한 세상 살다
한 줌에 흙으로 돌아갈
건데 이 세상 누구도
영원한 삶은 없다네.
화낸 들 뭐하고
싸운 들 무엇하나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뼈에 박히고 가시가 있는 말들도.
우린 씹어 삼킬
나이와 가슴이 있잖아.
때로는 져주고
때로는 넘어가 주고
때로는 모른 척 해주자
그게 우리 아닌가 어차피
우린 친군데
그게 무슨 소용 있겠나
이왕 살다 가는 세상
그 무엇이라고~안 되는 거 없고 못할 것도 없다.
여보게 친구 어느덧
우리 인생도 이제 가을이
되었네그려.
꽃피는 봄 꽃다운 청춘
그 좋았던 젊은 날들 이제
석양에 기울었지만
고운 단풍이 봄꽃보다 낫다네.
돌아보면 험난했던 세월 자네는어떻게걸어왔는가?
모진 세파에 밀려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주변의 벗들도 하나둘씩 단풍이 들어
낙엽처럼 떨어져 갈 가을
인생의 문턱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힘든 세월 잘 견디고
무거운 발길 이끌며
여기까지 잘 살아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다시 찿아 숙제 같은 인생
축제처럼 살자.
남은 세월 이제 후회 없이 살아가세나.
인생 나이 60~70이 넘으면 남과 여, 이성의 벽은 무너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
부담 없는 좋은 바다도 가고
마음껏 즐기다 언젠가 나를 부르면 자연으로
흔쾌히 돌아가세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2018년 10월 10일 미국뉴욕타임스 1면에 방탄소년단이 실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비틀스 이후 가장 성공적인 보이그룹이다.
그리고 그들은 한국어로 노래한다. 이것은 문화권력의 이동을 의미한다.
같은 시기 한국영화도 세계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5월 25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영화 최초였어요!
2019년 5월 26일 프랑스 르몽드가 1면에 실었습니다.
한국 영화가 칸을 정복했습니다.
봉준호는 사회불평등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한국적 방식으로 풀어냈다.
그리고 2020년 2월 9일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겁니다.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초였어요. 그것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2020년 2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 헤드라인이었어요.
한국영화가 할리우드를 이겼다. 이것은 문화권력의 이동이다.
더 이상 영어가 세계 영화의 언어가 아니다.
오스카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한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증명이었어요. 그리고 2021년 9월 또 하나의 폭탄이 터졌습니다.
Neflix 드라마 오징어게임이었어요.
2021년 9월 17일 공개된 이드라마는 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11개국에서 1위를 했어요. Netflix 역사상 최고기록이었습니다.
2021년 10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분석기사를 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제작비 연출 연기 스토리 모든 면에서 할리우드 수준이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할리우드를 넘어섰다.
2019년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2020년 기생충 아카데미4관왕
2021년 오징어 게임 전 세계 1위
3년 연속 한국 문화가 세계를 장악한 겁니다.
2021년 12월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특집을 냈어요.
한국은 어떻게 문화강국이 되었나? 70년 전 먹을 것도 없던 나라가
이제 전세계 사람들에게 문화를 수출하는 나라가 됐다.
비결이 뭐였을까요? 역시 완벽주의였습니다.
K-POP 아이돌들은 수천번 연습합니다.
한 동작 한 음정도 완벽할 때까지 반복해요.
드라마 제작진은 디테일에 집착합니다.
영화감독들은 타협하지 않죠.
1970년대 제조업에서 만들어진 완벽주의문화가
2010년대 문화 콘텐츠에서 꽃을 피운 겁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교육이 있었습니다.
1950년대에 학교를 지었던 그 선택이요.
글을 읽고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문화콘텐츠를 만든 거예요.
2019년이 끝날 무렵 한국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제조업강국이면서 동시에 문화강국이 된 거예요.
세계가 한국 자동차를 타고 한국스마트폰을 쓰면서
동시에 한국드라마를 보고 한국음악을 듣는 시대가 온 겁니다.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이상한 폐렴이 보고됐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졌어요.
코로나 19 팬데믹이었습니다.
2020년 3월 전 세계가 봉쇄됐습니다.
이탈리아가 멈췄고 스페인이 멈췄어요.
미국도 뉴욕이 폐쇄됐습니다.
경제가 완전히 얼어붙었죠.
그런데 한국은 달랐습니다. 봉쇄하지 않았어요.
대신 검사, 추적, 격리라는 삼티전략을 썼습니다.
드라이브스루 검사소가 등장했습니다.
차에 탄 채로 10분 만에 검사를 받을 수 있었어요.
하루 검사능력이 2만 명을 넘었습니다.
2020년 3월 중순 미국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코로나대응을 1면에 실었습니다.
한국은 봉새 없이 코로나를 통제하고 있다.
대규모 검사와 디지털 추적시스템이 핵심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효과적 방역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2020년 4월 영국 BBC가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했습니다.
한국의 코로나 대응은 2015년 메르스 실패에서 배운 교훈이다.
실패를 분석하고 시스템을 완전히 바꿨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국의 DNA가 또 다시 작동했다.
정확한 분석이었습니다.
한국은 2015년 메르스 때 38명이 사망하는 실패를 겪었어요.
그 후 감염병 대응시스템을 완전히 재설계했습니다.
2020년 5월 세계보건기구 WHO가 한국을 모범사례로 지정했습니다.
각국 정부가 한국의 방역 시스템을 배우러 왔어요.
그런데 코로나 와중에도 한국경제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0년
삼성전자가 오직 통신장비 수출을 늘렸습니다.
전 세계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통신 인프라 수요가 폭발했거든요.
LG화학과 삼성 SDI는 전기차 배터리공급을 늘렸어요.
유럽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하면서
한국산배터리 수요가 급증한 겁니다.
2020년
한국경제는 마이너스 0.9%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마이너스이긴 하지만 OECD 국가 중 가장 선방한 나라였어요.
미국은 마이너스 2.8%, 유럽은 마이너스 6%였거든요.
2021년 들어서면서 한국은 완전히 회복 했습니다.
7.1% 성장을 기록 했어요.
그리고 2021년 한국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었어요.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노트북 태블릿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데이터 센터가 급증했고 AI 연산수요도 늘어났어요.
2021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수출이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AI용 고대 역폭 메모리
HBM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 했어요.
2021년 10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SK하이닉스 특집을 실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승자다.
엔비디아 GPU에 들어가는 HBM의 80%를 공급한다.
삼성도 따라잡지 못하는 기술력이다.
2022년
또 다른 한국기업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현대자동차였어요?
2022년 현대차 글로벌판매량이 680만대를넘었습니다.
세계 3위로 올라선 겁니다.
특히 전기차 아이오니고가 유럽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어요.
2022년 5월 독일 쇼피겔지가 아이오니고를 시승한 후 기사를 썼습니다.
현대차가 테슬라를 위협한다.
디자인, 성능, 가격 모든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독일 자동차회사들이 긴장해야 할 상대다.
2023년 들어서면서 세계경제에 먹구름이 꼈습니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우려가 커졌어요.
그런데 한국은 또 다시 선택을 했습니다.
위기일 때 투자 하는 거였죠.
2023년 3월 삼성전자가 용인에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건설을 발표했습니다.
300조 원 투자 계획이었어요.
2023년 7월 SK하이닉스도 용인 클러스터에 120조원 투자를 선언했습니다.
2023년 8월 미국 뉴욕타임스가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한국은 경기침체기에 투자한다.
1980년대 오일쇼크 때도 1997년 IMF 때도
2008년 금융위기 때도 마찬가지였다.
위기 때 투자해서 회복기의 시장을 장악하는 전략이다.
2023년 11월 ChatGPT 열풍이 불면서 AI 반도체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엔비디아 HBU에 SK하이닉스 HBM 3각 들어갔어요.
2024년 1월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시가총액이 120조 원을 넘어섰어요.
2024년 3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SK하이닉스 특집을 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에 숨은 감자다.
엔비디아가 주목받지만 진짜 핵심기술은 한국에 있다.
HBM 없이는 AI혁명도 없다.
2024년 상반기 한국의 반도체수출이 역대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어요.
그리고 2024년 7월 역사적인 순간이 왔습니다.
한국이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었던 겁니다.
1953년 67달러에서
2024년 4만달러, 71년 만에 597배 증가한 겁니다.
2024년 8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경제 70년을 분석한 대형 기획기사를 냈습니다.
한국은 어떻게 세계 12 경제대국이 되었는가?
이것은 기적이 아니다. 명확한 전략이 있었습니다.
기사는 한국성공의 6 가지 요소를 정리 했습니다.
첫 번째, 교육이었습니다.
1950년대 배고플 때도 학교부터 지었던 그 선택이요.
인적자원이 곧 천연자원이었다는 겁니다.
두 번째,속도였습니다.
한국은 항상 남들보다 빨랐어요.
계획을 세우면 즉시 실행했고 문제가 생기면 밤을 새워 해결했다.
세 번째,완벽주의였습니다.
작은 부품 하나 드라마 한 장면 안무 한 동작도
완벽하게 만들려고 했어요.
대충이라는 게 없었습니다.
네 번째,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 이었습니다.
1950년대 전쟁
1970년대 오일쇼크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5번의 위기를 5번 다 기회로 만들었어요.
다섯 번째,국민적 단합이었습니다.
1998년 금 모으기 운동
2002년 월드컵 거리응원
2020년 코로나 방역 위기 때마다 국민이 하나가 됐습니다.
여섯 번째, 절대 만족하지 않는 자세 였습니다.
반도체 1위를 해도 다음 세대를 준비했어요.
K-팝이 성공해도 다음 그룹을 키웠습니다.
1위를 지키는 게 1위가 되는 것보다 어렵다는 걸 알았던 거예요.
2024년 10월 프랑스 르몽드가 한국 특집시리즈를 냈습니다.
제목이 인상적이에요.
기적이 아닌 전략 한국은 어떻게 성공방정식을 만들었나?
기적이 아니라 전략!
정확한 표현이었습니다.
2024년 11월 현재 한국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수소 에너지, 바이오,
헬스케어, 차세대 산업에서도 한국은 선두그룹에 있어요.
K-POP은 여전히 세계를 열광시키고
한국드라마는 Netflix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는 계속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있어요.
2024년 12월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2025년 전망 특집에서 한국을 다뤘습니다.
한국은 다음 산업혁명에서도 선두에 설 것인가?
그들의 과거기록을 보면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을 아는 나라다.
1953년 한 외국기자가 서울거리를 보며 말했습니다.
이 나라는 100년이 지나도 일어서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틀렸습니다.
한국은 100년이 아니라 50년 만에 일어섰어요.
그리고 70년 만에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됐습니다.
세계에 증명했습니다.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요.
천연자원이 없어도 땅이 좁아도 전쟁으로 모든 게 파괴돼도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요.
필요한 건 교육, 속도, 완벽주의, 위기극복능력, 국민적 변화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정신! 이 6가지만 있으면 어떤 나라든 어떤 개인이든 어떤 조직이든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1953년부터 2024년까지 71년의 기록으로
국제언론이 지켜본 대한민국의 이야기 였습니다.기억하세요. 기적은 없습니다.
전략과 실행뿐입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28일
올해 8월은
다섯개의 주말, ㅇ
다섯개의 금요일,
다섯개의 토요일,
다섯개의 일요일 있어요.
이런 현상은 823년에 한번 있답니다.
그래서 이걸 돈주 머니라고 한데요.
이글을 보낸 사람한테는 4일내에 돈이 생긴데요.
꼭~행운이 있기를 빌께요..^^* ㆍ
♧ 삶 에서 꼭 기억 해야 할 것들...!
2,000년전 화산재에 덮였던 폼페이는
원래 5만여 명이 살던
작은 도시 였다.
비세비우스 산의 대폭발이 있기 전 화산재가 조금씩 뿜어져 나오는 며칠 동안 노예와 가난한 시민들은 서둘러 피난을 떠났다.
결국, 파묻힌 2,000 여명은 귀족들과 돈 많은 상인이었다.
돈과 권력, 명예로 배 부른 사람들은 마지막 까지 자기의 저택을
지키려다가 결국,
모든 것을 잃어 버렸다.
태풍에 뿌리가 뽑히는 것은 큰 나무
이지 잡초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지구별에 놀러 온 여행객이라는 사실이다.
이곳에서 소풍을 끝내는 날 먼 길을
떠나야 한다...
.
💕사랑으로 전하는 메시지💕
새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고
꽃을 보면 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가세요.
인생의 정
비록 살아온 길이 다 달라도
천 년 지기면 어떻고
백 년 지기면 무슨 상관있겠소.
남은 삶
기쁠 때는 함께
박장대소로 웃어주며 기뻐하고
마음 아파 눈시울 적실 때는
작은 손수건 하나지만
눈물을 닦아주고 함께 울어주는
그런 마음 하나면 족한 것을..
진솔하게 마음이 통하면
가진 게 있고 없고 가
무슨 허물이겠소
진실된 마음이 중요한 것을..
우리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길 빌면서
앞으로 영원히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 좋은글 중에서 -
복(福)은 받는 게 아니라
서로에게 나누는 것이랍니다---
- 용서-
" 용서는 정신적인
치유고,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것"
□ 빠삐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스티브 매퀸이 연기한 실제 주인공은 프랑스의
'앙리 샤르에르' 다.
1931년 당시 25살 이었던 앙리는 파리에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바로 그때 그 근처에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수사를 맡았던 검사가
인근에 있던 앙리를
혐의자로 지목해
재판에 넘겨진다.
검사는 자신의 명성을 의식해 거짓 증인까지 내세워 앙리를 살인자로 유죄판결을 받게 한다.
이후, 투옥된 앙리는 자기 인생을 망친 그 검사에게 복수하고자 무려 아홉 번이나 탈출을 시도 했다가 실패했고,
결국 감옥생활 14년째인 1944년, 그의 나이 38세에 '악마의 섬'으로 불리는 감옥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빠삐용 영화는 여기서 끝난다."
□다음은 그가 탈출한 이후 실제 있었던 이야기다.
앙리는 탈출한 후 남미로 도망쳐 곳곳을 전전하며
온갖 고생을 다해 돈을 모았다.
프랑스는 형법상 30년이 지나면 범죄시효가 만료 되는데,
그 30년이 되던 1961년 55세가 된 앙리는 드디어 파리로 돌아왔다.
그의 인생을 망가뜨린 검사와 거짓 증인들을 죽이기 위해서다.
파리에서 그는 자기가 젊었을 때 다니던 거리
부모님과 함께 걸었던 골목 친구들과 놀던 장소 특별히 그가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체포당한 곳을 거닐면서 조금씩 마음이 바뀌었다.
그는 결국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복수를 포기하고 용서하겠습니다".
"그 대신 저와 같은 비극적 사건이 더는 생기지 않게 해주십시요."
그리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가 이겼다".
"앙리 샤리에르 너는 자유롭고 사랑받는
네 미래의 주인공으로 여기에 있다".
"네 원수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더 이상 알려고 하지마라".
그들은 과거의 한 부분이고 너는 지금 여기에 있다".
"이 비극적 일에 관계된 사람 가운데 네가 가장 행복한 사람인 것을....,"
'앙리 샤리에르'는 오랜 세월
한 맺힌 복수심에서 해방된 것이다.
용서는 정의의 문제가 아니다.
용서는 치유의 문제다.
정의만으로는 절대 내 안의 상처와 울분을 치유할 수가 없다.
(루이스 스미즈/ "용서의 기술" 중)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은 탈출이지만,
앙리 샤르에르의 인생에서 진짜 탈출은 복수를 내려놓
는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감옥의 문을 부수고 나온 것은 그의 몸이었지만
미움의 사슬을 끊고 나온 것은 그의 영혼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흔히 용서를 상대에게 베푸는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 깊이 들여다보면, 용서는 상대를 놓아주는 일이기 전에 내 마음을 붙잡고 있던 원한과 분노를 놓아주는 일입니다.
상대를 벌하지는 못해도 용서의 순간 내 마음의
사슬에서 나를 풀어줄
수는 있습니다.
결국 용서는 상대를 향해 내가 “당신을 놓아줍니다”라는 말이 아니라
이제 "나를 놓아 줍니다”라는 고백 인지도 모릅니다.
바람처럼 자유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