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연중 제2주간 목요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7-12
그때에 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8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9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10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11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1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함께하여 좋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미운정 고운정 바람 잘날 없던 감나무집 식구들.
옥색치마 고이 입고 하늘 향해 빌어주시던 자애로운 어머니 고향성당 친구들 두철이 용수 부뜰이 파노 오징어 놀이 동네 친구들
서럽던 타향살이 학교친구들
첫 선교현장 오류리 금곡 사람들
인제 원통 사람들
작은형제의집 밥집에서 만난 사람들
고맙고 반갑고 그리운
우리 생태복지마을 식구들 친구들입니다.
함께 하여 좋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치유하시고, 마귀들린 이들에게서 마귀들을 쫓아내신다는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직 예수님이 이 세상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실 구세주,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시라는 것은 모릅니다. 그러나 마귀들은 '귀신같이' 압니다.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마귀, 사탄, 귀신들은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굴복시켜야할 적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하느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불행, 혼란, 분열, 사기, 방탕을 초래하는 악의 세력입니다. 죄와 죽음을 초래하는 어둠의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함께하여 좋은 고마운 이웃들 덕분에 올 설 명절은 덜 외롭고 덜 서글프게 지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상설장터에는 설맞이 대목장 의류코너 신발코너 가방 모자 등 일용품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세 차례의 설맞이 준비 잔치를 통해 푸짐한 설 명절 음식들이 준비되었습니다.
고급 기정떡 절편 백설기 떡국떡, 돈 수육 명태포전 고구마전 감자전 두부전, 바나나 사과 제주 감귤 고구마, 우리밀 과자 선물세트 라면 세트 쌀, 가마솥 고구마 서리태밥, 가마솥 한우사골 무국. 그리고 설 명절 연휴동안은 계란 라면과 주먹밥과 군고구마와 붕어빵을 굽는 작은포차를 통해 식구들과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설 명절맞이 준비 잔치에 함께 해 준 좋은 이웃들 덕분입니다.
협찬 봉사해 준 속초 적십자 회원들
속초 세무서 직원들 알오티시 속초지회 회원들 우체국 직원들 시청 직원들 새마을금고 직원 가족 여러분들 푸짐한 고급 우리밀 과자 선물을 마련해 준 우리밀 직원들 설빔 고급 내복과 의류 신발 마련해 준 잠실 성당 은인들 영북지역 성당들과 전 신부님과 하 신부님 미원 성당 배 신부님과 신자들 마장동 친구 용 신부님 늘 고마운 대구 은인님 영천 성당 신자들 임고 성당 요셉 형제님 가족 우리 밥집 봉사자들과 은인님들 우리 생태복지마을 식구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