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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스크랩 신안 비금도 그림산(230.5m) - 선왕산(254.5m) 섬 산행
노송 추천 0 조회 35 17.03.28 13: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신안 비금도 그림산(230.5m) - 선왕산(254.5m) 섬 산행

일       시 : 2017. 03. 26()

산행 코스 : 죽림주차장(09:36) - 98.6봉 삼각점(09:46) - 고인돌전망대(09:56) - 그림산(10:14) - 230.5(10:19) - 한산재(10:35) - 죽치재(10:49) - 전망바위(10:58) - 목계단(11:08) - 선왕산(11:20) - 중식(11:25~11:59) - 252.9봉 삼각점(12:02) - 내월우실재(12:05) - 안부네거리(12:14) - 우갈림길(12:17) - 포장도 접속(12:25) - 하누넘 해수욕장 정자(12:27)

산행 거리 : L= 4.95km (GPS상 거리)

산행 시간 : 산행 2시간 51(산행 평균속도 : 1.74km/h)

참  가  비 : 55,000

출  발  지 : 0300( 성서 홈플러스 앞 )

산행 종류 : 횡단형 산행

산행 날씨 : 산행하기 좋은 봄 날씨

산의 개요 :

동경 125°55, 북위 34°45에 위치하며,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35지점에 있다. 자은도(慈恩島)와 도초도(都草島) 사이에 위치하며, 도초도와는 1996년에 준공된 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면적은 45.25이고, 해안선 길이는 64.1이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아노현에, 통일신라시대에는 갈도현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육창현에 편입되었으며, 조선 초기에는 영광군에 속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나주목 관할이 되었으며, 1895년에 지도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무안군에 이속되었으며, 1969년에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군함에 따라 신안군 비금면이 되었다. 지명은 섬의 모양이 큰 새가 날아가는 것처럼 생겼다 해서 비금도라 불린다.

삼한시대에 떠돌아다니던 유족이 당두마을에 최초로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유배되어 온 벼슬아치들이 가족을 이끌고 와 정착하면서 많은 씨족이 분포하게 되었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3,813(1,902, 1,911)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809세대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8.86, 5.07, 임야 20.20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보리··고구마·마늘·양파·시금치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는 멸치·조기·가자미·장어·갈치·문어·낙지·해삼·새우 등 다양한 수산물이 잡히고, 김과 미역의 양식업도 활발하다.

호남지방에서 해방 이후 처음으로 천일제염이 시작된 섬이다. 북서 해안에는 규사가 풍부하다. 고려시대에 축조된 석성으로 성치산성지(城峙山城地)와 고분이 있고 서산사(西山寺)가 있다. 구림리해수욕장은 약 4의 해안으로 해당화와 주변의 수목이 장관을 이룬다.

산행 지도 :

*** 클릭 시 확대됨

나의 산행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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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산행이 싫어 나 홀로 호젓한 산행을 즐기는데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블루마운틴 산방에는 정겨운 선배들과의 만남이 좋아 오늘도 집을 나선다.

평소에는 산행이 있는 전날에는 절대 음주를 하지 않는데 피치 못할 사연으로 어제 저녁 지인들과 느긋하게 소주잔을 기울이다 보니 새벽에 집을 나서는데 취기가 가시지 않아 전세버스에 몸을 싣자마자 수인사를 나누고는 바로 잠에 곯아떨어진다.

거의 세 시간 반 정도를 달려 도착한 송공항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보니 조금은 취기가 가신듯하여 다소 안심이 되어 주변을 돌아본다.

한참을 놀다가 여객선을 타고 한 시간을 조금 넘기니 비금도 선착장에 도착하는데 산님들이 제법 많아 제대로 산행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비금도 안에 있는 소형버스로 이동하여 들머리인 상암주차장에 도달하니 아니나 다를까 상춘객들로 주차장은 만원이 되어가고 있더라.

산님들로 인해 제대로 즐길 수 없을 것 같아 바로 초입에 들어가니 아무도 없는 호젓하고 시원스런 산길이 열려 기분 좋게 걸어간다.

한참을 가다보니 쉼터가 연이어 나타나고 나지막한 정수리에 올라서니 삼각점도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시원스런 바다풍경이 눈에 가득 들어와 느긋하게 조망을 즐기며 가다보니 갈림길이 하나 나와 철계단으로 올라가니 역시 멋진 풍광들이 줄이어 펼쳐져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풍경읽기에 여념이 없다.

커다란 바위 밑에 조그만 방굿돌 서너개가 힘겹게 고이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와 고인돌 바위라 명명하고 역시 바닷풍경에 취해 가던 길 멈추고 분위기에 젖어본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쉬엄쉬엄 가다보니 가파른 철계단이 눈에 들어오고 발밑에는 우리나라 지도를 닮은 바위가 길이 되어 누워있더라.

갈림길을 지나 몇 발자국 가다보니 우측 바윗길이 열리는데 덩치 작은 정선배 따라가다 바위틈에 끼여 혼이 나고, 힘들게 올라오니 그림산 정수리가 빙그레 웃고 있어 주변 풍광에 취해 있다가 추억하나 남긴다.

잠시 쉼을 하고 널널한 산길을 가다보니 230.5봉 정수리가 펑퍼짐하게 앉아 있어 또 다시 주변 경관을 한번 내려다보고 산길을 이어가니 가파른 바윗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한참을 내려오니 한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한산재라 표기를 하고 있길래 한번 들여다보고 내려오니 지척에 대사골 가는 좌측 갈림길이 하나 나오더라.

대나무 사잇길로 느긋하게 걸어가니 완만한 오름길에 죽치마을로 가는 갈림길이 하나 나오고 무명봉에 올라서니 독일전차 정선배가 나무의자에 앉아 쉼을 하고 있어 조금은 의아해 한다.

쉬지도 않고 무작정 내빼는 게 정선배 특기인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가 보다.

널널한 산길을 터벅거리며 가다보니 죽치재라는 안부가 나오는데 죽치재를 지나니 완만한 오름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쉬엄쉬엄 올라오니 멋진 전망바위가 있어 잠시 쉼을 하며 주변을 돌아보고 가던 길 이어가니 목계단이 하나 나오고 널널한 능선길이 펼쳐진다.

사랑마크로 유명한 하누넘 해수욕장이 살짝 얼굴을 보여 잠깐잠깐 들여다보며 가다보니 선왕산 정수리가 눈앞에 나타난다.

많은 산님들로 인해 잠시 기다리다가 힘들게 추억하나 남기고 넘어가니 앞서간 선배들이 삼각점봉 바로 밑에 자리를 잡고 나를 기다리고 있어 이른 점심시간을 갖는다.

거의 30분 넘게 점심시간을 갖고 일어나 삼각점 확인하고 가다보니 지척에 내월우실재라는 갈림길이 하나 있어 사랑마크하나 담고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오니 네거리 안부가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

안부를 지나 완만한 오름길을 살짝 치고 올라오니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좌측으로 틀어 내려오니 너덜길이 잠시 보이더니 이내 키 작은 솔밭길이 펼쳐진다.

콧노래 불러가며 내려오니 얼마 가지 않아 포장도와 마주하고 좌측으로 틀어 잠시 이어오니 하누넘 쉼터가 눈에 들어오더라.

산행을 마감하고 정감 가는 선배들과 라면부스러기를 안주삼아 쇠주 한잔씩 하고 한참을 기다려 소형버스를 타고 이세돌 기념관에 들러 관광을 하고는 한 시간 정도 남은 시간을 정겨운 선배들과 뻘낙지와 간재미를 안주삼아 기분 좋은 시간을 갖는다.

여흥이 멈추질 않아 여객선에 올라와서도 주님을 사랑하고 송공항에 도착하여 하산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좋아하는 선배들과의 만남이 너무 좋아 기분 좋은 시간을 갖다보니 흥이 절로 살아나더라.

끝으로 넘어져 조금 다친 정선배가 걱정이 되고 이렇게 기분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블루마운틴 운영진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며 후기를 마감한다.

 

▼   대구에서 3시간 20분을 달려 도착한 송공항구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1시간 정도를 배회하다가

▼   들어오는 여객선을 타고 7시 50분에 송공항을 떠난다

▼   배를 타고 1시간 20여분을 달려오니 작은 섬들이 우리를 제일 먼저 반기는데

▼   베낭을 메고 밖으로 나오니

▼   성질급한 산님들이 제법 많이 있더라

▼   9시 10분을 조금 넘겨 비금도 선작장에 내려서

앞에 있는 소형버스 2대에 나눠타고 한참을 가더라

▼   20분 정도를 타고 와서 내린 곳이 상암주차장인데

제법 많은 산님들이 산행준비를 하고 있길래

▼   등산 안내도 한번 올려다 보고

▼   바로 산행에 들어간다

▼   앞서 초입에 들어갔기에 조용한 분위기가 좋고

호젓한 산길이 너무나 맘에 들어 기분이 좋아진다

▼   나지막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요런 앙징맞은 바위들도 나를 기분좋게 만드는데

▼   8분정도 걸어오니 쉼터가 하나 눈에 들어오고

▼   2분뒤에는 삼각점이 있는 98.6봉 정수리에 발을 내딛게 되더라

▼   삼각점 확인하고

▼   가야 할 그림산을 한번 올려다 보고

▼   널널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염전도 눈에 들어온다

▼   암산과 육산이 적절히 조화을 이뤄 멋진 길을 만들어 내는데

▼   4분정도 걸어오니 우회로가 있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하나 서있어 담아본다

▼   섬안에 이렇게 넓은 들이 있어 신기한데

▼   좌측으로 틀어 철계단을 타고 올라가니

▼   그림산 정수리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오더라

▼   남녁이라 그런지 이곳에는 벌써 진달래가 만개하여

나를 유혹하길래 한번 담아주고

▼   시원스레 펼쳐지는 바닷풍경을 한번 들여다 본다

▼   느긋하게 3분정도 걸어오니 우회로가 다시 만나는데

▼   2분여 거리에 멋진 바위 하나가 있어 고인돌바위라 명명하고

▼   잠시 쉼을 하며 바닷구경에 들어간다

▼   요리봐도 시원스럽고

▼   저리보니 옹골찬 암산이 나의 기분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더라

▼   가야할 암릉을 한번 올려다 보고

▼   쉬엄쉬엄 가다보니 7분만에 또다시 철계단이 가파르게 이어져

▼   느긋하게 올라가며 풍경줍기에 정신줄을 놓는다

▼   지나온 능선길을 한번 내려다 보고

▼   옹골차게 이어지는 암릉도 한번 들여다 본다

▼   파도가 금방이라도 밀여올듯한 바닷가도 한번 내려다 보고

▼   염전도 한번 들여다 본다

▼   육지로 착갈할 듯한 산들이 그리메를 만드는데

산길옆에 우리나라 지도라고 쓰여져 있다 ????

▼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보아도 보이지 않아

밑을 내려다 보니 바위가 우리나라를 닮았구나 !!!

▼   그렇게 놀며놀며 4분정도 가다보니 또 다시 우회로가 보이는데

▼   좌측으로 틀어 몇발자국 가다보니 우측 바위사이로 가는 길이 보인다

앞서가는 정선배에게 물어보니 무조건 따라오라고!!!

▼   덩치작은 정선배 따라 가다

조그마한 요 개구멍에 걸려 식겁을 한다.

위에서 베낭을 받아 주는 고마움에

무릎팡 2곳이 까진후에 겨우 빠져 나갈수 있었다 ㅠㅠㅠ

▼   고생고생하며 개구멍을 탈출하여 올라오니 그림산 정상석이 나를 반기고 있어

▼   주변을 한번 돌아보고

▼   추억하나 남겨본다

▼   그리고 가야 할 230.5봉을 확인하고

▼   선왕산도 가늠해 본다

▼   능선길을 이어가니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나의 눈길을 붙잡는데

▼   오름길을 올라가며 뒤돌아 보니

방금 내려온 그림산 정수리가 우뚝 서서 나를 지켜보고 있더라

▼   230.5봉 정수리에 올라서니

 펑퍼짐한 아지매와 같은 230.5봉이 나를 반기는데

▼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새머리 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있어 들여다 보니 도통 모르겠더라

▼   그리고 전망이 좋은 곳에서 바다풍경을 한번 내려다 보고

▼   말없이 앉아 있는 바위도 한번 담아본다

▼   근육질의 바위도 한번 담아주고

▼   바다내음을 맡으려 가만히 있어봐도 바다내음은 맡을수가 없더라

▼   230.5봉을 뒤로하고 조금더 이어오니 가파른 내림길이 나타나는데

▼   한참을 조심스레 내려가니

▼   건너편 선왕산이 어서오라 손짓을 하더라

▼   내림길에 갈림길이 있어 무언가 들여다 보니

한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서있고

이곳이 한산재임을 알리고 있더라

▼   대나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잠시 이어오니

▼   2분만에 대사골 삼거리가 나오고

▼   대사골 삼거리를 지나 대나무 숲길을 지나오니

▼   4분만에 완만한 오릅길의 죽치가는 갈림길이 나와 한번 들여다 본다

▼   그리고 뒤돌아 서서 가파르게 내려온 능선길을 한번 올려다 보고

▼   쉬엄쉬엄 올라오니 무명봉에 정선배가 벤치에 앉아 쉼을 하고 있더라

차에서 내리기가 무섭게 내 달리는 독일전차 정선배가

오늘은 왜 저러고 앉아 있지???

오늘 컨시션이 좋지않나???

▼   무명봉을 지나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오니 8분만에 죽치재에 도달하는데

죽치재 좌측에는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하나 보이더라

▼   안내도 한번 들여다 보고

▼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오니 한적한 어촌마을이 눈에  들어오는데

나도 저곳에서 살았으면 하는 못진 동네인것 같더라

▼   전망바위에 올라서서 지나온 그림산 능선을 한번 담아보고

▼   아랫동네도 한번 내려다 본다

▼   전망바위를 지나자 호젓한 산길이 열려 기분이 좋아지는데

▼   기암들이 나의 눈을 더 즐겁게 만들어 주더라

▼   가파른 목계단을 헥헥대며 올라오니

▼   정감가는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느긋하게 가다보니

▼   하누넘 해수욕장이 살짜기 얼굴을 보여주더라

▼   지나온 그림산 등줄기와 새머리 바위를 한번 내려다 보고

▼   기암 옆 숲길을 이어가니

▼   눈길을 사로잡는 기암들이 지 잘났다고 뽐을 내더라

▼   요고는 장군바위라 명명할까???

▼   터벅거리며 가다보니 선왕산 정수리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데

▼   하누넘 해수욕장이 유명한 하트모양을 잠시 그려내어 한번 내려다 본다

▼   선왕산 정수리 가까이 다가가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어

▼   이정표 한컷 담으며 잠시 기다린 끝에

▼   어렵게 추억하나 만드는데 성공을 한다

▼   그리고 선배들과 느긋한 점심시간을 가진뒤에

국토지리원에서 그림산으로 표기한 삼각점을 확인하고

▼   돌담길과도 같은 능선길을 느긋하게 가다보니

▼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임을 알리는 알림판이 있어 한번 들여다 보고

▼   몇걸음 더 걸어오니 내월우실재라는 갈림길이 하나 보이더라

▼   하트모양 알림판을 한번 내려다 보고

▼   하누넘해수욕장을 내려다 보니 모양이 비슷하여 한번 담아보고

▼   가야할 능선길을 한번 내려다 본다

▼   산길 곳곳에 기암들이 나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데

▼   요바위는 뭐라 해야할까???

▼   요바위는 또 뭐고???

▼   그렇게 기암들을 즐기며 9분정도 내려오니 안부네거리에 도달하는데

좌,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더라

▼   안내도를 한번 들여다보고

▼   방금 내려온 선왕산도 한번 올려다 본다

▼   안부를 지나 완만한 오름길을 3분정도 올라오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가니

▼   하누넘 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더라

▼   키작은 솔밭사이로 난 산길은 좋기만 한데

▼   8분정도 내려오니 포장도와 접하게 되고

▼   2분정도 내려오니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임을 알리는 알림판이 서있더라

▼   일찍 내려와 선배들과 해수욕장 식당에서 한잔 하려했는데

해수욕장주변에는 상가는 커녕 민가가 한채도 보이지 않더라

할 수 없이 하누넘 쉼터에 앉아 어렵사리 구한 소주 한병과

석명선배가 가져온 라면 부스러기로 하산주를 간단히 하고  

▼   소형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며 주변을 배회하다가

해송에서 피어나는 거시기를 석명선배가 발견을 했다!!!

하여 석명거시기라 명명하고 ㅋㅋㅋㅋ

한번 ?아본다

▼   심심해서 하누넘쉼터 판때기도 한번 담아주고 하다 보니

소형버스가 오길래 잽싸게 타고보니

▼   해변가로 가지않고 이세돌 기념관으로 오네 ㅠㅠㅠ

▼   기념관 구석구석을 들여다봐도  

▼   바둑을 모르니 뭐가 뭔지 모르고

▼   그냥 그림만 볼뿐!!!








▼   이세돌과 한판을 벌이고 있는 종태선배  추억하나 만들어 주고


▼   해변가로 나와 배타기전 한시간 남은 소중한 시간을

뫼들선배, 송교수선배, 이실장선배, 정선배,석명선배와 여섯이 모여

뻘 낙지 한접시와 간재미 한접시를 앞에 두고

정감가는 추억을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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