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30(목요설교)“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한교연(CCIK,한국교회연합) 가입교단 대한예장 영성반석 총회 직영 영성반석신학교 (토요일만 강의) 수시입학 - 문의 01023769966 (용인 죽전역)
사도행전 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7: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7: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 - - - - - - - - - - 27:44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할렐루야~! 오늘은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상황은 이달리야...다시 말해서 이탈리아의 로마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맞이한 사건입니다.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는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버리지만 구원의 여망마저 없었습니다. 사공들은 도망가려고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내렸지만, 군인들이 배를 떼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합니다. 군인들이 죄수들을 죽일까 하다가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사람은 헤엄쳐서 섬에 가게 하고,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해서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됩니다. 할렐루야. 이 과정에서 바울은 계시를 받았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에 근거해서 사람들을 안심시키려 고 애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바울의 믿음을 매우 확고했습니다. 정말 절체절망의 상황에서도 확고한 믿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바울의 이러한 확고한 신앙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보여주는 절망적인 모습과는 극한 대립을 이룹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믿음을 갖고 있는 바울의 모습을 보면서, 바울 신앙의 독특함에 관심을 가졌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게 전도입니다. 전도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섬기는 하나님께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아무튼 바울은 재판을 받으러 끌려가는 죄인의 상황에서도, 죄인 이상의 어떤 다른 느낌을 사람들에게 준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이러해야 합니다. 그냥 사람들의 상황에 부화뇌동해서 의식없이 맹목적으로 쓸려가면 안 됩니다. 세상의 풍조에 쓸려가서는 안 됩니다. 그냥 쓸려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정신 차려야 됩니다. 확고한 믿음, 주님의 뜻에 대한 확고한 순종, 주님의 뜻에 대한 확고한 지혜를 가지고 흔들리지 말고 정신 차려야 합니 다. 오늘도 정신 차리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 발견하고 순종하 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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