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절™」
어제 힘들게 올린 소설 다 날아가고 없더군요 .
분명히 올렸는데 >0< 뭐
이것을 계기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면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쓰는 글이라 // 재미 되게 없구
그럴수도 없지만 .. 크흑~ 이해해주셔요 ♡
☆네놈은잘나신내남편♡나는야꿀리는니마눌☆ [001point]
쓴사람 : 백향(白香)
쓴날짜 : 2004/08/15
"하채윤! 야아 ! + +^ 안들려 ? "
"아씨 왜에 ! ㅠ 0ㅠ 나 지금 잘꺼란 말이야 ~"
"시끄럽구 . 얼른 가서 마요네즈 좀 사와라"
으 - 저 못된 눔 !
달랑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을 이따구로 부려먹다니 -_-
저런인간은 절대 착한 넘 아니다 - _- 차라리 나더러착하다구 하란 말야
이중인격자 ! 이 못된 넘 ㅠ0ㅠ
저런 넘땜에 내 팔과 다리가 괴롭다
"어 알아써
아 , 오빠 ! 돈줘야 사오지 ~
내가 오빠한테 빌려준 돈땜에
이번달 용돈은 마이너스야 ~!"
"그돈은 때되면 다 준다니깐!"
입만 살아가지고 -.,-
"오빠♡
그러지 말고 돈좀 주라
나 정말 돈 없다니깐~"
"돈있으면 벌써 줬지"
씨 - _- 확 엄마한테 이를까부다
ㅠ 0ㅠ 이젠 눈도 깜빡안하시는 엄마지만 ~
설마 이런 딴의 처절함을
모른 척 하시진 않겠지 ?
"엄마아 ! 오빠가 나더러 내돈으로 마요네즈 사래"
"얘 ! 그깟 마요네즈가 얼마나 한다구 ,
엄마가 돈 줄테니까 걱정말고 일단 사와"
.............-_- 너무하다 너무해
☆길거리
"아씹 ㅠ0 ㅠ 정말.
가까운 슈퍼마켓 놔두고
왜 하필 저 먼데 있는
할인 마트에서 사오라는 거냐구"
`할인마트 오늘부터 세일 시작하니까
거기가서 사오고 . 영수증꼭 받아오는 거 있지마`
`네 . 걱정마세요`
그 말이 화근이라 이거지 -_-
☆30분후..
"헉헉.. 더이상 걸어간다면
난 쓰러질지도 모른다구"
풀썩─.
"아씹 . 야 너 내 손 안보여?"
"어머어머─. 계셨어요?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ㅠ0ㅠ
저 근데 학생인 것 같은데
혹시 보은고?
몇살이신데요? 첨 보는데.."
"......"
"네네? 말씀하세요~~"
"꺼져"
"- _-??(인식중....)"
"꺼지라고"
터벅터벅..
꺼지라 해 놓고는 지가 간다 .
왕싸가지 - _-
우리 오빠랑 같은 피가 흐르나보다.
내가 가는 곳 반대편으로 가네?
☆마트 앞
오옷 , >0 < 드뎌 도착했도다
"네 ^-^ ○○○○원입니다"
"네? 왜 그것밖에 할인이 안되요??"
"아 ^0 ^; 잘못 알고 계셨나보군요.
세일기간은 내일부터 0월00일까지 입니다^-^"
뜨업 - 0- ^ 생각할수록 열이받는다.
뭐야 정말 ㅠ0ㅠ 오늘부터 세일이라는 줄 알고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
이렇게 황당할수가 .. ㅠ 0ㅠ
☆공중전화 안
"오빠 >0< 나야 !! 나 다리 아프니까 데리러 와~
오빤 면허증도 있구 하니깐 차몰고 오란말이야"
`안돼`
"왜에에에에에 오라구 , 나 다리아퍼"
`야 ! 나 잘려는거 니가 깨웠잖아!"
"- _- 마요네즈 사오라며~!!!"
`바보 ,진짜 사러가냐?`
",,,,"
`뚜뚜뚜...`
어이가없구먼 - _- 반품해줄려나 ?
안해줄것 같아 -_-; 점원 상당히
무섭게 생겼던데 . 건드리면 야밤에
두드려 맞게 생겼군 ~
앗 , ! 그일은 너무나도 순식간에 일어났다!!!!
"엄마> 0< 도둑이야 ~
소매치기다 !!!"
하지만 이미 그 빨간 오토바이와
거기에 탄 인간말종 소매치기 인간은
없었다.. 먼지만 날릴뿐..
☆다음날 , 학교에서
"꺼어우욱.. ㅠ0ㅠ 꺽꺽꺽 ㅠ0ㅠ "
"울지마 , ^ -^ 웃어 ~ 힘내!
대신 이 언니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주마"
"으아아아아아앙~ "
"울지마울지마 . 햄버거세트사줄께
울음 뚝!"
"뚝!"
" > 0< 아아아아아♡
그래서 내가 널 좋아한다니깐
넌 너무 귀여워 ~
그니까 울지말구 웃으라구
이 바부야 !"
"엉 > 0< . 유리 넌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은 친구야아 ㅠ 0ㅠ
나 너무 좋아 ㅠ0 ㅠ 흑흑.."
"울면 햄버거 세트는?"
" ㅠ0 ㅠ 못머거요 !"
☆인스턴트음식점
"여기 치즈버거 세트 2개주세요"
"네 , ○○○○원입니다.
감사합니다"
☆10분후
"아앗 , >0<
그 맛있다던 치즈버거?
둘이먹다 셋이 죽어도 모른다는 치즈버거?
그걸 사준다는 거야 ? 정말이지?
나중에 나더러 돈 내라 하기 없기다"
"으이그 ~ 알아써 , 이뇬아 !!"
"고마워 >0 < 유리짱"
"크큭 . 내가 짱인건 나도 잘 알거든?ㅋㅋ"
"잘먹겠습니다!"
☆집에 가는길
"유리야 ^-^ 나 근데 어제 이상한 사람봤어
나이는 쫌 많아 보이드라 ~
첨 보는 사람인데 진짜 캡 잘 생겼더라구
나 사랑에 빠졌나봐♡
근데 말은 열라 싸가지 없게 하더라구"
"아 맞다 , 첨보는 사람이라는 말 하니까
생각났는데 ..
내일 하성고 있지?
거기에서 날라리쯤 되는 애가
전학온데 .. - _- ㅋ
잘생겼다지 아마 . .혹시 그애가 아닐까?"
"어머나 어머나 설마 ~"
"왜? 좋잖아 ,
혹시 그애가 너한테 호감을 가질지 누가 알어 ?
크큭 . "
"ㅠ 0ㅠ 안된다니깐 ~
내가 어제 걔 손을 마이 힛프로 깔아 뭉갰다구"
"........."
"ㅇㅓ ? 벌써 집에 다왔네 ~
잘가 유리야 ^- ^ 낼 보자 ~"
"응 잘가 ^0 ^
이젠 나두 그애가 그애가 아니길
바랄께 ~"
"응 ^- ^ 잘가 !"
™뿅뿅
+ + + + 2편도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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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네놈은잘나신내남편♡나는야꿀리는니마눌☆ [001point]
백향(白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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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0 18: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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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이에요 ? ㅠ 0ㅠ 첫소설 ( 연습소설 빼구 ) 인데 ! ㅠ 0ㅠ 인소닷 회원님들도 낯설구 그런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님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