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날희망연대 제15차 포럼에서“해방과 분단 65년 전쟁위기 현황과 평화통일 만들기 전망” 을 주제발표하는 평통사 부설 평화통일 연구소 강정구 소장. 한반도 핵전쟁위기를 탈출했다고 ©민족의 소리 자주역사신보 편집부 | |
새날희망연대에서는 9일 제15차 포럼으로 “해방과 분단 65년 전쟁위기 현황과 평화통일 만들기 전망”이란 주제로 신촌 거구장에서 새날희망연대 원로분들과 함께 토론회를 가졌다.
현시기 천안함 침몰이후의 국면은 한반도 전쟁위기가 고조가 되고 있고,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그래그 대사의 천안함 관련 발언과 연동되는 분위기에서 이날 포럼은 남한사회 미래에 대한 전망을 예측한다는 점에서 주목하기에 충분하다.
이날 발표를 한 강정구(전 동국대교수, 평통사 부설 평화통일 연구소 소장)선생은 신 냉전체제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정구 선생은 현 정세가 6.25발발 상황과 비슷하다고 전제하면서 1.분단 65년 지난 역사 되돌아보기, 2.이명박 전쟁부추기기와 한반도와 동북아 전쟁위기 현황, 3.이명박 정부의 전쟁 유발 친화정책, 4. 이명박정부와 부시의 도발정책 극치:북한급변사태 대비계획인 작전계획 5029, 5. 북한 비상통치계획인 부흥계획, 6. 한미동맹의 포괄전략동맹화, 7.대북 군사전략의 ‘능동적 억제’로의 변환. 8. 8.15 경축사 통일세 평가, 9. 거짓 ‘평화.경제.민족 공동체’ 3단계 통일방안(3대 공동체통일구상) 10.평화.통일 조건 성숙 : 민족자주 역량이 확대될 세계 거시구조 변환, 11. 한반도 지정학적 조건: 평화체제와 통일을 넘어 동북아평화경제협력체로. 12. 한반도의 새로운 위상: 동북아균형자와 평화조정자 순으로 천안함 침몰사건이후 벌어진 국제정세와 국내정세를 총체적이며 포괄적인 측면에서 조망했다.
강정구 선생은 한국사회에서 가장 진보적인 학자로 여러 가지 고초를 겪으면서도 통일조국과 미래사회에 대한 대안을 끊임없이 내놓았지만 분단체제와 종일숭미매국사대주의가 주류를 이루는 사회에서 이 시대 지성인으로서 많은 이들을 설득하는데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날 포럼에서는 주제에서 보다시피 우리사회의 핵심적인 아젠다를 꿰뚫어 보고 대안을 냄으로서 정년 퇴직이후 평통사 부설 평화.통일연구소 소장으로 조국통일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진면목을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새날희망연대 원로들은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특히 강 선생은 10.평화. 통일 조건 성숙: 민족자주 역량이 확대될 세계 거시구조 변환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정세가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확연하게 드러난다고 전망했다.
그러한 이유로 한반도 평화.통일 가로막기 주범인 미국의 쇠락과 세계질서 이완을 들고, 신자유주의 종말로 인한 미국경제패권의 상실, 중국 G-2의 대열진입으로 한반도 개입력과 통제력은 고양되지만 북측이 핵억제력을 갖춤으로서 내정간섭에는 한계가 있고 북측의 독자적인 견제력이 합해짐으로서 미국의 규정력은 노쇠, 미일동맹약화, 중일관계 증진으로 이어져 미국의 패권약화로 동북아시아에서 균형자 조정자 역할로서 오히려 중국보다는 북측을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북측의 60여 년간 일관되게 주장해온 주한미군의 철수와 한미군사동맹 해체의 객관적인 조건형성으로 한미, 미일 군사동맹 필요성을 경감시키고, 미국의 단극패권 몰락으로 중국포위 동북아신냉전전략을 수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선생은 북측이 요구를 하지 않는다 하드라도 진정한 평화체제와 통일성취를 위해서는 미군철수는 선결조건이 국제적인 정세라고 밝혔다.
강선생은 한반도의 새로운 위상을 맞는 객관적인 호기를 맞아 동북아균형자와 평화조정자로서 역할을 견인해내야한다고 강조하고 남북이 하나가된다면 경제력은 세계10위, 군사력에서도 북측의 핵 억제력을 민족의 공동의 힘에 포함시킬 경우 미국,영국,프랑스,일본,중국,독일,러시아를 능가할 수 있는 독자적인 군사력으로 동북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에서 평화 조정자 또는 균형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평화통일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으신 민족시인 이기형선생님은 올해로 94세이시다. 조국통일의 염원의 시를 구순을넘으신 원로답지 않게 찌렁찌렁한 목소리로 낭송하시고 조국통일이 되지 않는한 늙음은 없다 ©민족의소리 편집부 | |
특히 본지 조종원 발행인의 천안함 사건과 연결된 3개 전선중 하나인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쿠바의회 연설 - “세계 핵전쟁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현재의 세계 질서는 해체되고 새로운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란 ‘10년 8월 7일 행한 연설에 대한 질문에 강 선생은 한반도와 이란에서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악마성에 주목해야한다. 중동에서,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은 온갖 난장판을 벌인다.고 강조했다.
다행히 한반도에서는 중국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미국과 강력하게 대처하면서 핵전쟁위기는 낮아졌지만 이란에서는 핵전쟁의 위기가 날로 강화되는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한 면을 강조한 것이 피델 카스트로 전국가평의회 의장 쿠바의회 연설이라고 강조했다.
강정구 선생은 카스트로 쿠바 전 의장은 한미의 천안함 조작설을 제기했으나 확정적이고 단정적인 발언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 원로분의 mb의 전격적인 러시아 방문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천안함 사건은 핵심을 피해가고 얼버무려서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하고 한미일 등 야바위꾼들이 국제질서와 천안함 사건의 본질을 전부 왜곡하였다고 밝히고 현 국제질서는 “야수의 세계보다 못한 야만의 시대”라고 규정했다.
이러한 세계는 정의 이름으로 변혁되어야한다고, 대변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피델 카스트로 쿠바 전국가평의회 의장 쿠바의회 연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새날희망연대 시민사회 원로분들이 포럼에서 조국통일의 절절한 마음을 토로하시었다 © 민족의소리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