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첼시는 내년 1월에 이적시장이 다시 열리면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1)에게 다시 4,000만 파운드(약 716억 원)를 제의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최근 아스톤 빌라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레미 가르드(49) 감독은 내년 1월에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아그본라허(29)를 방출하여 선수단을 보강할 자금을 마련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윙어 매트 필립스(24)의 영입이 무산되면 베쉭타쉬 JK에서 뛰고 있는 터키 대표팀의 윙어 케림 프레이(22)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러)
한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알렉스 테이세이라(25)는 첼시에게 내년 1월에 자신의 영입을 성사시키지 못하면 그 다음에는 700만 파운드(약 125억 원) 이상의 이적료가 소요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미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디펜딩 챔피언인 유벤투스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오스카르 두스 산투스 잉보아바 주니오르 '오스카르'(24)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로만 알라르콘 수아레스 '이스코'(23)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더 선)
한편 아스날은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6)를 잔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레알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다른 구단으로 떠나면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산체스를 눈여겨보고 있기 떄문입니다. (스페인의 '돈 발론')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4)는 내년 1월에 팀을 옮기고 싶어합니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경기도 선발로 출장하지 못했는데요. 현재 WBA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타운센드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의 '블리처 리포트')
과거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이끌었던 마르셀로 비엘사(60) 전 감독이 스완지 시티의 차기 감독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스완지의 휴 젠킨스(52) 구단주는 얼마 전부터 선수단의 지휘봉을 잡을 후보들과 면담을 시작했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구단 경영진에서 내년 1월에 사용할 자금을 지원했는데도, 선수를 새로 데려오는 것이 내키지 않는 모양입니다. (미러)
한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시몽 미뇰레(27)는 이번 달이 지나기 전에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 유력합니다. (가디언)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수비수로 활약했던 테리 버처(56) 전 감독은 로이 호지슨(68) 감독이 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는 대표팀을 계속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SSC 나폴리는 자신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의 풀백 기예르모 바렐라(22)의 영입이 성사될 것이라 낙관하고 있습니다. 바렐라는 맨유에 입단한 이후 지금까지 딱 3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발렌시아의 개리 네빌(40) 감독은 사실 자신이 이곳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것은 큰 도박이라면서도, 팀이 최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센터백 데얀 로브렌(26)은 오늘(현지시각) 중으로 의료진에게 진단을 받아볼 것으로 보입니다. 로브렌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WBA와의 경기(2-2 무) 도중 무릎에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간 바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아스날은 스페인의 왼쪽 수비수 나초 몬레알(29)에게 아슬레틱 빌바오로의 이적을 허락할 것입니다. (스페인의 '피차헤스')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2)는 친정팀인 첼시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심각한 부진에 빠진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골닷컴)
한편 에버튼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수비수 필 자기엘카(33)는 최근 가벼운 수준의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자기엘카는 지난 10월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1-2 패) 도중 무릎의 내측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지금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첼시는 레알이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와의 부분 트레이드를 제안해오면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4)를 방출하는 데 동의해줄 것입니다. (스페인의 '돈 발론')
선더랜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베테랑 센터백 제임스 콜린스(32)를 데려올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콜린스의 선더랜드행이 성사되면 그는 옛 스승인 샘 앨러다이스(61) 감독과 다시 사제지간을 맺게 됩니다. (실드 가제트)
맨체스터 시티의 팬들은 FC 디나모 키예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관전하러 우크라이나로 원정을 떠나기 위해, 유럽축구연맹(UEFA)이 상대팀에게 부과한 무관중 경기 조치를 풀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UEFA는 지난 10월 홈에서 열린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0-0 무)를 앞두고 현지 네오나치 세력의 테러 사건이 발생한 점을 들어, 키예프에게 무관중 경기 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Best of Social Media
영국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MOTD)>에서 고정 패널을 맡고 있는 개리 리네커(55) 해설위원은 친정팀인 레스터 시티가 어제(현지시각) 첼시와의 경기(2-1 승)에서 승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선두로 복귀하자 했던 말을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좋아요! 레스터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면, 다음 시즌의 MOTD 첫 방송은 속옷만 입고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약했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의 트위터)
한편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가나 대표팀의 풀백 제프리 쉬루프(22)는 첼시전에서 승리를 거둬 매우 짜릿했던 모양입니다. 쉬루프는 경기가 끝난 후 트위터에 "우리 친구들이 오늘 밤에 또 일을 냈어! 멋진 결과! 분위기도 뜨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쉬루프의 트위터)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조이 바튼(33)은 이날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레스터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8)와 윙어 리야드 마레즈(24)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모양입니다. 바튼은 "바디와 마레즈. 이 친구들, 지금 하던 대로만 계속 하면 정말 큰 사고를 치겠는데요?"라고 썼습니다. (바튼의 트위터)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엘리아캥 망갈라(24)는 어제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발표되자 본인의 트위터에 "16강전에서 키예프와 붙네요. 한 번 해 보자구요! 상대가 얼마나 빡세든지 상관없어요. 우리가 더 만만찮은 팀이니까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망갈라의 트위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코너 위컴(22)은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잃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위컴의 트위터)
사우스햄튼 선수들은 어젯밤(현지시각) 영화 <007> 시리즈의 분위기 아래 파티를 즐긴 모양입니다. 일본 대표팀의 센터백 요시다 마야(27)는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터그램에 올리며 "'크리스마스 본드 파티'가 열렸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요시다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8)는 어제(현지시각) 첼시와의 경기(2-1 승)를 관전하러 홈구장 킹파워 스타디움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쪽지 편지를 돌렸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니초 몬레알옹 이적 임박
ㅃㅃㅇ 몬레알옹~ㅋ
아자르 방출이라는 말을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