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쭉빵 김윤성
예술고등학교, 반에서 1, 2등을 하던 우등생 신혜선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 이종석
이종석이 전학 가고 그 자리에 온 전학생 강하늘
~몇 년 뒤~
모델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이름 알리기 시작한
그때 그 남자애 이종석의 첫 주연작
그 남자애의 주연작이 본인의 첫 데뷔작이 된 신혜선
같은 해, 다른 드라마에 캐스팅 되어
불후의 명대사를 남기고 간 전학생 강하늘
~ 다시 몇 년 뒤 ~
단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와
마침내 주연까지 거머쥔 성실함의 표본
그때 그 모범생 신혜선과
맡는 드라마마다 족족 히트시키면서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칭까지 생긴 이종석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커리어 잘 쌓아오던
고등학교 동창 두 사람은 마침내
김우진과
윤심덕이라는 배역으로
같은 드라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학교 2013 이후 5년만에 재회하게 되는데
아련한 드라마 분위기랑 반대로
메이킹에서는 같은 반 출신
동갑내기 친구미도 보여줌
과정도 시기도 다르지만 각자 위치에서 탑 커리어 찍고 만나게 된 두 사람과 이종석 전학 간 자리에 전학와서 역시나 배우로 성공한 강하늘까지 세 사람 인연이 신기하기도 하고 드라마 같기도 해서 글 써봄
참고로 뻥 안치고 진짜 실화임
그래서 더 드라마 같다는 소리
어떻게 끝내지
문제시
신혜선 이종석 현대 로코물 존버함
미쳤어 너무좋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