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투자는(다른 투자도 마찬가지지만) 발로 뛰어야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송파 가든 파이브, 신촌 역사 상가, 송도 커널워크, 용인 동백지구 주네브, 합정역 웨스트밸리, 신도림 테크로 마트를 한번 가보세요.
모두 모두 대규모 상가이면서 실패한 상가들입니다.(상가의 50~90%가 몇년째 비어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30억 투자한 인천 송도의 '커낼워크' 상가.
다음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도림 다큐브시티를 가보세요.
이들은 모두 성공한 상가입니다.
최근 상가 시장은 성공과 실패가 극명하게 갈리는 데, 그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성공한 상가는 분양을 하지 않고, 모두 임대만 합니다.
실패한 상가는 임대를 하지 않고, 모두 분양을 합니다.
성공한 상가는 건물주가 오케스트라 지휘하듯이 입주 상가를 선택(경쟁력 있는 상가)하여 입점시킵니다.
반면 실패한 상가는 분양자가 중구난방으로 임점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때문에, 위의 실패한 상가를 가 보면 절반 이상 텅비어 있습니다. 이런 상가들은, 분양 받아 봐야 위험합니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이런 상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안전한 투자처는 역세권이나 인구 이동이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이런 곳은 매물이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돈나오는데 왜 물건을 팔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제대로 된 곳에 투자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부지런히 발품을 파면서 이곳 저곳을 찔러 봐야 합니다. 주말마다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물어보고 살펴봐야 합니다.
요약하면, 쉽게 돈 버는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좋은 말씀 입니다.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느~~~을~~~~
적절한 답변인 듯 합니다.
굿 답변입니다 ^^ 쉽게 버는 법은 없는거 같아요
아무리 부동산이 어쩌구 저쩌구 해도 꾸준히 성공하는데는 있더군요
그렇군요. 이수 힐스테이트 상가에 가계약을 해놓고 걱정이 되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없더라구요. 은행보다는 낳지않을까해서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 힐스테이트 상가는 분양면적 10평에 실평수 7.5평이며 대로변에 데크를 10평정도로 쓸수가 있습니다.
현재 가계약 상태이고 다음주에 결정해야 되어서 평소 자주 들어오는 이곳에 격정을 털어놓은
60대 아줌마 입니다.
다음주라면 주말에 복덕방 몇군데 들러, 임대가능성이나 임대료 등에 대해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실평수가 75%라면 괜찮은데... 평당가격이 얼만지 궁금하네요.
커피 전문점, 부동산을 할 수 있는 위치라면 괜찮을 것 같지만...
이수 힐스테이트가 산언덕이라 유동인구가 얼마나 될지? (제가 그 동네 살지 않아 판단이 서질 않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서 이야기한 대로 발품을 파세요,
세종시는 어떨른지 궁금한데 조언 가볍게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세종시를 좋게 봅니다. 왜냐하면 인구가 앞으로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저도 시간 나면 세종시를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시간이 나질 않네요.ㅜㅜ
미래가치있는 곳에 투자를 해야
월세가 내려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모든게 잘 진행되던 시절엔
미래가치를 금새 판별할 수 있엇지만,,
요즘은 그렇지 못하지요!!
괜찮은 데라며 광고를 해대는 곳의
도로 쪽 1층 상가의 경우
분양가가 평당 3천만원이 넘으니깐,,
10억이라고 해도,,
고작 30평형 중반대일겁니다!!
30평형이라고 해본들
실평수는 20평정도 밖엔 안 되니깐요!!
도서관에 가면,,,
상가에 관련된 책들이 잇을겁니다!!
전부 다 몇 회독하세요!!
그러면 죄금은 감이 올겁니다!!
그 후 1년 이상 구두가 몇 켤레 닳을 정도로
다니다 보면 눈이 열릴거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겁없이 가계약했네요.
일주일동안 알아본결과 상가 구입 포기하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