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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밥줘!'에서 차화진 역을 맡고 있는 최수린(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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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일일드라마 '밥줘!'에서 한동안 사라졌던 차화진(최수린 분)이 돌아온다.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차화진은 오는 31일 방송될 '밥줘!' 70회에 전과 다름없이 말짱한 모습으로 홀연히 나타난다.
차화진은 미국에서 자신을 만나기 위해 귀국해 있던 아들 토미(이현우 분)와 반갑게 재회하는 한편 그동안 애를 태우며 가슴 졸였던 정선우(김성민)와는 한바탕 언쟁을 벌인다.
그동안 차화진의 행적은 이 드라마를 통해 하나씩 밝혀질 예정이다.
오랜만에 차화진 역으로 촬영장에 복귀한 최수린은 "2~3주 만에 촬영을 재개했는데 배우들과 스태프를 보니 너무 반갑다. 하나같이 다들 반겨주시니 다시 시작하는 느낌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최수린은 또 극중 차화진이 실종된 동안에 새롭게 등장한 아들 토미 역 의 이현우에 대해 "촬영날 처음 봤는데 나이를 뛰어넘는 의젓함과 숙련된 연기에 놀랐다"며 "외모도 출중한데 연기까지 잘해 앞으로 보여줄 모자지간의 호흡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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