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불우한 환경이나 상처는 이념적 성향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 반골 기질이나 체제에 대한 저항심은 좌파사상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정서적으로 허약한 틈을 비집고 이념과 선동이 들어섭니다. 종교적, 도덕적 옳음이란 포장을 쓰고 있지만 실은 자신의 해소되지 못한 정서적 상처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극단적인 성격은 불굴의 투사가 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한편 욕심과 위선, 일탈과 교만은 우파의 나쁜 속성 중 하나입니다. 개인의 영욕과 이득에 민감합니다. 출가비구라고 예외는 없을거라고 한다면 참 슬픈 일입니다. 부처님 법 팔아 호의호식하려면 뭣하러 출가했을까요? 차라리 세속에서 장삼이사로 열심히 살면 되지....
그러나... 굳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전 욕심많은 우파를 고르겠습니다. 그나마 피해를 덜 줄 테니까요
첫댓글 긴 글입니다. 저같이 순진한(?) 불자는 알지도 못할 일들이 기사에 잔뜩 써져 있군요. 빙산의 일각이겠지요?
좌니 우니....종교계엔 해당되지 않았으면 좋을 말들인데 우리나라 종교계엔 천주교도 개신교도 불교도 이념의 수렁에 빠진 분들이 많은가 합니다.
어릴때 불우한 환경이나 상처는 이념적 성향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 반골 기질이나 체제에 대한 저항심은 좌파사상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정서적으로 허약한 틈을 비집고 이념과 선동이 들어섭니다. 종교적, 도덕적 옳음이란 포장을 쓰고 있지만 실은 자신의 해소되지 못한 정서적 상처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극단적인 성격은 불굴의 투사가 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한편 욕심과 위선, 일탈과 교만은 우파의 나쁜 속성 중 하나입니다. 개인의 영욕과 이득에 민감합니다. 출가비구라고 예외는 없을거라고 한다면 참 슬픈 일입니다.
부처님 법 팔아 호의호식하려면 뭣하러 출가했을까요? 차라리 세속에서 장삼이사로 열심히 살면 되지....
그러나... 굳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전 욕심많은 우파를 고르겠습니다. 그나마 피해를 덜 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