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다른 스포츠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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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완전히 집중되어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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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수의 농구도 하고 다른 스포츠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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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럽에선 일단 '축구'가 무조건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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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금 보면 언론들마저 모두 야구에 집중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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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FA컵 중계안한것도 그렇고 나머지 방송사가 다 중계권을 안따다니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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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국대축구 한번만 하면 그때서야 꽤 축구에 관심있는 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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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홈에서 평가전만 치루면 방송3사가 모두 ㅈㄹ난리부르스를 떨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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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대만하고 할때도 거리응원 주최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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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당시는 사람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했는데 완전 이걸 상업적으로 이용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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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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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유럽은 거의 스포츠가 축구밖에 없다고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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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나라에서 다른스포츠팬들도 배려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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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축구만 내새우자는 이기적인 뜻이 아니라 그냥 유럽은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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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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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알아서 해결될 일 같습니다.... 지금 어른들은 야구가 엄청난 인기를 끌던 시절을 보내셔서... 어른들은 야구 선호도가 상당히 높지만... 지금 어린 친구들은 무조건 축구죠... 이 친구들이 커서 사회에 영향을 줄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축구로 흐름이 넘어올겁니다...
유럽은 태어나면서부터 그 지역에 연고팀이 있고 자연스럽게 그 팀을 응원하면서 커갔지만 우리나라는 아니죠..그 차이입니다.. 자신의 팀을 가지게 되면 경기가 재미가 없어도 계속 가게되고 10번 지더라도 1번 이기는 그때를 위해서 응원을 하죠.. 우리나라사람들은 너무 경기가 재미있네 없네~만 따지는듯 .. 일단 자기팀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많은 종목에 관심이 분산되어 있습니다...축구,야구,농구,배구등등 이렇게 프로종목을 제외하더라도 그밖에 많은 종목의 운동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죠..뭐..그래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이기는 하지만..축구팬으로써 관심이 분산되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스포츠관중이 침체입니다. 비인기 종목 문제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유럽보다 우리나라가 편중이 더 심합니다. 스페인의 레알과 바르샤의 농구팀도 인기있고, 잉글랜드의 위건은 아스널과의 칼링컵 준결승에서도 위건 럭비팀때문에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독일의 분데스리가 핸드볼도 인기 있습니다. 물론 축구가 첫번째라는건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분명한 사실이겠죠. 하지만 유럽은 오로지 축구위주라는건 순전히 편견일 뿐입니다. 요즘들어 듣게 되는 소위 '야빠. 축빠'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겐 진정한 '스포츠팬'이 더 필요한 시기죠.
첫댓글 일단은 언론이 너무 무관심합니다. 축구가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미국의 cnn조차 스포츠 뉴스에선 축구관련 소식(국대제외) 우리보단 많이 다루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야구좋아한다는 미국의 MLS나 럭비천국 호주A리그관중도 K리그보다는 많다는느낌이....
영국은 럭비도 인기지 않나요?
테니스도 인기있지않나요?
mls는 잘모르지만 a리그보다는 k리그관중이 많아요
제친구가 호주살고있는데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경기있는날이면 사람들 상당히 모인다네요.기업구단보다는 역시 시민구단이 지역민들과의 일체감이 증폭~
어차피 10년 지나면 야구 설자리 없음..
돈이 되야 중계를 하지........누가 적자 감수하면서 K리그 중계하것어요...유럽이야 머 돈되니 방송사들도 축구일색이지 ..
영국은 스포츠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저의 영국 친척이 말하길 자기 지역에 럭비 , 크리켓 , 하키 경기가 열리면 난리가 난답니다... 물론 경기장도 꽉차구요
뭐,, 그래도 확실히 축구의 인기가 이 둘을 넘을듯 하네요...
그것보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경기를 하나의 문화로서 여길수 있는 의식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이런의식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요..
문화적인 요인도 무시못하죠... 예전 청소년축구가 열렸던 emmen이라는 소도시만 봐도 10만밖에 안되는 동네에서 축구경기가 열리는 주말마다 2만석이 다 들어찬다고 하니까요...다들 등산이나 공원엘 가듯 일상적인 문화생활로 받아들이더군요
유렵은 축구 하나만 인기있는거 아닙니다..북유럽같은 국가는 핸드볼리그도 활성화되어있습니다.
답: 우리나라는 어떠한 스포츠도 외국처럼 똑부러지게 인기 있는게 없다... 대신 유흥문화는 외국보다 앞선다
글쓴분 글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영국만 봐도 그렇고 다른 국가들도 그렇죠. 그들과의 차이는 아직 한국사람들이 먹고 살기 어렵다고 스스로 생각해서입니다
과연 스스로 그렇게 생각해서 일까요? 직장인이시라면 아무말 못하겠지만....학생이시라면 조금 난감합니다.
때가 되면 알아서 해결될 일 같습니다.... 지금 어른들은 야구가 엄청난 인기를 끌던 시절을 보내셔서... 어른들은 야구 선호도가 상당히 높지만... 지금 어린 친구들은 무조건 축구죠... 이 친구들이 커서 사회에 영향을 줄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축구로 흐름이 넘어올겁니다...
무슨 축구로만 몰려있습니까..?? f1도 인기 많고 럭비도 인기 많습니다..
축구가 제일 많다는거죠.
축구가 제일 많다는거죠.
유럽은 태어나면서부터 그 지역에 연고팀이 있고 자연스럽게 그 팀을 응원하면서 커갔지만 우리나라는 아니죠..그 차이입니다.. 자신의 팀을 가지게 되면 경기가 재미가 없어도 계속 가게되고 10번 지더라도 1번 이기는 그때를 위해서 응원을 하죠.. 우리나라사람들은 너무 경기가 재미있네 없네~만 따지는듯 .. 일단 자기팀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많은 종목에 관심이 분산되어 있습니다...축구,야구,농구,배구등등 이렇게 프로종목을 제외하더라도 그밖에 많은 종목의 운동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죠..뭐..그래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이기는 하지만..축구팬으로써 관심이 분산되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축구를 종교 내지 자신의 인생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스포츠관중이 침체입니다. 비인기 종목 문제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유럽보다 우리나라가 편중이 더 심합니다. 스페인의 레알과 바르샤의 농구팀도 인기있고, 잉글랜드의 위건은 아스널과의 칼링컵 준결승에서도 위건 럭비팀때문에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독일의 분데스리가 핸드볼도 인기 있습니다. 물론 축구가 첫번째라는건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분명한 사실이겠죠. 하지만 유럽은 오로지 축구위주라는건 순전히 편견일 뿐입니다. 요즘들어 듣게 되는 소위 '야빠. 축빠'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겐 진정한 '스포츠팬'이 더 필요한 시기죠.
그래서 저는 애낳으면 축구장부터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 제가 할아버지가 되어있을때에는 제 아들뻘들이 다 커서 k리그 부흥하게 만들겠죠^^?
레져의 개념이 좀 다른 거죠. 생활 스포츠로 즐기는 것도 유럽과 한국은 차이가 있구요. 문화적인 차이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