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 ★★★★★
캐릭터 : ★★★★★
음 악 : ★★★☆
스토리 : ★☆
성 우 : ☆
제가 내린 별점이네요....
제작기간 3년 24억(?)의 제작비, 손예진, 공형진, 류덕환 스타급 성우 출연...
환상적인 음악
엄청난 기대 중에 극장 개봉과 관객수 45만명 이상의 꽤 괜찮은 흥행...
기대속에.. 볼 타이밍을 놓쳐.. 이제야 dvd 버젼이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보자마자 나온 탄성 -0-;;; 와~ 진짜... 힘들게 만들었겠군...
영화 내내 수채화 같은 그림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모션... 정말 탄성을 자아내더군요
나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지라 일본, 미국 애니를 다 보지만...
타국애니에선 볼수 없는 화려한... 그래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우리나라 고유 캐릭터(?) 인 구미호의 캐릭터성과 귀여운 외계인들.. 사냥꾼과 사냥개들(도베르만)
그리고 대야(?)같은 날라다니는 괴 생물체-_-(아직도 뭔지 모름)
마지막의 토끼 귀신(?) 들은 일본의 지브리 애니를 보는 듯한 느낌의 캐릭터 였고...
암튼 그래픽적인 것으로는 단 하나의 오차도 찾을수 없을 만큼 완벽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제부터 스토리 -_-;;; 완전 안습입니다 -_-;
100살이 된 여우비(천년을 산다고 쳤을때 사춘기라고 함) 사춘기를 겪으며 심경의 변화를 겪는데..
마침 왕따나 문제아 들을 모아 강원도 산골로 선생님(공형진)을 따라 온 아이들...
외계인중에 약간 문제가 있는 외계인 한명이 그 아이들 틈으로 들어가면서...
그 외계인을 데려가려고.. 학교에 들어간 여우비..
인간들과 함께 하는게 어느덧 좋아지고 황금이(류덕환)과의 호전적인 관계가 이어지고...
구미호를 잡기위해 그곳에 온 퇴마사... 그리고 남몰래 활약하는 그림자 탐정...
아 시작은 정말 좋았네요 *_*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 -_-;;; 전혀 왕따나 문제아로 보이지 않는 평범하고 밝은 아이들 -_-;;
황금이(남주인공)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싸움질만 하는 폭력적인 아이가 됐다는데 -_-;;
폭력? 전혀... 오히려 처음 온 여우비를 애들이 신기해 하며 놀리자 중간에서 막아주고..
친하지도 않은 아이에게 자기는 코메디언이 되는게 꿈이라면서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_-;;
너무나도 착한... 거기다 목소리는 (류덕환) 엄청나게 부드러운 목소리 -_-;;;
그리고 외계인들 각기 다른 모습의 털복숭이 외계인들...
잔뜩 기대 했지만.. 그들의 활약은 전무 -_-;;;
처음에 한녀석이 사고치고 나가서... 스토리 전개를 일으키긴 했지만.. 그이후 전무...
여우비가 위기에 빠졌을때도 전혀 안나옴.. 항상 안나옴 -_-;;; 왜 있는지 모르겠음...
맨 마지막 여우비가 죽고 어쩌구 하는데도 안나옴...
그리고 영화 끝나버림... 자기별로 돌아간다고 말은 하던데 아마도 돌아간듯 -_-;;
오히려 여우비의 시신은 숲속의 곰이 줏어감 -_-;; (장난하나?)
여우비를 도와주는 세숫대야
여우비 곁에서 조언도 해주고.. 세상을 얘기해주는 조언자...
처음에 잠깐 중간에 위기에서 잠깐 도와주고.. 안나옴 -_-;;; 어디 간거냐? 영화 끝날때 까지 안나옴 -_-
그 세숫대야가 왜 있는거 자체도 모르겠음? 귀신인가? 외계 생물체인가? -_-;;; 아직도 모르겠음...
이야기의 전개가 되길 원하나.. 쓸데없는 추격씬 등등 (물론 그래픽은 엄청 아름다움) 으로 인해.. 오히려 나중엔 지루해짐 -_-;;;
마지막으로.. 가족 영화 랬는데 -_-;; 전혀 교훈 & 감동 없음 -_-;;;
황금이를 구하기 위해 영혼의 세계로 들어가... 그림자탐정을 이래저래 무찌르고..
황금이 대신.. 자기 영혼을 바치는 여우비 -0-;; 캬~ 글로 보면 -_- 멋지지만
영화로 보면 좀 어이 없음 -_-;;
그리고 깨어나는 황금이.. 그리고 캠프를 떠난다...
영혼의 세상에서의 일을 기억한다면... 황금이는 평생 죄책감에 살아야 할테고...
기억못한다면(기억 못하는거 같음) 왜 여우비가 없어졌는지도 모른채...
또다시.. 왕따인 채로 세상에 들어감...
이게 대체 -_-;;; 어디가 교훈이 있고 감동과 결말이 있는건지???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하는 외계인들은 중간에 사라져 버리질 않나 -_-;;;
내용 자체가 말이 안됨... 대사도 말이 안되게 이어짐...
여우비가 엄마로 변신(엄청 이쁨) 해서 학교로 오는 장면에서 선생님은 여우비 엄마한테 반한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다음에 가서는 여우비를 체조선수로 키우고 싶대나 뭐래나 -_- 대체.. 극 흐름을 방해시키는... 이런 내용은 왜 !!!!
마지막으로 성우들의 최악!!!!!!!!의 연기...
아 진짜 왜~! 전문 성우를 안쓰고... 어설픈 배우들을 썼단 말인가...
진짜 최악이었음.. 믿었던 공형진 마저... 후우 -_-;;
보고나서 .. 한국 애니의 엄청난 발전을 보게 되서... 엄청 자랑 스러웠지만...
느낀점은 "잘난척하는 그림쟁이의 잘난척?"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_-+
제가 생각하기엔.. 초반 설정으로 봤을땐...
처음 스타트는 좋았으니.. 아이들이 왜 왕따가 됐는지.. 왜 세상에 적응을 못하는지.. 에 대해 이해를 시키고... 그에 대해 세상을 살짝 비판하며 아이의 맑은 마음으로 세상을 비춰주고...
그리고 여우비와 외계인들과의 활약으로 아이들과 우정을 쌓아가고...
치유되는 아이들과 여우비의 마음...
그리고 등장한 그림자 탐정과 퇴마사로 부터 여우비를 구하는 아이들과 외계인.. 뭐 이래서 우정이나
사랑에 대해서 재 확인 시켜주고....
마음이 치유된 아이들이 다시 세상으로 밝고 용기 있게 내딛어야... 되었을 텐데...
아이들은 그냥 성의없이 캠프에서 징징거리다가 여우비가 왜 사라진지도 모른채...
문제아인 그 상태로 캠프를 나와 다시 집으로 돌아가네요 -_-;;;;
너무 반전 이었네요 -_-;;; 중요한 아이들은 마침 -_-;; 몇장면 나오지도 않고...
그나마 가장 많이 나온 자페아 아이는 갑자기 사라지더니.. 갑자기.. 숲속의 곰이 안고 나오질 않나 -_-
-_-; 아.. 이쁘다 외에 남는게 없음 -_- 끝..
p.s 2009년에 여우비 2편이 나온다고 하네요 -_-
나름 흥행을 했으니... CJ 에서 100억원을 제작비로 내놨다는데 -_-
2009년 개봉...;;; 여우비2
죽어서 인간으로 환생해 버렸는데 -_- 대체 2편은 어떻게 짜맞출지가... 의문이구요...
다행인건 감독 자신도 자신의 스토리에 대한 문제점을 안다고 정확히 시인하고.. 2편에서는 같은
실수를 안한다고 말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2009년까지 다시 기다려봐야겠군요...
- 여우비가 엄청 귀여워요 *_* 막 변신하고~ 팔랑 팔랑 뛰어 댕기고 ^-^; 그거 하나만으로도 볼만하긴 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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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천년여우는 정말 잘봤어요~
우리나라의 현제 애니메이션에 초점은...초딩이라는점....ㅡo-;;; 매우 안타까울 따름....제작비는 둘째치고...더빙및 배경음악이 따로 논다는거 개성이 없이 쓰던 (잘나가는 성우들만 쓴다거, 그게 애니쪽에서 잘나가는것인가?)스토리는 더 할 말없음 ㅡ,o-; 28살에서 본다 했을때 너무 유치 찰란 하다는거....국내 에니메이션은 역사가 짧아서..특정 부분은 해외에서 쓰던 방식에 애니 효과를 가져와야된다는거.... 국내 최대 태권V 라는 애니...까놓고 말하자면..마징가 ...흡사한점 너무 많다는거...디자인으로 말하면.."너무 정도껏 배껴야지..." 이소리 나올만함.... 그래도 ...세계에서 3위는 먹는 대한민국...가망성은 보인다는거..
아직은 애니쪽에 투자할만하다는거.....국내껏으로...잘 찾아서..특성좋게.....해야 먹힌다는거....대상을 폭넓게 해야된다는거...^^;ㅋ...심형례 감독 "디워?"가 몇달후에? 개봉하겠지만....3천억짜리 스파이더맨3도 내용이 좀 약한 느낌이라..기대해 비해...약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있는데...ㅡo-;; 과연...700억 투자한것으로 얼마만큼에 수익을 창출할까요??........"그래픽은 뛰어나나 내용이 없다"라는 평이 더 많을까..조심스래 짐작해봅니다......국내 3D 모델링은 세계 상위권입니다만...그래도 영화를 그래픽이 전부가 아닌지라..^^;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경우가 많아서리... 아직 안나왔으니.....나올때까지..기댕겨 보죠 ㅎㅎ;
원피스 티비판...거기 성우만큼만 따라가줬으면..ㅋ_ㅋ..초파 너무 기워요 ;; 배경음악도 훌륭하구...모션이 음악과 딱딱 맞고...ㅡo-;; ..그렇다고 스토리가 허접하냐? 스토리 배리굿...그림이 떨어지나? 프레임이 적을뿐이지..내가 볼땐 좔 그림....그러니깐 300편이 훌쩍넘는 편이 나온것이고...1년이면 수십에서 수백편에 재패니메이션이 나오는데 국내에서는 생각도 못하는 물량이 솟아져 나오는 셈이지오.." 일본 문화, 일본인를 좋아해서가 아니고...잘한것은 잘했다고 말할수 있어 줘야 좀 객관적인 입장에서 ^^; "...이번에 나오는 슈렉3...정말 기대됨....기대감을 줄수 있는 스리즈를 국내에서 만들어 달라...오바~~
28살에 주마다 기대하면서 보는 애니가 국내에 있었던가? ㅡ,.ㅡ 미야자키 하야오 ,토토로, 원령공주, 미래소년 코난, 기타등등 영화 진주만 보셨나요? 그 부분에서 보시면..애니 홍돼지에서 쓰이던 앵글과 흡사한 부분이 나옵니다...그리고..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매트릭스의 영화 장면은 일부분이 오시이 마모루 감독 공각기동대의 일부분에서 모티브해서 만들었다는 사실또한.... ㅡ,o-; 이상. 수만편 TV + OST + 극장편 애니[국내 + 디즈니 + 재패니메이션까지] 관람자의....짧막글이였습니다....
콤마니아님이 말씀 하신 작품은 거의 다 봤네요 ^^ ~ 리플 ㄳㄳ~
어느 정도 재미가있고 시청각적으로(& 대중적으로) eyecandy역할이라도 충실하면 흥행은 좀 되고, 시나리오가 튼실하면 작품으로 인정은 받는거죠. 둘 다 되면 대박. 둘 다 안되면 쪽박.
※ 공중전의 앵글은 영화건 애니건 많은 부분을 2차세계대전 당시의 래퍼런스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현대전의 자료는 이론 설명할때 쓰이는 비행곡선 챠트외에 실제 공중전 영상은 거의 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아.. 이부분은 미야자키 감독 다큐멘터리에서 봤음~ ㅋ~ 한때는 공중전 표현의 대가라던데 ^^
ㅎㅎ 미야자키 감독에 소재에서는 하늘, 숲, 바다...^^;
미야자키가 원래.. 공준 전투씬을 배우려고 가이낙스 였던가? 거기 들어가서 일했다죠? 지금 하곤 틀리게 젊을때는 그런 전투애니 메니아 +_+
가이낙스는..에반게리온, 나디아...ㅎㅎ....나디아 [광팬] 어렷을때 첨 보고 충격이 너무 컸을 너무 잘만든것 같아서....^^;
옹... 미야자키 감독님도 그런부분이.. +_+
`ㅁ` 기대 중요 !!
또또로의 고냥이버스 패러디같은 그 버스.. 배경은 너~무 이쁘게했는데 왠지 부조화스러운부분이 자꾸 눈에 밟혔어요... 아까워 아까워...
네~ 토토로 버스 약간 흉내 낸거 같은데.. 버스 나오는 시간은 대략 2초? -_- 너무 아쉬웠음.. 버스에 날개가 뿅 ~ 생기고 풍선같이 변하길래 엄청 기대 했는데 -_-;; 기대만 잔뜩 주고 실망 -_-;;
아아..성우땜에 안봤네여ㅡㅡ; 홍보효과 때문인지 연예인들 데려다 성우시키는데..정말 안좋아해요; 어색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