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Airy Aria 5.8 Rock Climbing

[산san]

언제나 그렇듯 암등우열 차등의 원천은 역시나 과감한 체중 이동과 속도다. 

아울러 예전부터 구전으로 전해 오는 아래의 조언은 지난주에도 암등 진작의 핵심이었다.  

조언의 중점은 운동을 열심히 하여 기량을 증진 시켜야 함은 물론 이거니와 최우선은  

‘체중 조절'이라 했다.  

오랜만에 붙어 본 한 피치 5.8 크랙 노동 길은 상기上記를 상기想起하게 했다. 

암등의 기본묘책이 되는 체중 이동의 관건은 체중의 중심이 터럭돌기 디딛는 발끝에 

정확하게 체중이 실려야 힘도 덜 들고 바디의 X균형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역시나 지난주 암등 사진을 보며 체중 이동이 암등 우열의 근본이 됨을 다시 확인했다.  

산행 후 건영 엄마의 뒤풀이 감사 했습니다. 10명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