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에 할인까지 '그린카드' 출시

<STYLE type=text/css> BODY { MARGIN: 0px } P { LINE-HEIGHT: 1.2;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 LI { LINE-HEIGHT: 1.2;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STYLE> <STYLE type=text/css> BODY { MARGIN: 0px } P { LINE-HEIGHT: 1.2;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 LI { LINE-HEIGHT: 1.2;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STYLE>   일상생활에서 현금 대신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 많은 분들이 여러 장 갖고 계실 텐데요. 할인혜택에 포인트 적립까지 그야말로 생활의 필수품이 되버린 카드가 앞으로는 '녹색생활 실천'까지 도와준다고 합니다. 환경부에서 이번 여름에 출시하는 '그린카드‘가 바로 그것인데요, 그린카드는 국민의 녹색생활과 신용카드의 포인트제도를 연계한 제도로 탄소포인트 제공은 물론 환경마크나 탄소라벨 부착 제품을 구매할 경우 포인트 지급이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국립공원 등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도 할인혜택이 적용됩니다.  <IMG style="BORDER-BOTTOM: #000000 0px solid; BORDER-LEFT: #000000 0px solid; WIDTH: 266px; HEIGHT: 198px; VERTICAL-ALIGN: baseline; BORDER-TOP: #000000 0px solid; BORDER-RIGHT: #000000 0px solid" title=""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load.me.go.kr%2Fwebdata%2Feditor%2Fimages%2F000004%2F20110506162945148_9V32D9PL.jpg" width=338 height=198> 이를 위해 5월 4일에는 28개 기업과 환경부, 카드사가 모여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천리 자전거, CJ제일제당, 리바트, 풀무원, 유한킴벌리, 경동나비엔 등 녹색제품 제조기업 18개사가 참여하였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초록마을 등 8개 유통기업이 참여하였습니다. 신용카드사로는 지난 4월 18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BC카드(주)와 (주)KB국민카드사가 함께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달 중순까지 참여기업과 포인트 제공범위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국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탄소포인트 또한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탄소포인트와 협약참여 기업이 녹색제품에 대해 제공하는 녹색소비 포인트는 신용카드의 사용실적과는 관계없이 제공되며, 대 중교통 할인 등 카드사가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위한 최저 사용금액도 하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그린카드는 금년 하반기 초부터 비씨카드 및 KB국민카드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 부문의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