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onsumer Price Index)는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 및 서비스의 판매가 변동을 측정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 시각에서 물가 변동을 측정하며,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2. 이와중에 금리 결정 투표권 있는 연준이사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 "금리 5.4%까지 올릴꺼니까~"
의사록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박살내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음.
3. 이 같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자신감의 배경에는
큰 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일자리가
넘쳐나기 때문임.(한국이랑 완전 딴판임)
4. 1인당 1.7개의 일자리가 존재하면서
일을 골라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일자리가 돈을 적게 주면
쉽게 돈을 더 많이 주는 일자리로 이직. ㅣ 실제 자발적 퇴직이 18개월 연속
4백만명씩 생겨나고 있음.
(트럼프가 퍼스트아메리카 정책을 펴서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고, 새로운 불법 이민자들이 못들어 오게끔 국경을 완전 봉쇄해서 자국민들을 우선 고용하게끔 정책을 펴 놓으면서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졸라 힘듬 )
5. 일자리 넘쳐남 -> 더 높은 임금으로 이직
-> 소비 촉진 -> 물가상승
-> 불가피한 더 높은 금리인상.
미 연준 입장에서 지금까지
물가 잡으려고 노력했던 금리인상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음.
6. 며칠 전에 미국에 진출한 국내 배터리
업체((lg솔루션)의 미국 공장 노동자들이
임금을 두배 올려달라고 사측에 임금 협상을 통보함.
요구치는 현 수준의 2배인 시간당
32달러(약 4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짐.
7. 이러한 요구의 배경에는 일자리가
넘쳐나기 때문에 지금 받는
시간당 16달러로는 굳이 먼 공장까지
출퇴근하면서 일할 필요성이 없어졌음.
8. 그럼 미 연준의 금리인상 노력은
소용이 없는 것이냐? 그것도 아님.
금리가 오르면서 자연스레 부동산 매물이
늘어난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차분히 가격이 떨어지며 연착륙 중임. (한국은 경착륙을 걱정하고 있음)
한계가구가 생기더라도 일자리 수급이
안정되니 기존 부동산을 처분해도
가구 붕괴가 일어나지 않고 곧 바로 안정화 됨.
9. 이렇게 간다면 금리인상으로 인해 크게
주저앉은 주식 시장이 바라는
연준풋은 나가리 수순임.
금리인상을 멈추거나 금리인하로 전환되는 일이
당장 일어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FOMC 회의록을 통해 드러남.
요 밑으론 우리나라 해당사항입니다.
10. 부동산 경기 부양의 핵심은 규제가 아니라
낮은 금리임.
그래야 선수들이 띄워놓은 가격 미끼에
호구들이 대출로 입질 받아서 떡상을
완성시킬 수 있은 거임.
11. 근데 금리가 5%를 넘어 6%, 7% 8%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이 와중에 규제를 완전히 풀어서
부동산 경기를 띄우겠다고?
(대권을 노리는 원희룡이는 둔촌 주공이 계약율이
낮으면 건설사 도미노 붕괴 시작ㆍPF 대출 많은
증권사ㆍ저축은행등 도산 ㆍ수많은 협력업체등 작살등
으로 이어질까봐 자기가 규제를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면피하기 위해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선 기자들이
이젠 "집 사란 얘기냐? "라 묻자
"기자님 같으면 지금 집 사시겠냐? 집 사란 얘기가
아니다" 이율배반적인 얘기를 했죠.)
12. 앞으로 규제 풀었으니 인생 마지막 아파트
구입 찬스라고,
지금 안사면 평생 못 산다고
언론등을 동원 입질 어마어마할 거임.
이걸 물어서 인생 막장 털리는
호구가 되지 않기를 바람.
이미 장위 4구역은 정당계약율(최초 당첨된 사람들이 계약한 %)이 40% 라는 썰이 도네요.
나머지 60%를 예비 당첨자나 호구들 물든지
건설사들이 작업쳐서 80%~90% 계약했다고
뻥치고 뒷구멍으로 팔든지, 그것도 안되면
최악의 경우엔 암암리에 할인분양 할 듯.
장위 4구역이야 입지나 분양가등을
고려할 때 現 상황을 고려할 때
당연 미분양이 예상되었던거고
둔촌 주공이 하일라이트죠. 분양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다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약율이 저조할지,
아님 정부의 바램대로 호구들이
대출까지 땡기면서 계약할지....
펌) 둔촌 주공이 계약율이 저조할시 발생되는 문제
둔촌주공의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4개 건설사입니다.
둔촌주공과 같은 거대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이 4개의 건설사들이 자신의 돈으로 자금을 충당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권에서 빌리는 거에요. 소위 PF라 불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라는 과정을 통해 조단위 자금을 대출하게 됩니다.
아파트가 분양부터 건설 입주까지 무리없이 진행되면, 건설사는 이 PF대출을 갚고도 꽤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만, 건설경기에 따라 위험부담이 있겠죠.
최근 부동산 분위기는, 1금융권은 주택담보대출만으로 막대한 영업이익을 거뒀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부담이 큰 대출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만, 성공시 이득이 큰 매력이 있기에, 2금융권과, 증권사(거래수수료가 0에 가깝게 되어버려 어떻게든 수익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던), 캐피탈회사 등이 이런 PF대출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은 건설경기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너도나도 아파트 건설에 참여하고 이 PF대출도 많이 받았습니다. 2금융권, 증권사, 캐피탈 회사들도 돈을 많이 벌었었구요.
하지만 미국발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으로, 우리 기준금리도 매우 높아진 상황에 건설경기가 위축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지난해 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가 보증을 섰던 래고랜드 관련 회사채를 갚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금융시장의 위험도가 급격히 올라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자금조달이 어려워져서 큰 문제가 되고 있고, 특히 롯데건설의 경우 계열사 및 회장의 사재까지 털어가며 버텨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댓글 옳은 말씀
분석력 판단력이 독리비
보다 훨낫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