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던 인도 남자 소누 회장은 영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던 에바(Eva)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둘은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몰디브가 너무 좋아서 여기에 리조트를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소누와 에바의 이름을 따서 소네바라는 브랜드가 탄생됐고 리조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말레공항에서 각 리조트로 이동 방법은 수상비행기, 스피드보트, 국내선(항공)이 있다.
소네바 자니는 수상비행기로 약 50분이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자니 (Jani)는 산스크리트어로 "Wisdom" - 지혜, 슬기 이런 뜻이라고 한다. 소네바 자니 리조트는 몰디브 북단 "누누 아톨 (Noonu Atoll)" 에 위치하여 수상비행기로 50여분 이동하는 곳에 있다.
'소네바자니'에는 몰디브 유일의 야외 영화관이 있다. 리조트 끝에서 아일랜드 끝에 있는 야외 영화관까지의 거리는 약 2km이다.
CINEMA PARADISO 몰디브 유일의 야외 영화관으로 바다 위에 설치한 스크린으로 클래식 무비나 패밀리 무비를 감상할 수 있다. 스태프가 건네는 베개를 베고 담요를 덮고 팝콘을 먹으며 아름다운 바다와 석양을 배경으로 영화 한편 감상의 낭만이 느껴질꺼 같다.
스피드 보트를 타지 않는 모든 수상스포츠는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약, 카누, 스노쿨링 등등)
숙소마다 자전거가 배치가 되며 일반 자전거,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3발 자전거가 있다.
나무 그네
가장 기본 객실인 워터 리트릿 위드 풀.
개인풀 보유한 워터빌라이며 복층 구조의 객실이다. 125펑으로 넓은편이지만 최대 숙박 인원은 성인2 + 아동2 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워터 슬라이드가 포함된 빌라는 슬라이드가 없는 빌라와 1박에 100달러 차이가 나며 4박 기준이기에 400달러. 2인이면 800달러의 차액이 발생한다.
침실에서 바라보는 개인풀 + 물빛의 색감
스윙 체어
객실 전체가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미용실 거울같은 화장대와 넓은 데스크
심지어 의자도 다 나무다.
여기는 2층 데크 공간이며 식사도 할 수 있고, 그냥 휴식을 취해도 좋을껏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