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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잠깐 읽어보았던 잡지에서 기억나는대로 적어볼까 합니다.
확실치 않지만 아시는 분들께선 함 리풀 부탁드림다
<원규,원진형제>
잘 아시지요? 방세옥,이연걸의 탈출등등..수많은 이연걸의 영화중 대다수가 이들의 작품입니다. 영화 가자왕에서는 이들 형제중 형인 원규의 화려한 무술솜씨를 보실수 있습니다.무술감독으로도 아주 유명하지요..
몇년전 원규감독의 동생 원진씨가 한국에서 무술감독과 주연으로 영화를 찍었었지요...한손에 갈고리를 한 모습이 영화포스터 였는데 제목이 기억이 잘 안나네염...
<황정리 감독>
잘 아시는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박근형의 보디가드로 나왔던 분임다. 영화 "보스"에서도 콧수염을 기르고 나왔었지여..
이분은 70년대에 홍콩으로 건너갔슴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홍콩의 신문에 광고를 냈었다고 합니다. 목숨을 건 일대일의 격투를 광고했지요..홍콩의 각 무술인들이 홍콩 뒷골목에서 황정리와 목숨을 건 격투를 하였습니다. 황정리는 모든 격투에서 이겼고 유명세를 타고 홍콩영화에 진출하였습니다.
1979년 성룡의 영화 "취권"에서 무술감독과 조연을 맡아서 크게 성공했습니다. 성룡의 "사형도수"등등..수많은 영화에서 무술감독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이름이 기억안나는 모사범>
이소룡의 영화 '사망유희'를 보면 황금색 도복을 입고 나오는 양반이 있슴다..주로 관절꺾기를 보여주지여..
영화에서는 이소룡을 신나게 줘패다가 결국에는 지고 말지여..
암튼 이양반도 경기도에 살던 합기도사범이라 함다.
합기도 8단이라던가???
80년대 kbs던가..텔레비젼에 나와서 공중에서 7번 발차기를 해서 많은사람들이 놀랐었다구 하네염.....
<김진팔 사범>
70년대 당시에 홍콩영화는 무척 무술동작이 단순하여서 그 단조로움때문에 많은 팬들이 식상해 하였다고 합니다.
성룡은 한국에 와서 인천에서 살면서 한국영화의 엑스트라로 출연하며 영화로의 꿈을 키워나가던중에 김진팔 사범을 알게되었슴다.
중국 우슈에는 화려한 발기술이 없었고, 또 이런 정통 중국우슈로 영화를 찍으면 무척이나 단순하고 재미가 없었다고 하지여..
암튼 성룡은 김사범에게 합기도 기술을 배워서 검은띠를 땄고, 홍콩으로 돌아가서 많은 영화에 합기도 기술을 사용하여 대스타가 되었다고 함다.
그후로 성룡과 절친한 홍금보,원표도 한국에 와서 합기도 검은띠를 따갔구염..음...합기도 배운사람들은 성룡영화에 나오는 거의 모든 발기술은 합기도의 발기술이라고 합니다....
성룡이 한국말을 조금 할줄 알고,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것두 인천에서 3년간 살면서 영화의 꿈을 키운것 때문이라 합니당..
이런 월드스타가 울 나라에서 키운것이라니..흑흑..감동..
<이준구 사범>
클린턴의 태권도 스승이자,미국태권도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사람으로 미국에서는 이분의 day까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