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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중년ノ삶의이야기 우리집 고양이
복숭아향기 추천 1 조회 94 23.12.24 02: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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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4 07:05

    첫댓글 길양이가 정말 주인 잘 만나 평온하네요

    저두 아침 저녁 산책길에 많은 고양이들을 만나요
    아침마다 사료를 챙겨주시던
    아주머니가 넘어져서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길양이가 배고픈가봐요

    함께동행하시는 분이
    사료를 구입하지 못해 안타까워 하길래
    산책이웃 다른 한분과 저
    오만원씩 보태어 사료를 사 주기로 했어요

    어제 사료가 도착했는지 사진찍어 보내 주더라구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잘 하셨어요
    정말 주인을 잘 만나요 강쥐던 고양이던 행복하네요



  • 작성자 23.12.28 21:31

    좋은 일 하시네요.
    낚싯터에 가면 길
    고양이들이 있어요.
    고기를 잡아 두면 몰래 와서 도둑질도 해요.
    어떤 낚싯꾼들은 한마리 던져 주고 하죠.
    애가 집에 오면서 좋아한 화분들 다 버리고 청소하느라
    귀찮아도 한편으론 집안 분위기가 살아요.
    강아지는 혼자 두면 짖고
    힘든데 고양이는 밥만 많이 두고 우리가 시골 가느라 3일 있다가 올 때도 있었지요

  • 23.12.24 13:31

    털 색이 넘 이뻐요 ^^

  • 작성자 23.12.28 21:26

    네 이뻐요.
    산길에서 마주쳤는데
    한눈에 뿅 갔어요 ㅋㅋ
    그것도 귀여운 새끼라서..
    크거나 검정이거나 무서운
    색상이었으면 안 데려 왔을 듯..
    애가 울 식구 되려고
    눈에 띄었나봐요.
    그것도
    큰 저수지 갈까?
    작은 저수지 갈까?
    하다가 작은 저수지 갔는데
    마주쳤다는..
    삶 이야기
    10 월달에 올린 기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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