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2월 4일 해양뉴스 브리핑 #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파트너에게 많이 감사하여 감사를 비축해 두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 뇔르 C.넬슨
<< 해운/항만/물류 >>
1. 영국 해운분석기관 드류리의 전 세계 컨테이너항만처리량지수에 따르면 9월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0포인트를 넘어섰으며, 월별 변동폭을 제외하면 지난해 둔화됐던 성장은 올해에는 완만한 패턴을 이어가고 있고 모든 지역에서 개선을 보였음
-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은 북미지역으로 전년동월대비 12.6% 증가했으며, 중남미와 중국은 각각 11.1%, 10.3% 증가했고 가장 완만한 성장을 보인 곳은 유럽으로 4.4% 증가했음
(코리아쉬핑가제트)
2. K-Line은 필리핀에서 완성차용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함
- 현지 파트너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11월부터 독일 자동차 폭스바겐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로써 동사가 자동차 물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는 10개국으로 확대됨
(쉬핑뉴스넷)
3. 시장조사 기관 Markets and Markets가 2022년 냉동창고 시장의 가치는 291.7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 발표함
-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현재 179.8억 달러에서 연 평균 10.2%씩 증가해 2022년까지 2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쉬핑뉴스넷)
4. 국제로펌 인스앤코에서 해운.물류 분야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확대됨에 따라 대응을 강조한 가운데 해운분야 최초 사이버 보안 플랫폼 '엔젤'이 실제로 일어난 사이버 공격을 차단한 사건이 발생함
- '엔젤'은 나바리노(Navarino)사에서 개발했으며 사이버 공격을 즉각적으로 발견하고 차단하여 네트워크 서비스를 보호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나바리노사는 해운 시스템의 공격 및 보안 침해는 종종 기밀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번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된 회사를 밝히지 않음
(쉬핑뉴스넷)
<< 해운 운임지수 >>
*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코리아쉬핑가제트 홈페이지 내용)
- 건화물선 운임지수 일일통계(2017년 11월 30일 기준) => BDI : 1,578 / BCI : 3,848 / BPI : 1,433 / BSI : 941
- HRCI(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2017년 11월 22일 기준) : 590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1일 외신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중국의 뉴타임즈조선(New Times SB)에 약 4830억원 규모의 VLOC 6척을 발주한 것으로 파악됨
- 팬오션은 "현재 국내 조선소의 신조 시장 선가가 중국 조선소 대비 약 10% 높게 형성돼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함
(EBN물류&조선)
2. 한국 조선업계가 최근 한 달 사이 싱가포르와 중국에 10억달러가량의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와 선박 일감을 뺏김
-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 스타토일은 대우조선해양의 수주가 유력하던 5억7000만달러 규모 부유식원유 생산설비(FPSO)를 돌연 싱가포르 2위 해양플랜트업체 샘코프마린에 발주하기로 했으며, 현대중공업도 팬오션에서 총 4억80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여섯 척을 수주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조선업체의 저가 공세에 발목이 잡힘
(한국경제신문)
<< LNG 및 친환경에너지 >>
1. BOO개발 계약자인 방글라데시 서밋그룹(Summit Group)이 발주하는 모헤스칼리 부유식 LNG터미널 프로젝트 중 고정시설물(Fixed Infrastructure) 패키지에 대한 EPC를 지오션(geocean)과 맥그리거(MacGregor)의 컨소시엄이 지난 11월 21일 계약함
- 고정시설물 패키지에는 탈착 가능한 계선용 탑주 시스템(DTM: Disconnectable Turret Mooring), 유연라이저(Flexible Riser), 엄빌리컬(Umbilical), PLEM(Pipeline End Manifold), 계류시스템(SMS), 접안시설 등이 포함돼 있으며 2019년 초에 완공될 예정임
(한국가스신문)
2.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30일 대구 본사에서 ‘세계 LNG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및 하류 인프라시장 지배력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함
- 주제 발표를 맡은 가스공사경영연구소는 최근 LNG 초과 공급으로 인한 세계시장 가격 하락, 해외 해상기지(FSRU) 활용도 증대 및 동남아시아 등 신흥 하류 인프라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현지 국영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추진을 대응방안으로 제시함
- 이어서 해외공급사업단은 2020년까지 가스공사의 해외 하류 인프라사업 역량을 강화해 세계 메이저 기업과의 수주 경쟁에서 대등한 지위 확보는 물론, 국내 민간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함께 달성하는 단계별 로드맵을 발표함
(한국가스신문)
<< 해양 금융 >>
특이내용 없음
<< 해양관련 법령 및 제도 >>
특이내용 없음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특이내용 없음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기업 임영혁경영연구소 드림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