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디테일하게 !
(1) 인물 분석 또는 인물 생각 해내는게 확연히 아직 노하우가 부족한게 느껴졌다
(2) 평소에 인물 관찰 많이 !
(3) 책도 많이 읽자 !
오늘의 한마디 : 쉴땐 쉬고 할땐 하고
(1) 잘 되는 줄 알았는데 .. 내가 간과했던 점이 월요일의 체력과 금요일의 내 체력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
(2) 에너지를 학교에서 다 빼고 오지 말것.
(3) 잠 연습 수업 공부만.
< Daily 질의 >
Q 1 : 자신의 장점과 단점 각각 3가지
A 1 : 단점 3가지
(1) 컨디션 조절을 못한다. 그치만 매일 매일 하루를 뒤돌아보며 계속 자신에 대해 연구 중 !
(2) 욕심이 과도하게 많다. 늘 이것 저것 다 하고 싶어해서 엄청 고생하는 타입이다. 그치만 원하는건 반드시 어떻게든 가진다.
(3) 방이 더럽다. 방 치울 시간에 부족한 잠 자야한다고 늘 방이 더럽습니다. 다행히 엄마께서 이해해주신다.
장점 3가지
(1) 꾸준하다. 엄마께서도 인정해주신 부분이고, 오늘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2학년 때부터 늘 점심시간제가 실기실에 있는걸 보고 “정말 꾸준하다“ 하실 정도로 꾸준합니다.
(2) 다른 친구 코멘트까지 공부한다. 이부분은 제가 노래수업때 매번 듣는 칭찬인데, 진짜 엄청 음치라서 계속 듣고 계속공부 했어요. 그러니까 듣는귀가 조금 생기고 저도 어느 부분에서는 실력이 금방 늘었던 것도 있었다.
(3) 센스가 좋다. 엄마께 물려받은 이센스 감각은 저에게 옷을 잘 입는 법과 일상에서도 소품도 무대에서도 센스쟁이가되는 장점을 주셨습니다.
-선택질의 -
Q 2 :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A 2 : 아무래도 수면 시간이요 … 너무 적어서 힘들었어요. 연습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수면욕을 이기기는 했지만 그래도힘들었습니다 ㅠ
< 수업 전 >
약 때문에 일주일째 강제로 커피를 끊으니까, 온전히 내가 먹는 음식과 잠으로 버티려다보니 … 정말 이번주 내내 체력이.. 딸렸다. 그래도 어떻게든 버티려고 노력한 나에게 박수 !! 매일 학교실기수업, 개인연습, 학원실기 시간 까지 합쳐서 모두 집중하려고 하니까 체력 소모가 진짜 보통이 아닌거 같다 .. 체력 아자아자 더 기르자 !!!
< 개인연습 >
목을 최대한 아끼다 보니까 노래 연습은 아예 못하고 있다. 이럴때는 무용실력을 훅 키우자 ! 하면서 흉곽 다쳤을때와 반대로 무용연습만 정말 많이 한다 ..
☑️ 선자 뛰기
(1) 그냥 숙여야하는건 알겠는데 뭘 숙여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가
(2) 남자애들이랑 선생님들 잡아서 계속 질문해서 어떻게 하는지 알아냈다
(3) 헤드의 원리를 내가 못 사용하고, 반동도 못 사용하고, 숙이지도 못한다
(4) 눈 앞에서 세세하게 동작 뜯어내며 배우니까 좀 찾은거 같다 !!!
(5) 다뛰고 다리 들고 있지 말것.
☑️ 물구나무서기
(1) 아직도 흉곽을 못 닫는다
(2) 아직도 등이 꺾인다
(3) 그래도 팔에 힘이 아주 미세하게 생긴듯하다.
☑️ 턴립
(1) 도약이 짧다
(2) 팔이 조절이 안된다
(3) 더 누르고 눌러서 뛰기 그리고 미리 뛰는 호흡 준비 하지 말것 !!!
(4) 팔이 계속 날아가니까 등을 다음에 더 사용해보자 !!
☑️ 점프 호흡
(1) 무용시간에 써전트 점프 ? 바니 점프 ? 잘 뛰는 남자애들을 보고 연구하다가 내가 써점이랑 엉덩이 차기 점프 40개를너무 가볍게 뛰어서 그 호흡을 어떻게 응용하지 ?
(2) 응용을 진짜 못.한.다.
(3) 연습만이 살길이다
☑️ 휘치 & 백휘치 & 턴 휘치
(1) 백휘치는 쉬운데 휘치는 아직도 어렵다
(2) 턴 휘치는 중심이 놓쳐지기 쉽다.
(3) 부드럽게 연결 시키기
(4) 매번 8번 해야지 내가 원하는 선이 나오는데 한번에 나올수는 없나 ?
< 수업 중 >
☑️ 소리훈련
(1) 학교에서 죽음의 무용시간 이후 또 뛰니까 진짜 종아리랑 허벅지 터지는 줄 알았다. 계속 뛰다 와서..
(2) 목이 나가서 진짜 120% 정도로 집중했다. 목이 더 이상 나가지 않도록, 무가지지 않도록 소리 사용하지 않는 것에신경 쓰며 호흡에만 엄청 집중했다.
(3) 빠를때 호흡과 느릴때 가갸거겨의 호흡 차이를 느껴졌다 !!!!
☑️ 서현 따라하기
(1) 팔자걸음 고치기 .. 진짜 무용할때는 턴아웃이 타고났지만 연기할때는 걸리적 거리는군. 일상에서 부터 고쳐야한다 !! 연기는 나로부터 시작 되니까 !
(2) 애비 대사 할때 그렇게 이상하게 하는지 몰랐다. 연기 모니터링을 아직까지도 무서워서 못 해본게 부끄럽다.
(3) 뭐든지 과하지 않게, 중간점을 찾을것 !
(4) 호흡이 노래할때 과도하게 많다, 이건 계속 고치는 부분인데 진짜 소리는 겨우겨우 줄였지만 호흡 줄이기도 너무 어렵다. 친구들이 공기 50 소리 50이 공식이라면 나는 소리 80 호흡 80이라고 연구대상으로 여겼다.
(5) 왜 늘 중간이 없을까 ?
(6) 다 욕심 있어서 ..?
(7) 매일 매일 분석이 다르게 연기하기
☑️ 제시대사
(1) 매번 느끼지만, 이렇게 어려운 제시대사는 늘 처음이다. 바로바로 상황이 안 그려진다 ..
(2) 15분 동안 열심히 땀이 뚝뚝 흘릴 정도로 ”체화“ 해야한다는것을 배웠다.
(3) 체화란 ? 몸에 동작들을 익히는 것
(4) 상황의 개연성이 너무 없었다 ..
(5) 전사 후사를 꼭 생각하기 !
(6) 행동과 말이 일치해야한다
(7) 상황에 맞게 행동하기
예시 ) 위험한 말을 민간인 사이에서 말하지 말것 그것도 눈치 계속 보지도 않고 큰소리로 ? 안됨.
(8) (사이)가 너무 많음 것도 의지가 없어 보인다
(9) 해본지 않은 경험, 연기에 쓰지 말걸
예시 ) 게임 거의 안 했는데 게임하는 상황 만들지 말것 !!!
(10) 디테일하게 짜기, 게임에 돈을 얼마나 썼는지 ! 장소 시간 그리고 몇층 ! 내 나이도 ! 아빠 사랑하는 마음도 !
(11) 마임은 못하면 아예 하지 말것 !!
(12) 힌트를 이상하게 사용함, 벽 있다고 발로 벽 느끼는 것 ..??
(13) 이미지를 그리면 대사가 잘 나온다
(14) 누구나 만들수 있는 상황, 대본 그대로 연기는 안된다 !
(15) 대사 때문에 멈칫멈칫 해서는 안된다
(16) 계획만 하다가 체화 못해서는 안된다.
(17) 분석은 계속 나와야한다. 분석이 매일 같아서는 안된다. 그러니까 제시대사에선 계획보다는 체화가 더더욱 중요하다.
(18) 소리만 들어보면, 말을 안하고 계속 소리가 분산되고 어미가 떨어지고 말이 음율있는것이 느껴질것이다. 말을 먼저하고 아이디어 싸움이다 !
< 정리 >
약이 잠 오는 약인가 ….. 이번주 내내 만만치 않았다 … 제시대사가 너무 어렵다 .. 그치만 꼭 잘해내고 싶다. 그리고 중간고사가 18일 남았다 .. 할게 갈수록 더더욱 많아진다 그치만 다 잘 해내면 내가 나에게 너무 만족할 듯하다.